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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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지 같은데....

안녕하세요. 구미에 턱걸이한수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 열흘전쯤에 산속 소류지를 발견했습니다. 계곡형이고 면적은 한300평 남짖 되보입니다. 보기엔 정말 그림 같은 곳이었습니다. 낚시 흔적이 없더군요 그래서 며칠전에 지렁이 가지고 여기저기 던져 보았는데.잔행이 입질을 하더군요.깔작깔작(속으로 뭔가 있긴 있구나..) 도저히 그냥 앉아 있지 못해 (하루종일 그 소류지 생각만 나더군요.중병에 걸린거 같습니다.) 어제 저녁에 아는 형님이랑 무리한 출조를 감행 했습니다. 저녁 9시쯤 대 펴고 채집망 담궈보니 참붕어,새우가 들어 오더군요. 밤에도 참붕어가 채집이 되더군요.(한두마리.씨알이 크더군요)새우는 마리수는 30마리 정도 되고 씨알이 전체적으로 잘았습니다. 저는 8대 형님은 6대 총 14대 깔았습니다. 뭘 물지 몰라 참붕어,옥수수,지렁이 나머지는 새우를 꼽았습니다. 형님은 올 새우... 저는 제방쪽, 수심은 3m~3.5m 되고 조금 위쪽에 앉으신 형님은 2m 정도 나오더군요. (상류쪽은 낚시할 자리가 나오질 않습니다.) 잔뜩 기대에 기대를 하고 시작했지요.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저절로 생각나더군요. 새벽 3시30분에 빗방울 까지 뿌리더군요.저녁 내내 바람이 불었구요. 산속 숲에 가려져 있어서 바람은 크게 불지 않았지만요.. 수초는 듬성듬성 말풀이 있었구요. 4시 쫌 못되서 철수결정!!!! 그때까지 미끼는 기스하나 없고 그대로 달려 있었습니다.당연히 입질한번 없었습니다. ㅜ..ㅜ 제가 궁금한것은 이 못에 우리가 꿈꾸는 것들이 있을것인가? 저는 사짜만 댓마리 잡을거 꿈꾸며......마누라 이젠 말도 안하는데 출조 했습니다. 붕어가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아님 단지 고기가 있는데 물때나 모든것이 맞지 않아 입질을 안 한것인지? 고수님들 답변 주십시요? 다시 들이대야 할것인가 말것인가를.... 못 밑쪽에 조그마한 5가구 정도 되는 마을이 있어 지렁이낚시 할때 아저씨 한테 살짝 물어 봤는데 아저씨 왈: 음 거기.. 제작년에 장마때 물 넘어서 고기 다 나가서 없어. 고기 잡으려면 저 옆동네 큰 못있어 거기루 가 !!! (고기가 어딜 나갔는지... 얼버무리시는 군요 ^^) (제가 지금까지 동네 아저씨들 한테 여쭤 봐서, 음 거기 고기 많아. 어여 낚시해.. 하시는분 한 번도 못봤습니다.)시골분들은 낚시 꾼을 싫어 하시나 봅니다.

안녕하세요,턱걸이한수님.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질문 글 재미있게 잘 읽어보았습니다.내용 하나 하나가 대물붕어낚시 좋아하시는 분
이라면,모든 분 들이 그러한 경험 한 번 쯤은 생각해보고 접해보았을법 하며
처음 알게된 소류지에서 터줏대감인 4짜급 붕어를 댓마리씩이나 낚으실 꿈을 꾸셨다니
욕심이 넘 과하셔서 입질이 없었는지도 ^ ^

결코 좋지만은 않은 날씨 속 에서,아는 분 과의 자리를 달리하고 미끼와 수심대를 달리한
탐색전은 잘 해보신 듯 하며
직접 알게 되었거나 누군가의 안내로 알게되어 첨 접한 소류지든 둠벙이라도
한 두번의 탐색전만으로는 그 곳의 중형급 이상의 씨알은 극히 보기 힘들며

