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경기 화성 인근 지역에 낮낚시에
떡밥낚시를 시도해 봤는데...
어찌나 잠자리가 많턴지....
서로 찌에 앉을려고..싸움까정..벌이더만요...ㅠ.ㅠ~
적색 주간케미를 달아서 던졌는데 말이죠~
이것들이 케이가 거의 수면에 닿을 듯 해 놓으면
앉지를 않고...
조금만 올라오면 케미에 앉아버리는데...
한낮 뙤약볕에 스팀 무자게 받다가...
결국 낚수대 접고 나왔심다...
요거...조은 방법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찌에 잠자리가 앉을때...우찌 하믄 조을까여~
-
- Hit : 3605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6
잠자리 땜시 철수를... ???
나그네님....그날...낮낚시에...
입질도..거의 없고...그나마..찌가 올라온다
싶으면 잠자리가 앉아버리고..해서리...
설마..찌에 잠자리가 앉는다고 철수 했겠습니까..^^;
저는 저번주에 계곡지 에서 밤낚시 하는데 물오리 5~6마리가 포인트에 오더니
몇시간을 배회 하더군요....
케미를 보고 물오리가 먹을건줄알고 쪼아 되더군요.. 헉!!!!
사공대 사정권에 들어오면 후려쳤는대도(약하게^^*)한바퀴 휙 돌더니만
다시 오더군요
나중엔 아예 가꼬 놀더니만 재미가 없는지 가버리더군요..
정답: 때가 되면 다간다... 무조건 기다린다...^^*
물밑에 살짝 찌를 잠기게 한다..밤낚시 처럼요.......^^*
살짝 잠기게 해 놓았는데요....ㅎㅎㅎㅎ...
어신이 오는 중에 케미가 올라오기라도 하면...
걍~....이넘들이...앉아버리는 검다....ㅠ.ㅠ
그렇타고...케미에 구리스 발라 놀수도 엄꼬.....
.....
아참...
잠자리 넘들 말이져....이넘들...제 낚수대가 포인트 인디...
포인트 낚수대에 앉더니만....이리 미끌~ 찍!...저리 미끌~ 찍!...
글더니....앉지 안코...갔심다.....~~~~....
하하하....
케미를....무자게 미끌거리게...만들어 써야 겠심다...???...
니스를...칠해 볼까나~?
암튼...나그네...그믐달..잠자리 님...감사함다....~.....^^;
늦여름-초가을 시즌에 태풍이 지나고 물이 넘친 수로에
떡밥낚시를 가보면 몇가지 종류의 잠자리가
찌에 앉는 경험을 합니다.
잠자리가 웬만큼 있어도 움직이는 찌에는 잘 앉지 않는데
그곳의 잠자리는 유별난가 봅니다...ㅎㅎ
찌를 수면아래로 잠궈놓는것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잠자리의 등쌀이 짜증 스럽기는 하지만 좋은 입질을
방해 하지는 못할것 입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하시고 안전조행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