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본 계곡지에 대하여

일요일이라 등산겸 장인이 알려준 곳으로 못 탐사겸 다녀 왔읍니다 차로 도로에서 5킬로정도 진입하니 경운기 지날정도 길이나 있어 도보로 한 1킬로 정도 가니 못둑이 보여서 흥분된 마음으로 가보니 제방공사 한 흔적이 있어서 실망감이 오데요 이왕에 온김에 낚시 흔적 찾으려 보았더니, 거의 없었고 못 경관은 정말 아름다웠읍니다 가져온 대로 지렁이 달아 던지니 2분도 안되서 입질 4치정도 시간동안 30여수 던지면 물고 늘어지니 개체수는 많은것 같은데 제일큰넘이 20정도 되는데, 공사한지는 1년정도 된것 같읍니다 못의 환경은 범이라도 나올정도로 깊은 산중에 있었고 짐승 발자국도 꽤 있었읍니다 못 크기는 만오천평 정도 되는것 같은데 자료 어디에도 나와 있질 않읍니다 이런 못에 대물 붕어가 있는지 물론 공사할때 물을 뺐겠지만,,,,, 못 판단을 할줄 모르는 왕 초보인지라 선배 조사님 들에게 조언 드립니다 상류에는 부들과 초가 삭아가고 있는중이었고,고기땟깔은 회로 먹어도 될만큼 깨끗하였읍니다 주위에 민가는 물론 아무것도 없으며 둑 밑으로 논이 있읍니다 이상 길게 늘어놔서 죄송합니다 추워지는데, 보온에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1-16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