찌마춤은 정말 답이 없네요
채비도 별짓을 다해보고 있지만 제가 하는 찌마춤이 틀린거 같아 질문 드립니다.
일단 제 낚시의 99%는 강계이며 거의 최소한에서, 때로는 강하게 유속이 존재합니다.
낙동강 끝짜락이기 때문에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유속이 생겼다가 멈췄다가 하는곳이죠
일단 스위벨이니 분할봉동이니. 유동봉돌이니 별짓을 다해봤다가 지금은 다시 원봉돌 +원봉돌에 쌍바늘 채비중 한바늘만 쫍살봉돌을 달아놓은 두가지 채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봉동 채비는 역시 쌍바늘이며 15cm와 20cm 단차 쌍바늘이고, 한가지는 20cm와 25cm 단차에 25cm 바늘쪽에는 쫍살 봉돌을 달아놓았습니다.
목줄을 좀 길게하는건 유속과 물속 상황이 좋지 않은것에 대비함입니다.
찌마춤을 할때 수조 찌마춤에서 찌는 수면 아래로 완전히 천천히 내려가다가 봉돌이 바닥에 닿으면 멈추는 정도의 무게로 마추었습니다. 원봉돌은 완전히 채비가 바닥에 눕는형식이고, 쫍살 봉돌을 달아놓은 채비는 쫍살 봉돌이 완전히 닿고 원봉돌은 공중에 떠 있는 형태로 마추었는데. 일단 찌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고 천천히 가라 앉다가 봉돌이 닿으면 멈추는 정도로 마춘겁니다.
찌톱을 수면에 올리게 마추면 너무 가벼울거 같고 유속이 있는 점을 감안한겁니다.
유속에 의해 봉돌이 끌려가면 바늘이 물속 수초나 기타 등에 걸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위에 설명 정도의 부력으로 마추고 실제 노지에서는 찌톱 아래 한마디정도가 완전이 나오게 노지마춤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찌 마춤이 지금 뭔가 잘못된건가요?
가벼운건 절대 아닌걸 알겠는게 너무 무거운건가요? 봉돌은 완전히 눕는게 아니라 수직으로 서는 정도로 수조마춤을 하였습니다.
찌가 수면 아래로 완전히 잠수를 하지만 천천히 내려가서 봉돌이 딱 수직으로 서는 순간 잠수를 멈추는것입니다. 이렇게 하니깐 채비는 완전히 바닥에 눕고 바늘 역시 완전히 눕더라구요, 이유는 지저분한 바닥에서 바늘이 어중간하게 숨어버리는것과 봉돌은 내려가는데 바늘은 장애물에 걸리는걸 방지하려는 의도도 좀 있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물색이 이런바, 완전히 좋다고 표현하는 정도의 물색입니다. 물론 바닥은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대신 수중 수초(수세미풀)들이 가득 모여 있는 모습은 눈에 들어올정도입니다.
그런데 실제 눈에 수초가 보이는곳 사이에 채비를 던져도 그 자리에도 수초가 있는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간혹 수초가 딸려 나오는 자리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자리가 있어서 10대를 편성이 가지각색입니다.
이렇듯, 분명 보이지않는 바닥 상황에서 물속에 수초나 기타 장애물이 존재할거 같은 의구심이 계속 생길때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것일까요?
조행기나 방송들을 보면 바닥이 지저분하여 채비 안착이 안된다는 그래서 여러번 던져야 채비 안착이 된다라는 표현을 하는데. 솔직히 이게 이해가 안갑니다.
투척포인터에 반경 1m 권내에 보이지 않는 수중 수초가 있다면 채비를 아무리 여러번 던져도 수심이 일정하지 않나요?
그런 경우 이게 수심이구나 하고 본격적인 채비 투척을 해놓고 입질을 기다리면 꽝인게 되는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짧은대는 수초제거기를 이용하여 자리를 만든다고하지만 40대 이상 긴대를 사용할때는 어떻게 해야할가요?
