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소류지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2박 3일의 여정이었으나, 처음 도착을 늦은밤에 하여, 대편성후 속으로 오늘밤은 꽝이로구나....
역시 첫날은 꽝을치고..... 둘째날......
수위가 올라서 인지 상류쪽으로 수몰나무가 물에 이뿌게 잠겨있네요...
그쪽으로 이른아침 포인트를 옴겨 밤낚시를 준비 했습니다....
그후 새벽 2시반쯤...... 참붕어에 입질이 들어옵니다..... 예신........
그후로 1시간가량을 담배한대 안피며 쪼아보는중..... 깜빡 깜빡..... 입질이 들어오더니
이내 2마디 정도 찌를 올려서 잠시 스톱..... 바로 찌를 이뿌게 쭈욱 올려줍니다.... 대략 4~5마디....
그래서 이때다 싶어 챔질......... 그러나.....ㅠ.ㅠ 헛챔질......
바늘레는 참붕어 비닐쪼가리 하나없이 깨끗........ㅠ.ㅠ
새우에서도 입질 이 있었으나... 이번 출조중 가장 아까운 참붕어 입질.......ㅠ..ㅠ
어떻게 해야 헛챔질을 방지 할수 있을까요???
아직 초보조사 인지라... 내공 부족이라 생각하며 위안을 삼지만..... 다음번에는 같은 실수
반복하기 싫어 질문 드려 봅니다...^^
채비 : 이세향 석조 12호
목줄 : 캐브라합사 3호 길이 9~1-0cm
원줄 : 카본사 4호
혹시 제 채비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 드려 봅니다...^^
참붕어 입질질문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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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후킹이될거 같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목줄의 길이를 5~7cm 사용들 하시는게 평균입니다
지금 님께서 사용하시는 목줄의 길이는 약간 긴편이기 때문에 입질시 챔질타이밍을 조금 늦춰서하시면 장확한 후킹이 될것으로
봅니다 어디까지나 갠적인 제 견해입니다 저도 목줄을 님께서 사용하시는 길이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붕어 아니고 토종붕어라 합니다....
참붕어 쓰기엔 바늘이 너무 크지 않았나 싶네요
또치아빠님 까만낚시님이 말씀하신 참붕어는 미끼입니다
헛챔질의 원인은 모르겠습니다^^;;
충고와 조언 감사 드립니다..^^
챔질 타이밍이 엄청 늦아요. 찌를 몸통까지 올리고도 더 기다리셔야 제대로 걸립니다.
목줄의 길이는 = 바닥상황에 따라 사용하시면 되고요
시점에서 참붕어는 한템포 쉬고 챔질 새우는 찌 끝이 멈추면 챔질
지렁이는 멈추기 직전 챔질 정도의 타이밍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찌끝을 읽는다는게 참으로 어렵죠 저 역시 머리속으로만 생각하고
찌오름이 시작되면 좀만더좀만더를 외치다가 애라~~모르겄다 하고
후려 칩니다 ㅋ 거의 찌 오름이 멈추는 시점에서 챔질하시면 거의 후킹이
정확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전 그렇게 합니다 ^^ 그래서 못잡나 봅니다 ㅎ
저는 꼭 찌가 올라갓다 내려갈때 발견합니다 ㅋㅋ
그래서 못잡나 봅니다
자빵 한번 노려 보심이 어떻실련지요.
감사합니다.
물론, 한마디를 올리고 옆으로 끄는 입질일 경우는 그때가 챔질시기이고요..
사람도 식사하는 방식이 다 다르듯 붕어도 먹이를 취하는 방식이 다 다를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붕어에게 참붕어는 사람에게는 큰 고기덩어리와 비슷하니...
천천히 먹는것이 정설처럼 되어있습니다...아마도 님이 챔질한 타이밍은 붕어가 머리부분이나 꼬리부분일부를 취하고있는중이고
바늘이 붕어입속에 들어가지 않았을때 챔질했다고 생각이됩니다..
하기사 이틀이상 장박하면서 한번의 입질이 들어오면 저도 님과 같은 타이밍에 챔질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