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낚시를 즐기는 어설픈 조사입니다.
매번 낚시를 가며는 느끼는 것이지만, 밤새 렌턴을 머리에끼고 날밝을때 까지 껐다,켰다를 반복하는 분들이 게시더군요. 머 잠깐이면 이해가 가지만 한20-30분씩 체비안착을 위해 속된말로 구멍찻는다고 계속 비춥니다.눈이 바쳐서 짜증날 정도로요.
저번주에도 똑같온일이... 날밝고 보니 줄감게를 사용한 직공채비인데도 밤새 그러더군요. 전 이런분들 이해를 못하겠네요. 낮에 뚤어논 구멍도 밤에 못넣어서 불밝힐 거면 뭐하러 수초작업합니까? 글구 밤새 불밝혀 낚시할거면 환한 낮에 낚시하지 다른 분들에게 피해주면서 까지 밤낚시는 왜하는지?참이해가 가질 않네요.
코메디프로.여당당 대표말처럼 참!대단한 대물꾼나셨다.그치요? 이런 분들은 그냥 민패주지 마시고 낮낚시만 하시면 안되는지, 밤에 보이지도 않는데 뭐하러 밤낚시 하는지 참말로 궁금합니다. 혹시 붕어 미끼 못 찻을 까봐서 불비춰줍니까? 참!대단한 등대지기 나셨다.그치요?
밤낚시를 하는 한사람으로서 제취향도 있고, 그런 분들 취향도 있는건 알지만 답답한 맘에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월척 회원님들 환절기 건강 챙기시며 어복 충만하세요.
참!대단한 대물꾼 나셨다.그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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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에 도움이되실겁니다....우짜것읍니까...
오죽 답답 허면 불비쳐 서라두 구멍찿겠읍니까....
떡밥하고 지렁이하고 짝밥을해야 큰놈이 잡힐거같아서 지렁이 낄려면 불을켜야하고..
미끼달고 던지면 이상하게 낙하지점이 틀려서 찌가 반이나 올라와있고....
어쩔수없이 다시건져서 떨어진 떡밥 다시달고 있는데 갑작히 다른 낚시대에서 찌가올라와
챔질을했더니 빈챔질인데 이것이 너무 강하게 챔질해서 나무에 걸리고 아무리 땡겨도 안돼서
줄을 짤라서 다시 줄을 매고 찌고무넣고 바늘달고 찌맞추고.. 떡밥달고 지렁이끼고
다시던졌는데 이런줸장 이번엔 수초에 걸려서 찌가 안내려가고 다시 건져서 던질려고 하는데
바늘이 걸려서 안무리 땡겨도 안되고 또 다시 줄을 끊고....또다시반복...........
죄송합니다..
올봄 안골지 생각나네요.
수상좌대를 탔는데
마주보는자리 노지에서 직공으로 계속 렌턴 비추고
눈이 부셔 도저히 낚시불가 더군요.
낮에 한잔 걸치고 와서 일행하고 계속 떠들고...
성질나서
화장실 불키고 문열고 들어가 잤습니다.
온세상이 훤하게요.ㅋㅋ
실컷자고 일어나서 소변보는데
대단한 주당 직공님이 애원하더군요.
화장실 불꺼달라고...ㅋㅋ
보복 시원하게 했습니다.
밤낚시 직공 분명히 문제있습니다.
구멍사황 기억확실히해야 후레쉬안키는대 죄송합니다 ㅋㅋㅋ
그러려니 해야죠.ㅎㅎ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면서 즐거운 낚시하세요
자가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을 주는것 같은데
알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내공이 적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세요 우리들도 낚시배우면서
이런저런 피해을 주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죄송합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시길...
언뜻 생각하기에는 부들사이 구멍에 넣기가 스윙보다 편할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해보면
밤뽕!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렁이 낄때나 떡밥 달때는 불이 필요없지만 그믐밤에는 채비 넣을때 어쩔수없이
불이 필요할때가 있읍니다.
문제는 헤드랜턴은 좀 덜한데 경비아저씨들 쓰는 큰 랜턴을 비추는 경우가 좀 문제지요.
저는 대호만처럼 넓은 수로로 주로 가기 때문에 맞은편에 불비칠 일이 별로 없는데
맞은편이 가까우면 조심 많이해야 됩니다.
