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낚시를 처음접할때는국민학교3학년으로 상죽대 끈어서하다 아버지가 안씨려서인지 싸디싼 낚시대를 하나장만해주시면서 시작되었는데요
그때는 찌맞춤? 물론하긴했지만 대충해도 고기반 물반이라 담구면 나왔었는데요 지금은 참 두뇌에 쥐나게 연구하고 공부해야 한수할수있는 시대가 된거같습니다..정답은 없지만...질문드립니다.제가 저번에 노지가서 찌맞츰을 약간 가볍게 케미꽃이윗부분으로 맞춰서했는데 오늘할일도 없고해서 찌맞춤이랑정비나해야되것다고 맘먹고 수조통에 담궜는데...찌가한톱에서 많게는두톱이상올라옵니다..어 이거이상한데 하고 찌빼서 찌하고봉돌바늘만 담궜는데 이거참 한심하더군요 찌몸통까지 올라옵니다.ㅋㅋㅋ좁쌀달아서 정비는다했는데 이거 현장을 믿어야할지 수조를 믿어야할지 참 수조통에괜히담궜다 두뇌가 쪼개질라캅니다...님들은 현장찌맟춤하고 수조통하고 동일하게 찌맟춤되나요? 현장찌맟춤 정확하게했는데 이거 수조토에담궜을때가맞다면 분명 바늘이며 봉돌이며 공중부양한상태로 낚시한것인데.ㅋㅋㅋㅋ미치것습니다.ㅋ
찌맞춤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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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의 무게 땜시 일어나는 현상 입니다.
저는 수조통에서 조금 무겁게 맞춰서 현장찌마춤 다시 하여 쭉 사용합니다.
님은 아마 현장에 가면 좁쌀 때어야 할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수초가 없는 곳에서는 케스팅 후 1~2분 후에 봉돌이 바닦에 안착됩니다.
수초가 형성되어 있다면 접찹편납 조금 잘라서 찌다리에 감아줍니다. 그러면
바로 내려가서 바닦에 봉돌이 안착됩니다.
더 자세한것은 고수님들께 넘기겠습니다.
예를 들어 수심 깊은 곳에서 하다가 낮은 곳에서하면 엄청 가벼워 집니다..
그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물의 비중 1과 근접하게 아주 미세하게 무거운 라인을 쓰죠.
(케미, 줄,다달고)현장가서 바늘 달면 서서히 내려가서 봉돌이 안착이 됩니다.
원줄 5호 카본줄에 5호 목줄. 바늘은 이세형 13호.
근디 이세바늘 넘무식혀 10봉다리 언제다쓴디아
저는 스위벨, 방랑자 등을 쓰다가 풍덩채비로 넘어와서
바늘빼고 캐미고무 상단위치하게 잡아 현장에서 그냥 쓰네요.....
(현장 안해서 조과가 영 신통치 않은지 고기가 없는곳만 다니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좋은 덧글들 잘 읽고 갑니다 ^^*
우선 생미끼 대물 낚시일 경우
-수조통애서 바늘 빼고 케미꽂이와 수면이 일치되게 맞추세요
-현장에서 (케미/바늘/원줄)셋팅하면 약간 무거운 찌맞춤입니다
-새우/참붕어/지롱이 낚시 연중 이상태로 합니다
떡밥/옥수수일 경우
수조통에서 바늘 빼고 케미꽂이 하단에 맞추세요
-현장(원줄/케미/바늘)셋팅하면 찌가 가라 앉아요
-미세하게 봉돌을 깍은후 수면과 일치되게 맞춤니다
-그리고 찌톱을 한마디 내어 놓고 낚시하면 됩니다
찌맞춤에 머리 아플 칠요가 없어요
찌맞춤을 굳이(사전에 준비할 요량이 아니면) 현장에서 쓰던 것을 수조에서 확인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낚시대 캐스팅 시에 찌 내려가는 속도를 보시고 의심스러우면(빠르거나 찌톱이 올라와 있거나) 현장에서 확인해 보십시요..
요즘 유행하는 낚시가 아니라면 대물낚시에서는 적당한 속도로 서서히 찌가 계속 가라앉으면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윗 몇분 말씀과 같이... 5호 카본줄에 4칸대라고 가정한다면 늘어져 있는 줄은 수심2미터를 가정할 때 7.2미터에서 2미터를 뺀 5.2미터의 줄이 늘어져 침력이 작용합니다...저부력찌일수록 원줄 침력의 영향은 비례적으로 더 커지겠죠...