제가 하는 포인터는 수심인 얕습니다. 보통이 50~70 정도를 항상 유지합니다. (깊은 수심일때는 더 어떤 판단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물색으로 인해 안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답변] 찌마춤과 물풀이 많은 바닥 찾는거에 대한 질문입니다.
낚고보니월척 / / Hit : 14207 본문+댓글추천 : 0
일단본론만을말씀드릴게요.
바닥채비의0점찌맞춤은, 원봉돌은 무조건 찌맞춤하실때 딸깍하는순간 캐미꽂이노출~캐미꽂이수면일치가무난합니다.
그리고글이표현이잘못된것중하나가,봉돌이바닥에닿으면멈춘다라..뭔가글을몇번이나읽어봐도뭔가이상합니다.
봉돌이바닥에닿으면이라는건수심만찾아놓으면
1g부력찌에10g짜리를달아도수심만찾아져있으면님이설명한글과똑같이표현이됩니다.
바닦이뻘이깊지안아서요
목줄만좀길게쓰면물속에있는말풀위에있는미끼도물고갑니다
이또한말이안되는게
그럼바늘을2개달고좁쌀봉돌까지달고찌맞춤하신다는소린데이렇게되면정상적인바닥채비가안나와요.
바늘무게좁쌀무게가다포함된거닌깐요
그리고원봉돌을 바닥에닿게한다쳐도,
부력을본봉돌만잡기때문에누워있는좁살봉돌을붕어가들어올려도찌가안움직입니다.움직일려면,좁살봉돌들고본봉들도들어야됩니다.이또한쉽지가않습니다.
왜냐면좁살봉돌을들면이물감을느낄텐데그래도본봉돌을들었다?그후의문제가쌍바늘이라고하셨으니,남은바늘하나와미끼또한무게로작용됩니다.
그렇게세팅하는것보단차라리스위밸을해보시는게어떠실련지요.
ㅡ쉽고 빠르게 찌 맞춤 하는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ㅡ
수조 찌 맞춤은 원리를 보는것이지 찌 맞춤에는,
수조가 필요 없다는걸 알려 드립니다.
1. 부력에 맞는 추를 달아서 찌를 제일 밑으로 내리고,
찌길이+목줄길이(최소한의수심) 그 이상에 투척 합니다.
찌가 뜨면 안됩니다. 무조건 가라 앉아야 합니다.
****절대 주의 하실점은, 바늘이 없는 상태****
원봉돌=봉돌1개만 달려 있는 상태
스위밸=본봉돌1개+스위밸봉돌1개 달려 있는상태
(위에 처럼 쌍바늘 달고 한다거나, 목줄에 좁쌀봉돌이
있다거나 그상태로 하시면 찌 맞춤 엉망으로 됩니다.)
(멀티추,카멜레온 추 같은 경우) 오링을 조금씩 빼십쇼.
(편납,봉돌 같은 경우)신나게 깍으십쇼.
계속 투척하고 빼고,깍고 캐미끝이 보일때 까지 하십쇼.
캐미끝 수면일치 완료 되면, 이정도로만 해도
찌 맞춤이 완료 된 것과 같습니다.
허나,좀더 정확히 하기위해,수심에 따라, 원줄 굵기에 따라,
많은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2.대략적인 찌맞춤은 됬습니다.
(1번이 수조 찌맞춤이라 생각 하시면 됩니다.)
수심찾기=원하는 포인트에 찌탑이 올라올때 까지,
계속 투척 합니다.
찌탑이 예를들어 20cm 나왔다면,봉돌이 바닥에 닿인겁니다.
그럼 찌를 다시 여유있게 40cm가량 내려주십쇼.
투척 후 조금 있다가 보면 캐미가 딸깍 하는순간 멈추게 됩니다.그 순간을 기준으로, 무게를 더하거나 빼셔서,
원하는 찌맞춤을 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캐미꽂이 끝부분이 수면일치로 하시거나,
약간 무겁게 하시는분은 캐미끝 수면일치로 하시면 됩니다.