자꾸 그 곳에 미련이 있으신 것 이라면,앞으로 몇 달은 꾸준히 다녀보셔야
그 곳의 비밀이 하나하나 밝혀질 듯 합니다 ^ ^

하지만,그 곳의 대물급 붕어의 존재를 꾸준히 낚시해보며 지켜보시지않아도
확신은 그리 할 순 없으나 비교적 알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무넘기나 물대롱이 옛날 방식으로 된 곳 인지
<옛날 방식의 형태라 하여도,최근에 재 공사를 한 곳도 있을테니 <br/>유심히 살펴봐야 할 문제이겠지요>
계곡형 소류지가 아니고 준계곡형이나 평지형 소류지라면
갈대와 부들을 비롯하여 모든 수초가 잘 찌들었는지를 보면
어느정도 알 수 있는데요,갈대나 부들 그리고 바닥에 뿌리를 기대어 사는 마름은
오랜 퇴적층이 쌓여 뻘과 늪지형이 된 곳 에서만
많이 볼 수 있는 수초 중 한 가지랍니다

뿐만 아니라,요즘같은 백수기철에 간만에 가보거나 처음 가본 소류지에서
배수가 진행되거나 언제쯤부터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갈대나 부들 등의 정수수초의 몸통을 유심히 살펴보면
물때가 끼여있을 것 이며
낮아진 수위를 짐작 할 수도 있지요
<물때는 많고 수분을 머금고 있다면,그 날 이나 최근부터 금격히 수위가 <br/>낮아지고 있는 것 이지요>

여튼,간략하게 처음 접한 소류지에서의 대물급 붕어의 존재 여부나
배수가 이뤄지는 형태를 눈으로 짐작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려보았구요
소류지를 끼고있는 마을 주민과의 마찰 보다는
앞으로 잦은 출조에서 음료수라도 드리시면서 얘기도 나눠 보시며
보다 근거있고 확실한 정보를 얻는 것 또한
현지 낚시점 문의 하시는 것 이상의 무언가를 아실 수도 있을 것 이며

산 속 소류지 아래로 있는 계단식 논자락이 묵혀있거나
바로 밑에 다소 큰 못이 있다면,배수를 하더래도 그 곳 에서 물을 뺄 가능성이
클 것 이며,극심한 가뭄에도 산 속 골짜기를 타고 내려오는 새물이 잘 유입되는
소류지는,가뭄에도 든든한 곳이 많답니다

그리고,제가 한 가지 얘길 들려드리겠습니다.글 을 읽으며 쓰다보니
비슷한 경험 하나가 생각나서입니다

★몇 해 전,산 속 계곡형 소류지에서 생긴 일

가끔씩 지나치는 곳 주변으로 저 멀리 바라보자면,산 능선과 능선 사이에
뚝방 비슷한 것이 희미하게 보였고
그 아래로는 부락이 몇 가구 있었으며
한 번 쯤은 찾아가서 쪼아 볼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 맘도 턱걸이한수님 마음과 같은 것 일까요,그 후로 한 번은
그 곳에 일부러 가서 현장 여건을 보았는데
그리 때묻지 않은 것 같은 아담한 계곡형 소류지였습니다

그리고 어느 영감님 한 분 께서 제 주변으로 오시더니
냉큼 저를 쫓아내시며 하시는 얘기가
"여긴 괴기 없어,괴기 낚으려면은 안동댐에 가야지 ~!" 하시더근요 ^ ^

저는 정말 이 곳에 노리고자하는 대상어가 없는 것 일까 하고 생각도 없잖아 해보며
그 후 그 곳을 또다시 방문차 가보았는데
놀라운 현장을 목격하게되었습니다