어쩔수없이 불을 비쳐야 된다면 잠깐씩 켰다가 바로 꺼야죠.
뽕치기도 낚시의 한 장르이고 또 그 낚시의 특성상 있을 수 있는 일이니
너그러히 이해하시죠.
탄광작업할때 착용하는 거랑 비슷한
헤드랜턴은 상당히 거시기했습니다..
뽕치기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저같은경우는 모자에 끼우는 후레쉬에 매직으로 칠해서 일부러 어둡게 만들어서쓰고 있거든요..
서로서로 조금씩만 배려하면 참 좋은낚시가 될듯한데..
라이트는 정말 꼭필요할때만 키세요..
참...글쓰신분 화푸세요..^^
하지만 투척할때만 잠깐 씁니다. 다행히 각도조절이 가능한 거치대가 있어서 제 포인트만 반경 얄 1m가량만 비춥니다.
당연히 맞은편에는 사람이 없는 자리로 다니고요.
후레쉬가 줌 기능이 있어서 불빛크기 작게 하면 넓게 퍼지지도 않아 피해도 덜 줍니다.
저도 초창기 대물낚시 한답시고 설칠때 몰라서 그랬던적이 대부분이 였고요...
동출인은 아니고 제자리에서 15m 떨어져서 한분 대각선 30m 한분 이렇게 낚시를 하고 있었고요
그중 30m 대각선에 앉으신분이 오시더만 조심스럽게 물어 오더군요..
어느한분 : 낚시 잘되나요? 저도 잘 안되네요! 저기... 조력이 어떻게 되나요?? / 저 : 조력이 뭔데요...
어느한분 : ㅎㅎㅎ.. 깜깜해서 구멍에 넣기 힘드시죠? / 저 : 네 짜증나 죽겠네요..
어느한분 : ㅎㅎㅎ.. 제가 쉽게 구멍에 넣는 방법 가르쳐 드릴까요?? / 저 : 쉽게 넣는 방법이 있나요??
어느한분 : 네! 당연히 있죠! 그러니깐 받침대와 구명을 일자로.. 어쩌구 저쩌구.. 투척인 아직 서투니 이렇게 저렇게..
어느한분 : 이런식으로 하시면 그나마 덜 피곤할겁니다.. 그리고 저도 덜 피곤하고요..
저 : ????? 제가 피곤한건 아는데 아저씨가 왜 피곤해요??
어느한분 : 아무말 없이 3초간 있다가 모자에 후레쉬를 빼서 스위치를 키고는 제눈에 비추더군요..
저 : 왜 이러세요??
어느한분 : 눈부시죠! 제가 해떨어지고 약 4시간동안 약 20분 간격으로 이랬습니다. 제가 짜증날만하죠!
저 : 아무말 못했습니다.
어느한분 : 앞으로 안그러면 됩니다. 열심히 하세요.. 대물 꼭 하시고..
저 : 정말 죄송합니다.. 조심할게요..
오느한분 : 한번만 더그러만 물에 던질거깐 조심해요 ^^
이렇게 말하고 웃고 가더군요 현재 이분이 제 낚시 스승이고요.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좋으신분이죠! 저라면 감히 저렇게 못했을 겁니다. 지금도 그럴것 같고요~
초보분맘은 이럴겁니다.. 이런 제가 답답하시고 짜증나시죠 저는 죽겠습니다. 가급적 이해해 줍시다
진짜 제옆에 낮아서 저런다면 x발놈 낚시하자는거야 말자는거야.. 저걸 xxx놈,xx놈,xx끼 등등 폭발하겠죠 ^^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식으로 피해를 주는지를...
본인이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절대로 그 행동을 고칠 수가 없겠지요.
조금의 생각만 있다면야 누구나 조심할 것인데, 꼭 100%그런것도 아니더라구요.
1%의 무개념꾼은 반드시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조심한다고 하는데 초보가 어딜가나요 앞으로 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못나니 님 좋은분 만나셨네요 좋은인연 계속 이어지길 빕니다
약을... 살짝 흐리게사용하는 것이어떨까요?
꼭!. 랜턴 켜놓고. 미끼갈때는 머리숙이고 다갈지도 않고 혹시 찌올라 오나 쳐다보는분들있습니다.
그때 랜턴은 정면으로....생각만해도 눈이 따갑습니다...