당연히 수조에서보다는 가라앉겠고요..
수조에서 수평맞춤하면 어느현장이나 다사용가능합니다..
이유생략
전 케미전부노출로 수조맞춤을 하고(쇠링을 대.중.소 세개를 달고) 현장에서 다시 맞춤을 하는데요
열이면 열 저부다 무겁게 맞춰져 잇더라구여 그래서 현장가서 소짜쇠링을 하나빼면 정확히 맞춤 찌가 되더라구여
수조통의 크기에따라 찌맞춤도 틀려지고요. ...
제생각엔 원줄의 무게는물론 작용하거니와 물의양에따라 수압또한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찌맞춤을해놓은 채비도 다른곳에가면 찌톱의 위치가 틀려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물의 용존산소량이라든지 이물질등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물이가지고있는 수압차가 다르기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저리주저리 너무 길게 썼네요 ^^
가볍게 찌 맞춤을 하면 잔챙이의 소란 때문에 귀찮더라구요.
무겁게해도 잔챙이가 물어 주기만 하면 찌를 다 올려 줍니다.
수조에서 아무리 정확하게 맞추어도 현장 수심이나 수온에 따라 부력의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대물채비의 장점은 조금 무겁든 가볍든 입질에는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이상은 제 소견을 말씀 드렸습니다.
회원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안낚 하세요.
현장맞춤이 좀 가볍다는 얘기지요
현장딸깍맞춤이라면 수조에서는 찌종류에 따라서 1-3목 올라올겁니다(제가 주로쓰는 찌는 1.5목 올라오더군요)
저는 수조 반목정도로 맞춰서 현장에서 그냥 사용합니다
그러면 현장에서는 1목 + 낚시가 되겠지요
그러면서 수심,대류등 상황에 따라서 오링추가하면서 낚시합니다
참고하세요
전 대물낚시할때는 약간 무거운정도로 찌가 살며시 수면 아래로 내려갈 정도로 합니다.
옥내림 낚시할때는 수조맞춤 거의 하지 않고 현장에서 대충 맞춤니다.
두세마디 나올때까지 편납 잘라서 맞추고 옥수수 달아서 서너마디 이상 나오면 그걸로 끝...
요새는 옥내림 찌맞춤도 귀찮아서 그냥 방랑자 채비 목줄 약간 길게하고 10센치정도 단차 준다음 긴바늘이 좁쌀봉돌 달아서 찌는 수평맞춤 한다음 미끼달고 찌한마디 정도 나왔다 싶음 그냥 낚시합니다.
이렇게 해도 충분히 잡을 만큼 잡습니다.
너무 찌맞춤에 예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처음엔 별짓 다해봤어요.
그러다 보니 거기에 스트레스 너무 받더군요.
찌가 오를듯 말듯 하다가 결국은 그대로 멈춰버리면 찌맞춤이 너무 무거워서 못올리나 싶어서 봉돌 다 다시 깎고...
현장맞춤은 물방울무게, 찌가기립후 내려오는속도를 제어하지못하는이유와 표면장력의 영향으로 인하여 수조맞춤보다 약 3마디정도 가벼운맞춤이 됩니다. 현장맞춤후 사용하면 봉돌이 바닥에 뜨는상황이 발생되어 헛챔질의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케미기준 맞춤이라하는것은 표면장력의 영향을 무시하는찌맞춤이라 찌맞춤의 큰오류가 발생됨을 참고하세요.
모낚시회사에서 권장하는 케미기준맞춤은 표면장력때문에 많은 문제점을 발생시킵니다.
대물낚시나 생미끼낚시시에는 찌맞춤을 무겁게하는장르라 제외이구요,
떡밥낚시기준으로 한마디하고갑니다.
입질이 좋으면 무거워도 잘올리지만
입질이 지저분한 날은 그 어떤 예민한 찌맞춤도 소용없어요.
시중에 여러가지 찌맞춤의 설명이 많은데(수평맞춤, 이중분할봉돌채비, 좁쌀채비, 방랑장채비 등등..)
결국 붕어가 입질을 안하면 아무 소용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