괴기가 없다고 하셨던 그 영감님께서는,짧은 그라스대 두 대를 펴놓고
뚝방에 앉으셔서 여가를 즐기고 계셨는데
날도 꾸질꾸질 비가 올 듯 한 것이
산 속의 풍경은 더 잠잠하고 고요했으며
영감님의 모습에서 평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갑자기,푸더덕 거리며 한 수의 준척급 붕어가 영감님의 낚싯대에
안간힘을 쓰며 딸려오고있는 것이 아닙니까

당장 영감님 곁으로 다가가서 그 붕어를 살펴보니
체고 좋은 전형적인 준척 붕어였습니다

지금은 담배를 피진 않지만,담배 한 개비를 드리며 이런 저런 얘길 듣게 되었는데요
영감님께서 젊으셨을 시절에 댐낚시에서 낚은 붕어를 이 곳에 많이 푼 것을 알게되었고
쓰시던 3호 나일론 줄이 펑펑 터지는 경험도 몇 번 해보셨다 합니다

그리곤,깊숙히 담겨진 초록빛 싸구려 산림망을 보게 되었는데요
<이 망태기는 아시는 분은 다 아실 듯 합니다,천원인가 했었죠 ^ ^ >
누렇고 거무틱틱한 7치 이상의 붕어들만 꽉 차있었고
월척은 안되도 27은 충분히 되보이는 준척 붕어들도 몇 수 있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영감님께서 떡밥미끼로 낚시하여 낚은 낮 조황이 이정돈데
<새벽부터 나오셨다하며,그 날은 한나절 비구름이 끼어있었습니다>
새우미끼를 이용하여 밤낚시에 들어가면 대물급 붕어 한 수 만나지 않겠냐구요 ^ ^

며칠 후,그 때 사용했던 MAX향어 14-24 칸만 12대 챙겨서
영감님께서 앉으셨던 무넘기 주변으로 연안 수심 1-2M를 노리고
현장 채집한 새우미끼로 밤낚시에 들어갔습니다
<도착한 오후에 겉보리를 발 앞에 소량 뿌려두었습니다 ^ ^ >

근데,제겐 행운의 여신이 찾아오질 않습니다
그 다음 출조에도,그 다음 출조에도..

그러다 그 해 가을이 되어서,같은 자리에서 35Cm를 넘는 중형급 월척을
하게 되었고,다음해 해빙기때 밤낚시에서 고만고만 씨알을 낚게 되었습니다

아마도,새우미끼를 쓸 적에는 항시 굵은 것만 취급해서 이러한 현상이 생긴 듯도 하지만
대물붕어를 노리고 하는 욕심 많은 낚시에서는
확율이 극히 적은 것이 사실이겠지요 ^ ^
<아직까지 미스테리로 남는 것 중 하나는 <br/>그 후로 저 역시 떡밥을 사용 안해본 것은 아니나
그 영감님 같은 조황은 단 한번도 볼 수 없었으며
3호 나일론 줄을 터뜨리는 정체도 꺼내 볼 수 없었습니다>


이 얘기를 해드리면,턱걸이한수님께서도 조금이나마 홀가분하고 편한 기분으로
그 곳 에서의 앞으로 출조에 도움 되실 듯 하여
얘기 드려보았구요

계곡형 소류지는,다소 긴 대나 중간대만 편성하여도
거진 극심히 깊은 자리가 많기에
1.7칸 이하의 짧은 대를 발 앞 수심 1-1.2m권에 평성해두시면
야간 새우 사냥 하로 나오는 대형급 붕어를 꼬득이는데
조근이나마 도움이 더 되실 듯 하며
정숙이 우선이겠지요 ^ ^

다음번 출조시에도,다양한 미끼를 사용하시는 탐색전은 쭉 해보시구요
제 경험으로는 그러한 곳은 새우가 대형급 붕어를 만나기 가장 효과적인 미낀 듯 하고
새벽에서 아침으로 넘어가는 시간데에는
일부러 구수하고 무르게 삶고 발효시킨 콩도
상당히 효과적일적이 많았답니다 ^ ^

아직까진,단정 지을 수만은 업는 것 이니
일기를 잘 관찰하시며
탐색전만 한 열번은 해야한다 생각하시고,쭉 한 번 공랙해보시는 것이
많은 도움 되실 듯 합니다
<여름 날씨는 변수가 많기에,일기가 상당히 조과에 영향을 끼치더라구요 ^ ^ >

그럼,즐거운 주말 되세요 ^ ^
달비4짜님 말 듣고
젤 처음 생각 난 것이 "난 아직 멀었구나"네요.

