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대물 초보꾼 무아지경입니다.
요 근래 첨 격은 일이 있어 문의 드려요
선배 조사님들 노하우 알려 주세요
노지형태:계곡지(산 8부능선 도로옆)
포인트 형태:도로옆은 급 경사로 뚝방과 같이 수심이 3M권이며 뚝방 역시 3M권입니다
도로 맞은편은 1~2M권이며 상유권은 0.6~1M권입니다.
도로맞은편은 뗏장이 1.5~2M로 고루게 분포 되어 있으며 뗏장 바로 아래수심과 30CM앞 수심이 차이가 20CM정도 납니다.
채집망:자생 새우가 매우 풍부하며 황소개구리 올챙이 보단 일반 올챙이가 더 많으며 참붕어는 거의 없었습니다.
채비:원줄 카본4호에 목줄합사3호 바늘이세형10호
대충 상황은 이렇습니다.
자생새우가 많아서 새우와 옥수수 5:5로 투입하였습니다.
터가 센것인지 떡밥낚시를 마니 해서인지 반응이 없습니다
새벽1시경부터 찌가 움직이는데
새우쪽은 진거미입질처럼 케미를 당겼다가 몇분후 다시 제자리 반복 합니다.(새우는 팔팔함)
그러다 잠시 한눈판 사이 찌가 희미하게 물속으로 잠겨 버립니다
옆으로 앞으로 끌고고 다니구요 (잠수상태로)
옥수수도 마찬가지입니다 8:3정도로 3정도만 정상적으로 올리며
나머지는 깔짝깔짝 올렸다 내렸다 (한마디만)하다가 잠수 탑니다.
올리니깐 6치급 붕어 걸려 있습니다 (챔질도 없이 밥 갈려고 올린것에 걸려있음)
사설이 길었는데요 제가 궁금한것은
저수지에서 자생새우의 분포와 그 저수지의 낚시꾼들의 장르(떡밥 자주 투척 되는곳)
따라서 입질 형태가 다른지 알고싶구요
또 다른 입질 형태 경험 하셨다면 알려 주세요
선배님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낚시전 5분만 주변 청소 합시다!!5분 넘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꼭 5분만!!^^*
찌올림의 차이는 무엇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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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끔가는 준계곡형 소류지도 옥수수3대, 새우3대 던져놓으면
1센티 미만으로 찌가 오르내림을 반복합니다 그렇게 까부는건 아니구요
그러다가 3센티정도 조금 빠르게 주욱 올릴때 챔잘하면 5치정도 붕애가 머리를 내밉니다
어떤때에 밤이 아주 깊을때 제대로 된 입질을 볼때도 있는데
멀리서 커피마실때나 친구랑 두런두런 아이들이야기,마누라이야기,친구들소식,나라걱정이야기 하면서
소주마실때이기 때문에 멀리서 찌맛만 보고 말곤하죠
올해 밤낚시 5,6회 출조해서 붕애방생은 많이하는데 8치 이상은 구경도 못하내요
대구, 참덥내요 그나마 낚시터 가는건 당분간 자제해야 할듯 합니다 ㅎㅎㅎ
옆으로 질질 끌고가면은 징거미소행입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아주 천천히 오르락 내리락 하는건 물방개 짓입니다.
옆으로 질질끌고 가는것이 육안식별 가능하면 징거미소행이지만,
조금씩 미세하게 찌가 잠기는것은 올챙이, 물방개, 새우(떼거지로 덤빌경우) 소행같습니다.
수심깊은 못 아예 가질않지만, 저라면 계곡지라도 상류에 앉을랍니다.
여튼 바늘에 있는 미끼를 한번에 흡입하지 못하는 놈들의 소행은 분명한 듯 싶습니다.
아니 거의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밤낚시경우는 좀 덜하겠지여
잔챙이의성화와 미끼도독 간에전쟁속에 월척을만난다면
더희열을 느끼겟지여
더 찌맞춤을 무겁게 한층더 큰바늘과 큰미끼를 끼우시고
찌에 미동에는 신경쓰지 마십시여
너무신경쓰시면 스트레스 더받읍니다
그리고 기다리십시여 밤새워 입질한번업더라도
망부석이되여보십시여
그러면 아주 중후하게 찌가 반겨줄거라 봅니다 ~~
깔짝깔짝 되는 찌는 많이 보았으나
잉어입질이나 가물치등등 이런 어류 처럼 물고 튀는듯한 입질이 자주 생겨서
문제가 무었인지 알고싶었습니다..
항상 안출 하시고 어복 충만 하시길 기원합니다!!
낚시전 5분간 주변 청소 하시는것 잊지 마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