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에서 바늘과 캐미모두 달고 가벼운 찌맞춤을 하는 편이에요^^
좁쌀봉돌 달린 바늘로 좁쌀이 살짝들리면 찌가 올라오게요^^
그런데 문제는 찌가 너무 빨리 올라와...타이밍 맞추기가 어려워요ㅠㅠ 마치 로켓이라도 발사되는거처럼 슝하고 올라오네요ㅠㅠ
챔질타이밍이 상당히 잡기 힘들어요ㅠㅠ 3대정도 피면 눈이 아플지경으로 낚시만 갔다오면 눈이 빨갛게 토끼눈이 되네요ㅠㅠ
좀더 무게를 줘야되는지... 중후한 찌올림은...무겁게 맞춰야되는건지...
찌는 유선형찌입니다...
엊그제 갔을때는 말도 안되는찌 올림이... 지렁이 달고 조금씩 조금씩 올라오더니 찌가 내려갈 생각을 안하네요ㅠㅠ 거둬서 다시 던져보면
캐미위로 한마디정도 좀있다가 또 보면 올라와있구요ㅠㅠ 두마디 올리고 또 두마디 올라가고 다시 안내려가고...
주저리주저리 앞뒤없이 너무 떠들었네요ㅠㅠ
고수님들에 답변^^ 기다려봅니다^^
캐미가 2~3시간 지나면 그렇게 딱밤을 연타로 날리고 달았는데도 마니흐려지네요ㅠㅠ
안보일정도로ㅠㅠ 어디 캐미를 쓰시는지... 전자캐미는 껐다 켰다가 가능한가요?
모두 안출하시고 월하시길~
찌맞춤...과 캐미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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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너무 예민하다고 해야 하나 하면 그런 경우가 종종있긴 한데 저도 궁금하네요
캐미는 분말형식이 좀더 오래가는것 같단생각을 하구염 저도 3~4시간 되면 한번정도 갈아줍니다.
전자캐미는 베터리와 캐미(전구)를 꽃았다 뺐다가 하면서 관리 잘하시면 좋습니다.
전 덜렁대서 전자캐미도 일회용이라서 걍 싼거 씁니다.
전자캐미도 한번 해볼만 하겠네요ㅠㅠ 오히려 그게 더 이득인듯해요ㅠㅠ
역시 3~4시간에 한번 갈아주시는군요^^ 전 안보이길래 제눈이 나빠진줄 알았어요ㅠㅠ
찌를 어느 정도 가볍게 맞추어도 씨알이 되는 녀석들은 찌가 날라 다니지 않습니다, 십중팔구.
대략 7~8치 이상만 되면 어떤 찌맞춤이던 점잖게 올려줍니다. 대개가 그렇다는겁니다, 간혹 잔챙이가 어른 흉내내느라 점잖게 올리는 몰상식한 붕애도 있습니다.
붕어 낚시 중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작은 사이즈 잡는것입니다, 작은것으로 갈수록 어렵습니다, 낚시광님 말씀대로 타이밍 잡기 진짜 어렵습니다, 중층마냥 지렁이 달고 손잡이 잡고 기다려야 합니다.
낚시광님의 찌맞춤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는것은 아니지만 좁쌀봉돌의 크기가 얼마짜리인지?
처음 투척시 좁쌀이 바닥에 닿았다고 하더라도 작은 입질로 인하여 봉돌이 뜹니다.
봉돌이 뜨지만 바늘은 뜨지 않고 바닥에 닿아 있으면 입질이 끝나더라도 찌가 안 내려갈수 있습니다.
바늘이 바닥에 닿아 있으므로 해서 본봉돌과 좁쌀봉돌, 바늘의 가라앉는 침력이 효과를 다한겁니다.
거기다 찌톱에 가해지는 표면장력이 찌를 잡고 있기 때문에 더 안 내려갑니다. 제 주관상 추측입니다.
해결방법은 좁쌀봉돌을 표면장력을 능가하는 조금 더 큰 것을 다시거나, 바늘을 빼고 찌맞춤을 하거나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본봉돌 하나만 달고 바늘 달고 찌맞춤 아주 가볍게 하고 수조통에 넣으면 바닥에 바늘만 닿고 봉돌은 떠 있을 수 있습니다.
거의 내림이라고 봐야죠.
핵심은 바늘달고 찌맞춤 하면 바늘이 바닥에 닿는 순간 모든 침력이 사라집니다. 아주 작은 입질에도 찌가 올라 오고 표면장력의 크기에 따라 찌가 원상복귀 못합니다.
어떤 기준점을 잡고 낚시하기 어렵습니다. 밤새 헤매다 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도 낚시는 잘 못 합니다. 붕어 못잡으면 낚싯대 부러뜨려 버리고 오고 싶었던 적도 많습니다. ㅋㅋㅋ
캐미가 3시간을 못버티면 안되지요 아가미골드 써보세요 밤새갑니다 분말안써고 젤사용합니다
수조에서 캐미와 바늘은 빼고 찌끝을 맞춘후 캐미와 바늘을 달면 아주 천천히 가라 앉거나 수조 중간에서 멈추더군요.
너무 부력이 많이 나가는 찌에는 이런 찌맞춤이 안맞을수도....
잡챙이가 있거나 손맛터이거나 활성도가 좋을때는 너무 빠른 찌올림에 헛챔질만 발생합니다.
그럴땐 약간 무겁게 맞추면 입질이 깔끔해지고요.
단 장점은 확실히 입질이 예민할때 일반봉돌 채비는 깔짝깔짝만 할뿐 올리지 못할때 스위벨은 1~2마디 올려줍니다.
호수는 모르겠고 가장 코딱지 만한 비비탄 총알보다 지름이 1미리정도 작은거네요^^
비비탄만한걸 한번 달아봐야겠네요^^ 아님 봉돌을 다시 가감하여 깎든지...
한번해보고 글남길게요^^ 정석이 없는 낚시ㅠㅠ 때에따라 다른낚시 힘드네요^^
미끼를 바꺼보시는것도 좋을듯한데요
감사합니다^^
글을 읽어 보니 전반적으로 예민하게 맞추시다 보니 포인트 투척시 한자리에 들어 가는 것 같지 않는군요 떡밥일 경우 한자리 포인트 투척이 좀 까다롭드라도 한자리를 고수 하시구요 생미끼시에는 한자리에 들어 가도로 계속해서 던져 주세요 아마 그럼 찌 높이가 변한는 경우는 없을거 같습니다(잔챙이들이 물고 뜯고 늘어져서 자리 이동이 됩니다) 그리고 찌가 로켓트라고 하셨는데 가볍게 하셔서 그럴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잔챙이 입질일 경우가 다반사 일겁니다 그리고 수조에서 가볍게 맞추신다면 케미 완전노출 정도 일거 같은데 현장에서 수심잡고 현장투척해보면 원줄때문에 조금 무겁게 될겁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면 현장 찌 맞춤시 수평찌 맞춤을 해 보세요 그러면 조금 나아 질꺼 같습니다 아니면 영점 찌 맞춤이 되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제 짧은 소견이였습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