안녕하세요.가까이 있으면서 만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한 수 배우면 좋으련만....
이쪽으로 오실 일 있으시면 놀러 한 번 오세요.
못에 한 번 같이 가보고 싶네요.^^

저는 그 소류지에 가기만 하면,밤낚시만 하면 바로 나와줄걸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군요 ^^ 우습네요.

올 해 아직 붕어 20cm도 못 잡아 본 저로서는 큰 정말 기대를 했었는데....

무넘이는 옛날방식 (미끄럼틀 같은) 이고 따로 배수가 되는 곳은 못본거 같고
수초라곤 말풀 조금과 상류쪽에 뗏장이 군데군데 퍼져있는 정도...
곧 붕어가 나와줄거 같은 분위기 였는데...
앞으로 꾸준히 들이대야 할 것 같네요.
하루 해보고 낙심 하면 안되겠네요
제 짧은 생각으론 아무리 고기가 드물다 해도 한 두번쯤은 입질을 할거라 생각했는데... 새우가 고대로니 참!!!!

달비님 글 잘 읽었습니다.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는데
책이라도 한 권 써야 되는거 아닌가요?

주말 잘 보내시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 주셨음 합니다.^^
지나가다 한번 주절거리겠습니다^^* 달비는 역시 짱이얌 ㅎ 여칭은 잘계시니? ^.^

추가만 몇가지 해보려구요.

전 구석구석에 박힌? 소류지만 고집하는 대물꾼입니다.
너무 많이 발견해서 다 찍어보지 못해 몸이 근질해요^^;;

이렇다 보니 현지인이 없는곳이 대부분이라 알수없는 소류지에
하루투자를 하려니 힘들더군요. 그래서 전 이렇게 합니다.

릴 두어대로 붕어 얼굴 확인드갑니다. 물론미끼는 지렁이예요.
처녀지일수록 특효약이지요^^
그리고 떡밥낚시대 한대 추가하여 투척의 재미를 봅니다.
이렇게 대략 3시간정도면 거의 파악되더군요. 만약 7치 이상이 나온다면
그곳은 대물확률이 높아보여 밤낚시할곳으러 체크해놓습니다.
제가 이런식으러 발견한 소류지는 대략 10여군대중 2곳정도는 준척까지 확인했습니다.

물론 주변 환경을 아주 눈여겨 보아야 겠지요...
달비4짜님이 언급하셨듯이... 제일 먼져 봐야할것이 무너미 공사와 준공흔적이나...그라
우팅흔적등등 입니다. ※그라우팅=저수지제방 방수공사 air로 세멘을 땅속이불어넣는...

그리고 수초군 형태로도 대략 짐작을 할수도 있습니다.
간혹 오류를 범할수 있는것이 ....
꼭 수초가 많다고 해서 대물이 많은 것으로 착각하시는 분이계시더군요.
요즘 추세가 수초하면 대물, 대물하면 수초라고 온라인과 TV에 많이 언급되기때문이죠.
1. 찌든 소류지= 수초가 빽빽하여 뻘층이 깊은 소류지
2. 물마름이 잦아 수초군이 잘 발달된곳외 기타
1의경우 대물확률이 있습니다. 허나 2의 경우 조과가 별루 안좋았어요. 저만이 개인소담

