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지역은영천입니다.
소류지(처녀지)약200평정도이며,무너미는돌로되어있더군요.
약10년전에우연히알게되었는데,그땐대물낚시를하지않을때라잊고지내다가
얼마전생각이나던차에 답사갔었는데 물은 가득차있고 낚시흔적은 전무한상태
완전처녀지더군요.그런데 저수지전역에 수초가 가득차 던질구멍이 없더군요.
물수세미(처럼보였음)대나무잎처럼생긴수초,상류엔갈대,부들...물색은투명할정도로 맑더군요.과연이런 저수지에 고기가있을지있다면 대물이있을지,포인트는어디이며미끼등등 완전처녀지 낚시해보신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처녀지낚시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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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괴기가 있나 없나 부터 확인 하셔야 겠지요.
지렁이를 끼워 여러 곳을 확인 하시면은 괴기가 있는지 없는지
바로 알수가 있지요.
있다면은 대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포인터는 제 경험으로는
200평 정도면 특별한 포인터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역이 포인터라 보시면은 될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시즌에 물색이 맑다는 이야기는 수온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이런 봄이나 이니면 가을 시즌에 그래도
상류와 하류가 구분이 될것입니다. 상류 부들 밭을 공약 해보심이
어떠할련지요.
대물꾼님 참한 곳을 찾아셨군요. 고히 간직 하시여 찐한 손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참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물만 고여 있으면
괴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물꾼님 그럼 항상 안출하시고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
방한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언제시간이되시면동반출조한번합시다.
평수가 200평 정도면 어자원이 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큰 평수에 비해 가뭄이나 농업용수로서 물마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수심이 깊지 않다면 더욱 그럴 가능성이 크죠.
하지만 몽리면적이 적고 변변한 배수시설이 없으며 수심이 깊다면 대물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 시기가 수온이 낮을 시기이기는 하지만 어자원이 어느 정도 있다면 물색은 아주 맑지만은 않을텐데.....수심이 관건이지요.
매력적인 처녀지를 알고 계신 님..부럽고 꼭 그곳에서 대물하시기 바랍니다.
한곳은 붕어가 나오긴하는데...삐쩍 말랐구요....붕어 아닌줄 알았구요..
한군데는 몇번더 출조(내년에)해봐야알겠지만.....올해는 늦어서 그런지..입질을 없었습니다.....여긴 수심이 썩 좋은편은 아니라........지금은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