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이렇게 바닥에 안착되도록
캐미 전부노출 정도로 마춤을 해놓았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가볍게하면 옥내림마춤이되죠
사진과 같이 노지에서 캐미 전부 노출 정도로 수심 마춤(찌마춤이 아닌)을 해놓을 경우 입질이 어떤식으로 표현될가요?
입질 표현중 만약 올리는 입질이 나올 경우 옥내림 처럼 내려가는 타이밍에 채야할가요? 올릴때 채야할가요?
지금까지는 봉돌이 바닥에 닿는 수준의 찌 마춤을 해왔으나 가벼운 마춤을 하기 위해 사진처럼 마추었고, 원줄, 목줄, 바늘까지 텐션은 유지가 됩니다.
[질문/답변] 찌마춤에 따른 입질 표현과 챔질
낚고보니월척 / / Hit : 11555 본문+댓글추천 : 0
저런 안착형태가 나오고,
1목줄&1바늘 채비라면
매우 디테일한 입질 패턴을 전부다 보실 수 있을거에요. (입질 사각지대 0)
물속 붕어가 아예 올리지 않는다면 모를까.
본신패턴은 99.9% 올림입질로 나옵니다.
만약, 수조통에서 저런식의 맞춤이었다면,
현장에서는 원줄무게(원줄의 종류와 호수(굵기)가 어떤거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가 추가 되면서, 그 무게값이 (바늘+목줄의 수중무게)를 넘게되면
스위벨3호가 바닥에 내려앉게 되는데,
이 경우는 안착형태가 목줄이 물바닥에 드러누우면서 일반적인 바닥채비(분할채비)와 같게 되겠죠.
하지만, 긴목줄로 인해 활성도가 저조한 경우(찌올림양이 적은 경우) 올림입질이 나타나지 않고, 끌고 가는 입질만 표현될수도 있습니다.
이런경우, 올리는 경우도 빨고가는 입질이 나올수도 있는 경우입니다.
목줄이 길면 길수록 올림입질은 나오지 않고, 빠는 입질만 나오는 빈도가 커져서
이런경우 1목줄 1바늘로 옥내림채비를 하고 있다는 착각을 일으킬만도 합니다.
만약, 현장낚시에서 저런식으로 안착시켜서 낚시하시려면 무조건 현장맞춤(원줄무게까지 포함된)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 땟장을 넘겨치는 경우, 찌맞춤때 관여했던 원줄무게가 없어지면서 채비가 물바닥에 닿지 않고,
수중에서 부양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찌를 아무리 올려도 찌톱이 수면이하 일정이하로 가라앉지 않음)
정상적인 낚시를 하려면 땟장을 넘겨쳐야되는 자리에서 즉석으로 찌맞춤을 다시해야겠죠.
이런 경우 때문에 노지낚시구사에 애로점이 있는데.
이것을 극복하려면, 바늘을 좀 더 무거운(or 큰)것을 써서 변화값에 대한 허용치(바늘의 수중무게 최대값)를 키우면 좋습니다.
꾹~
저도 혼자만의채비법 헛짓많이하다
빨리는게싫어서
스텐강선으로 (바늘위)20정도
채비한적있는데
이건뭐..찌가 스카이콩콩마냥 콩닥콩닥 옆으로 뛰더군요
얼마나웃기던지ㅎ
분납은 위치조정이나 가감속으로
찌오름 속도까지 제어가능합니다(제가장찌쓸때는 그렇더군요)
포인트와 날씨에 따라 입질형태가 모두 다를겁니다 ^^
현장에서는
저형태의 채비안착은 힘들듯 합니다
저정도의 예민성이라면
원줄 눌림현상이 일어나
채비는 최초 투척시보다 낚시대쪽으로 다가와
목줄이 바닦에 어느정도 깔리게될겁니다
원봉돌을 분할한형태로 최초입질시에 이물감을 줄여주는효과는 있겠으나 채비의 안정성면에서는 취약할수있겠습니다
덩어리가 입질하면 아주천천히 끝까지
올리는입질 보실수 있읍니다
붕어흡입시 슬로프가잇으면 바늘무게 미끼무게만 느끼겟죠 .그러나 저상태로 목줄이서잇다면 붕어는흡입시 바늘 미끼 원줄 봉돌 찌까지 모든채비 저항을 느낌니다 아주저부력채비라면 흡입한만큼 한목 딸깍찍겟죠 흡입시 활성도가좋을시 끌고가던 올리던붕어 맴이지만 예민한시기라면 끄적거리다 말겟죠 ...한바늘 세우던띠우던 그런채비는원줄1호넘어가면 아니한만 못합니다.
하나 추가하지면,
위와 같이 3분할시
채비 회수과정에서 원줄이 꼬일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참고 하십시오^^
빠른 찌 상승을 보이는 올림입질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