턱걸이한수님깨서 발견하신 수초군 형성과 크기등등 그 계곡지를 보니 ...
저의 개인 소류지 Freedom(저 개인적으러 지은 이름모를 산속소류지)와 흡사하군요.
월척의 한조우회에 있을때 조우화보에 올린적도 있는데요...
이곳도 새우가 많이 자생합니다. 제가 첨 발견했을때 낚시흔적이 거이 없었구요.
워낙 산속이라 멧돼지도 코앞에서 두마리를 본 에피소드도 있답니다 ㅎㅎㅎ 그것도 두번

이곳를 예로... 위에 말했듯이.. 릴로 테스트했어요. 잔챙이는 바로 확인되었구요.
첫날은 3~4치로만족해야만 했지요. 아쉽더군요. 그리곤... 그곳 근방에서 공사하던중이라서
또 그곳에 잠시 짬난시간에 릴 두대로 공략... 바로 월척 턱걸이가 투척한지 5분도안되서
나오던군요 ㅎㅎ 정말 기뿐순간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나만아는 소류지... 월척...음하하
더군다나 이 시긴는 붕어낚시월척특급이 송귀섭님 혼자 스텝으러 활동하실때죠...
귀한 월척을 이렇게 쉽게 낮에 낚인터라 밤낚시가 엄청 기대되는 그 희망..히열 ㅎ

그후 새우 밤낚시에서 기본 월 2수에 그이하 붕어들 20수정도 했습니다. 대단한 발견이였지요.
단, 그곳의 특성인 가재의 성화에 힘든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포인트로는... 계곡지의 경우 달비4짜 말대로 수심깊은곳이 많고...
오히려 긴대보단 짧은 20대 이하의 대에서 주로 월척급이 먹이활동을 하더군요. 역시 달비4짜!!!^ ^

단단히 마음먹으시고 조용히 기다려보세요. 담배불도 손으러 가려피우시구요^^
저는 주로 계곡지에선 준척이하는 26대 이상에서 낚은거로 기억되고...
15대 이하에서 월을 많이 하였습니다.
최근에도 좋은 소류지하나를 발견해서 3번찍어 봤는데요... 잉어4짜급 2수만 했어요.
답사도 물론 첨에 도착과 동시에 릴과 지렁이 떡밥한대로 확신을 한곳이지요.
이곳에서 만약 대물이 나온다면(주변여건등등 확신합니다)... 조행기에 사진이랑 올리겠습니다.

경험담 위주로 한번 올려봅니다. 쪼매라도 도움 되셨는지요^^;;
요즘 여칭때문에 낚시를 못가네요... 몰래몰래 한번 가야겠네요. 병돗겠어요 ㅠㅠ*
달비4짜 동상도 요즘 눈치좀 바야할텐데? ㅎㅎ 요즘 여자들이 워낙에 잘삐져 풉
다시읽어보니...오류가...그라우팅흔적은 물마름이랑 상관없어요.
뚝방에 PVC가 박혀있는 흔적이 이 공사를 한 흔적인데요...
시추기로 세멘물을 공기압으러 불어넣는 공사인데요...물빼지 않고 하기때문에
물마름하곤 관계없음을 아뢰옵니다^^
안녕하세요,턱걸이한수님,붕알형님.그냥 제 얘길 주절거려 본 것 뿐인데
책을 한 권 써야 하는 것 아니냐시니
씩 웃음이 나면서 쑥스럽습니다 ^ ^

저 역시 바늘에 꽤어 투척한 새우가 각 대마다
밤세 그대로인 경험을 한 두번 해본 것이 아니니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될 듯 합니다
<느긋하게 즐기는 것이 넘 재미있더라구요 ^ ^ >

붕알 형님께서도 잘 지내시는지요,저야 뭐 잘 지냅니다 ㅎ

역시나 형님은,소류지 발굴 하시는 것이 주특기이신 듯 하며
나중에 좋은 곳 한번 초대해주세요 ㅋ

아는 후배와 술 을 한 잔 해서 길겐 못쓰겠구요
두 분,편안한밤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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