자 여기서 이제 수로 낚시를 하신다 가정하에,
수로는 조금 무겁게 하셔야 됩니다.
가장 쉽게 하실려면 (쇠링)대짜 몇개를 추가 하셔도 되고,
찌 부력의 10프로 정도 더하셔도 됩니다.
이해 안가는 부분 있으면 쪽지나 전화 주세요.
바늘님 말씀대로 해 보세요
그럼 답이 나올겁니다
추천드려요
바늘 하나에 좁쌀봉돌 물리는 분할채비는 원초적인 스위벨의 시초격인 채비에요. 잘못된게 아니라 예전에는 그렇게 이미 많이 했습니다.
더구나 무거운 찌맞춤이면 바늘무게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이미 스위벨을 바닥에 닿게 했다자나요.
무거운 찌맞춤시 봉돌이 눕는다는 건 좀처럼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3그람 봉돌을 쓰는 찌가 봉돌이 누으려면 최소 4.5g이상 봉돌을 달아야 눕기 시작할겁니다.
천천히 가라앉을 정도의 무거운 찌맞춤은 가라앉는 속도를 보고 판단하시면 되고요. 그러니 봉돌이 눕지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은 하시면 안됩니다.
유속이 강할때 흘러서 장애물에 밑걸림도 발생해서 고민인듯한데, 강한 유속에 버틸수 있는 최소한도까지 봉돌을 깍으면 이미 그자체가 예민한 채비이고요.
유속 자체가 이미 부력이니까 이건 문제가 안됩니다. 좁쌀물려서 동일하게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속이 강한 곳에서의 입질은 또한 고요한 곳보다 강하게 다가옵니다. 재빨리 먹이를 물고 유속이 적거나 안전한 곳으로 가야해서죠.
수중수초와 채비안착은 수초사이에서 바닥에 봉돌을 안착시켜 미끼가 안정적으로 바닥에 닿아 안정감있게 먹이 흡입을 위해서죠.
수초사이에서 원하는 바닥이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안착시키려니 몇번을 재투척하는 것입니다. 수초위에 얹히면 미끼가 흔들리고 떡밥은 풀려나가고
지렁이는 먹기 힘들거 같다는 낚시인의 우려때문에 하는 행위죠. 수초사이에 바닥을 찾다보니 재투척하는 것이지 1미터권이 수심이 일정하지는 않겠죠.
40대 이상의 긴대는 잦은 투척으로 포인트 찾아내고 빈바늘로 자꾸 긁어내어 바닥의 장애물이나 청태등을 긁어내어 깨끗이 하고 그 자리에 미끼를 던지는 거죠.
미끼는 아주 함몰되어 파묻혀 있는 경우가 아니면 붕어입질은 옵니다. 꽝은 그냥 조황이 않좋은 경우고 붕어가 없는 경우라고 편히 생각하세요.
10대를 편다한들 입질이 골고루 오지않는 이유는 붕어의 회유로와 먹이활동이 편한자리가 겹쳐있는 경우가 몇개 안되기 때문이죠.
찌톱이 수면 일치하도록 마추면 바늘 없는 상태에서 봉돌은 공중에 뜨는거죠? 그리고 바늘달고 미끼달고 던진후 찌톱이나 한마다가 드러난다고 가정하면 봉돌은 바닥에 닿은건가요? 제 의문은 여기에 있습니다 목줄길이가 20일때 저정도 찌마춤이면 봉돌이 바닥에 닿지않고 바늘만 살짝 닿거나 약간 슬로프 지게 눕는 정도가 아닌가 하는겁니다 이 경우 유속에 취약해지고 입질받기도 어려워지는걸로 아는데, 봉돌이 다을만큼 찌탑을 내 놓아야하나요?
바닥에 봉돌이 콩!찍힐정도 입니다.
