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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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안착이 쉽게 안될때?

안녕하세요 시즌도 얼마 남지 않은거 같네요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게 있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추워지면서 물위에 떠있던 수중식물들과 낙엽들이 삭아내리며 바닥에 쌓여가고 있는 시기인데요 이때 채비가 바닥에 확실히 안착이 안되거나 또는 봉돌이나 바늘이 퇴적물에 묻혀버리는 현상이 빈번한거 같습니다 이럴경우에도 붕어들이 쉽게 미끼를 먹을수 있을까요? 또 이럴경우에는 어떠한 채비법이 유용한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대물 고수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추운날 감기 조심하십시요....

저는 특공대로 바닥의 퇴적물을 제거합니다...
한 구멍당 20회정도....
일단 목줄을 케브라줄로 바꾸어서 사용해보시고,

같은곳을 여러번 투척하여 밑걸림 퇴적물을 제거하시고.....

그래도 여의치 않으시면 가지바늘을 덧달아서 채비운용을 해보세요.

시즌 잘마무리하시고, 대불상면하세요.
봉돌 아래보다는 봉돌 위나 원줄에 목줄을 다는
가지바늘 형태가 유용할것 같고
채비꼬임을 방지하기위해 목줄을 부드러운줄 보다는
카본줄이나 호수높은 모노필라멘트줄 같은 다소 빳빳한줄을
사용하시는것이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위의 사용기.강좌란의 추천강좌란에..158번 한번 읽어 보이소~~!!

남은 시즌 대구리 하이소
가장 좋은 방법은 그나마 깨끗한 바닥을 찾거나

박박 긁어낸후 깨끗한 바닥에 찌를 세우는게 가장 좋습니다.
지금 시기는 말풀이 올라오는 시기입니다..
쌓이는 낙옆은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되지만
올라오는 말풀은 채비안착에 많이 애를 먹죠.
말풀이 10센치이상 올라왔다면 말풀이 없는곳을 찿으시고
아니면 말풀을 제거해야만 입질을 볼수 있습니다.
말풀이 조금 올라왔다면 가지바늘 채비로 공략하시고 밑바늘은 제거하세요.
말풀위에 미끼를 올려 놓는 상황이 되겠죠.
말풀이 있다는것을 느끼시려면 찌가 내려가다가 살짝 걸리면서 바닥에 안착되는 입수를 보시면
아실겁니다.
저도 요새 그게 고민이어서 물트림님의 연주찌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별 효험은 못보고 있네요^^ 오늘 또 연주 저부력으로 잔뜩 사왔는데..
가지바늘채비나 옥내림 채비도 괜찮을듯싶네요.
질문자님..... 아무리 수초 끼도 편성을 하더라도 바닥에 봉돌이 떨어질때 찌가 통 튀는듯한 느낌이 올정도로
깨끗해야 입질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제 좁은 소견으로....
질문하신부분은 어떻게 조치를 취하고 낚시를 계속 할곳이 아니라 그중 바닥이 떨어지는곳을 찾아 채비를 드리우시는것이
훨씬 좋은 방법일것같습니다.....
요즘 받침틀이 많이 보급되면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낚싯대를 펼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로인해 하지 않아도될 작업을 많이 하시더군요..
간격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깨끗한 바닥이 우선되어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깨끗한 바닥을 +++++찾아서+++++
채비를 드리우는것이 좋은방법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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