마음푸세용..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뭐라 얘기도 못하니까..
맞은편에서 얼굴에 바로 후레쉬 켭니다.
바로 이해하시고 후레쉬 자제하시던데요? 저 너무 못됐죠? ^^;
왠만함. 사용하지않습니다
자신의 낚시는 당연한것이고 남이 나에게 맞춰서 이해를 구해서도 안 됩니다.
밤새 후레쉬켤것 같으면.. 어디 아무도 없는 멀건 자리가서 .맘껏 하면 되고
욕먹는 일도 없읍니다.
구지 사람 많은 곳에 가운데 끼여서
후레쉬 비춰 가면서 다른 사람 인상 찌그러 지는거 즐거워 하는 사람 아닌가 몰라요..
저도 낚시를 가면 당연히 하는 나의 행동에 다른 분들이 기분이 조금이라도 상하면 미안할까봐..
늘 죄송한 마음에 낚시를 갑니다.
5만평 저수지에 한가운데 보트를 타고 들어가도 미안할수 잇는 일이고..
노지에서 조용히 붕어 잡아내도 못잡는 사람에겐 미안한 일이 될수 잇읍니다.
서로 배려 합입시더..
메리 추석~~!! 하이소
갑자기 이말이 생각나네요....
못나니님 경험처럼 저리 친절히 알려주시는 그런 여유로움을 보여주세요 ...
알면서 남에게 피해가 가게끔 하지는 안을뜻 합니다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이유로 물가에서 만난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인데 내가 잡을 고기욕심보다 사람이 우선이지 않을까 합니다 ^^
전 그저 묵묵히 찌만 바라볼 뿐이죠... ^^
그리고 대 던질때는 후레쉬 끕니다.
되도록 미끼 낄때도 안켤려고 하는데
새우가 보여야 큰놈으로 잡아서 끼우죠
ㅋㅋ 노력하것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떡밥할때는 거의 안킵니다
처음엔 다 그랫답니다 너그러이 이해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또시즌이된것같은데
물가에서 따뜻한말쓰과 차라도한잔 나눌수잇는 인연만들어 가자고요
(길이 경사와 구배를 몰라 미끄렂거나 넘어질 위험이 있기에)
또한 마찬가지로 낚시도중 차에 물건을 가지러 간다든지 급한 용무를 위해서만 사용
그 외에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합니다
멧돼지는 시력이 1미터 밖에 있는 물건 식별도 힘드르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시력을 가지고 밤에도 시속 60~70킬로의 속력으로 그 험한 산길을 순식간에 뛰어갑니다
어떻게 그롤 수가 있을까요?
후렛쉬를 키지 않아도 몸과 마음을 완전히 자연과 동화시키면 가능합니다
구멍 가운데 찌를 넣을려고 할 때 어둠 속이라도 자세히 보면 구멍의 색상이 주변 어두움과 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야간사격시 조준판
조준 할 때처럼)
한 번 자연과 몸과 마음을 일치시켜보세요 사람의 몸이라는 것이 얼마나 신기한 능력이 있는지!
왠만하면 후렛쉬는 쓰지않고 어둠 속에서도 별빛이나 마르에서 올라오는 희미한 광원같은 것도 얼마든지 활용하는 자신을 알게될 겁니다
후레쉬 매너 입니다..!!
솔직히 저두 씁니다 아주 가끔 일년에 두어번 잠깐동안
앞치기 자신없으면 연습해야는거 아닌가요 제가 좀 유별떨면 바늘정도는 그냥 감각으로 빛없이 맵니다
채비 교환정도는 케미 몇개 미리 꺽어놓구하면 별지장 없이 가능하던데요
요즘은 이거저거 다보기 시려서 혼자서 걍 조용히 인적없는곳 찾아 다닙니다
습관들이기 나름이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계속 신경쓰면 그날 스트레스 받아서 낚시 못합니다.
그분도 나중에 알게 되겠지요.
눈~깔 빠집니다...ㅠ
그냥 이해하고 넘겨야죠...신경쓰시면 정신건강에만 해롭습니다...
걍 그러려니 생각하십시요...^^
진짜 욕나오지요 ㅎㅎ
이건 뭐 끄고난 다음에도 별이 보여 케미빛이 수십개로 보입니다.
공통적인건...저런 꾼들일수록 후레쉬는 울트라 초강력 신제품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