그리고 바늘 없는 상태에서 봉돌이 공중에 뜨면 안됩니다.
바닥 채비 자채가 추가 바닥에 닿여 있으니 바닥 채비입니다..그리고, 바늘 달고 미끼 달고 던진후 찌톱이 한마디가
드러난다면 봉돌이바닥에 닿는가요?라...
찌맞춤 자채를 이해를 못하신것 같아요..
이게 이론만 알면 정말 쉽습니다.
바닥 찌 맞춤이 되있으면요.
추가 바닥을 찍고! 캐미끝 수면 일치로 봤을때,
한목을 내놓든 열목을 내놓든,
추는 바닥에 계속 찍혀 있습니다.
다만 가볍나 무겁나의 차이죠.
그리고 슬로프를 말씀 하셨는데 ,
님 말씀 처럼 봉돌이 바닥 찍지 않고 떠 있을땐
당연히 슬로프가 생깁니다.
찌맞춤 자체가 잘 못 되었으니까요.
마지막 말씀에 봉돌이 닿을만큼 찌탑을 내놓냐고 말씀 하셨는데..
바닥채비 자채가, 찌탑이 않나와도 봉돌이 바닥에 찍혀있어야되요.. 한목을 내든 열목을 내든 가볍고 무겁고 차이만 나지. 봉돌은 항상 바닥에 찍혀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바닥채비 입니다.
바닥찌맞춤은 쉽게 생각해서 수조맞춤으로기준
바늘제외한 케미까지 채비다달고
찌를 봉돌까지내려서 봉돌이 떠있는상황에서
찌의 케미꽂이가 수면에 일치하면 그게 영점맞춤잇니다
그리고 낚시시 바늘달고 미끼달고 투척후 케미고무하단~찌톱첫한목 사이로 내놓고하시면 됩니다
찌를올리다보면 봉돌이 바닥에 닿는순간부터 찌톱이 노출이돼기때문에 찌톱이 수면위로 보인다
이말인즉 봉돌이 바닥에 닿았구나가 정석입니다
오늘 찌마춤 다시했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이분 말씀도 맞는 거 같고 저분 말씀도 맞는 거 같죠.
어느정도 정석은 있지만, 각자 스타일이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스위벨 채비를 좋아 했다가 이젠, 그냥 분할봉돌 채비처럼 활용하여 낚시하고 있습니다.
찌맞춤.... 수조에서 맞춤은, 대충 근사치를 찌맞춤을 해 놓는 것이고,...
현장에 가시면 다시한번 찌맞춤을 해 봅니다.
케미와 봉돌까지만 달고 수평맞춤...
늦은시간, 잠시 컴퓨터 앞에 앉아 제 스타일을 올려 봅니다.
바늘 무게 원줄때메 찌탑이 몇 마디가
올라와야 정확한 찌 맞춤입니다.
봉돌만 달고 얘기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목줄에 바늘달린 것을
달면 찌 맞춤입니다.봉돌만 달고 케미 수평을 맞춘상태에서 바늘 달면 무거운 체비입니다.
낙동강 끝짜락이기 때문에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유속이 생겼다가 멈췄다가 하는곳이죠 (바닦 낚시의 경우 유속이 있으면 찌 맞춤은 무겁게 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스위벨이나 좁쌀일 경우 핀도래에다 쇠링 추가....또는 좁쌀과 본 봉돌과 합체....낚시 할 때 찌를 한마디 두마디 세마디 늘려 갈수록 무겁게 채비 안착이 되어 낚시 하시는 경우가 됩니다.)
두가지 채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봉동 채비는 역시 쌍바늘이며 15cm와 20cm 단차 쌍바늘이고, 한가지는 20cm와 25cm 단차에 25cm 바늘쪽에는 쫍살 봉돌을 달아놓았습니다.
목줄을 좀 길게하는건 유속과 물속 상황이 좋지 않은것에 대비함입니다.
찌마춤을 할때 수조 찌마춤에서 찌는 수면 아래로 완전히 천천히 내려가다가 봉돌이 바닥에 닿으면 멈추는 정도의 무게로 마추었습니다.(수조 찌 맞춤은 의미 없습니다. 반듯이 현장 찌 맞춤이 필요합니다.)
원봉돌은 완전히 채비가 바닥에 눕는형식이고, 쫍살 봉돌을 달아놓은 채비는 쫍살 봉돌이 완전히 닿고 원봉돌은 공중에 떠 있는 형태로 마추었는데.
일단 찌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고 천천히 가라 앉다가 봉돌이 닿으면 멈추는 정도로 마춘겁니다.
찌톱을 수면에 올리게 마추면 너무 가벼울거 같고 유속이 있는 점을 감안한겁니다.
유속에 의해 봉돌이 끌려가면 바늘이 물속 수초나 기타 등에 걸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수면 일치 맞춤이군요)
위에 설명 정도의 부력으로 마추고 실제 노지에서는 찌톱 아래 한마디정도가 완전이 나오게 노지마춤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찌 마춤이 지금 뭔가 잘못된건가요? (잘못 되었습니다. 찌 맞춤은 노지 맞춤에서도 케미 끝 수면 일치로 무겁게 맞추시고, 낚시 할 때는 케미 노출 정도가 많이 되면 될수록 무겁게 낚시하게 되시는 겁니다.)
케미가 노출될 정도로 맞추는 경우가 있는데 카본2호 이하 라인이고 짧은 대일 경우 가능합니다.
가벼운건 절대 아닌걸 알겠는게 너무 무거운건가요? (찌 맞춤을 꺼꾸로 이해 하십니다. 너무 가볍습니다)
봉돌은 완전히 눕는게 아니라 수직으로 서는 정도로 수조마춤을 하였습니다.
찌가 수면 아래로 완전히 잠수를 하지만 천천히 내려가서 봉돌이 딱 수직으로 서는 순간 잠수를 멈추는것입니다. 이렇게 하니깐 채비는 완전히 바닥에 눕고 바늘 역시 완전히 눕더라구요, 이유는 지저분한 바닥에서 바늘이 어중간하게 숨어버리는것과 봉돌은 내려가는데 바늘은 장애물에 걸리는걸 방지하려는 의도도 좀 있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물색이 이런바, 완전히 좋다고 표현하는 정도의 물색입니다. 물론 바닥은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대신 수중 수초(수세미풀)들이 가득 모여 있는 모습은 눈에 들어올정도입니다.
그런데 실제 눈에 수초가 보이는곳 사이에 채비를 던져도 그 자리에도 수초가 있는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간혹 수초가 딸려 나오는 자리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자리가 있어서 10대를 편성이 가지각색입니다.
이렇듯, 분명 보이지않는 바닥 상황에서 물속에 수초나 기타 장애물이 존재할거 같은 의구심이 계속 생길때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것일까요? (저 같은 경우 자리를 옮기거나, 내림 채비로 전환 합니다.)
조행기나 방송들을 보면 바닥이 지저분하여 채비 안착이 안된다는 그래서 여러번 던져야 채비 안착이 된다라는 표현을 하는데. 솔직히 이게 이해가 안갑니다.
투척포인터에 반경 1m 권내에 보이지 않는 수중 수초가 있다면 채비를 아무리 여러번 던져도 수심이 일정하지 않나요?
그런 경우 이게 수심이구나 하고 본격적인 채비 투척을 해놓고 입질을 기다리면 꽝인게 되는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짧은대는 수초제거기를 이용하여 자리를 만든다고하지만 40대 이상 긴대를 사용할때는 어떻게 해야할가요?
제가 하는 포인터는 수심인 얕습니다. 보통이 50~70 정도를 항상 유지합니다. (깊은 수심일때는 더 어떤 판단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물색으로 인해 안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