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서 낚시대만 드리우면 4짜가 물거라는 잘못된상식
부남호 가서 4짜 못잡으면 등신취급 받는다라는 잘못된상식
부남호 제가 2번제방 차 다닐때부터 다녀본바로는 그리쉬운 낚시터가 아닙니다.
낚시여건도 낮에는 파도같은 너울과 바람 쉬지않고 붐니다. 밤에도 바람 터질땐 거의 쉬지않고 붐니다.
그늘 하나없는곳이고 화장실문제도 야생으로 해결해야 하고 밤에는 수천억마리에 깔따구와 모기와 전쟁을 하면서
낚시해야 합니다.
가령 부남호에 낚시인 100명이 들러와서 90명은 월이나 4짜 잡겠지 하는생각 정말 아닙니다.
100명 낚시하면 5%로도 채 안될겁니다. 저도한 마찬가지로 부남호서 4짜 딱 두번 봤습니다.
물론 살림망 못담근적도 비일비제 합니다.
그런데도 부남호를 찾는건 붕어를 떠나서 뻥뚫린 바다같은곳에서 낚시한다는 자체가 너무 좋고
가을에는 철새들의 연무가 가히 압건이고요. 갈때마다 새로운자리 새로운 생각 을 할수있게 해주는게 부남호에 매력입니다.
부남호를 찾은시는분들 밑에 나열한것을 지키시면 4짜 꼭 만나실겁니다.
(내가 만든 쓰레기 남한데 주지도 말고 버리지도 말고 꼭 되가져 갑시다.)
(똥은 야생으로 싸도 지성인 답게 뒷처리는 깨끗히 뭍고 흔적을 남기지말고 낚시 자리 근처에다가는 절대로 싸지 맙시다)
이상 붕어4짜의 부남호 생각이었습니다
천수만 B지구 부남호낚시 잘못된 상식
-
- Hit : 1328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3
그런생각갖고 막상가면 자기네들은 항상꽝치죠 ㅋㅋ
부남호 쓰레기는 차로돌면서 치워가시던데(갈마수로에서 경험)
본류권은 안치워가시나요?
아무튼 풀속에 짱밖아 두시지 마시고 봉투에담아서 되가져가서
휴계소에서 처리하시면 됩니다~~
그도 귀챦으시면 잘보이는곳에(치워가시는분들 편하시게~~)
참고로 부남호 최근 보름정도 조황이 완전몰황입니다~~
참고하시길바랍니다~~
5월 중순이 넘어가면 수억마리의 깔따구와 모기한테
사람도 시달리고 차량도 엄청 시달립니다
나는 한번 시달려봐야겠다! 하시는분은
지금부터 방문하시면 느끼실겁니다
내가안지키면 다른사람도 안지킵니다 그래서 이좋은환경이 썩어가는거구요
좀더 성숙된 낚시인이됐으면 하는바램으로 몇자적어봅니다
부남호를 찾는조사님들 모두 화이팅 하시고 안출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낚시터로는 환경 제로지요. 특히나 차지나가면 먼지 아침되면 코구멍 막혀요
바람이 어떻게 부느냐,,에 따라 조황이 돌아서고
수위에 따라 계절에 따라 앉은 자리에 따라 초대박과 몰황을 오갑니다.
나오는 날은 너무도 쉽게 4짜를 마릿수로 만나고는 하기에
4짜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참 묘한 낚시터임에 틀림 없습니다.
지난달 5월에 동호회 4인 동반출조를 하였고 당일 7마리의 월척을 만났습니다.
그중 4마리가 4짜붕어,,였지요... 어처구니 없는 조과에 서로 놀라워 했습니다.
자랑삼아 카톡을 날렸는데 답장,,이 쫌 거시기 했습니다.
'우리 동호회는 부남호 4짜는 아예 안 쳐준다...'
또 한통 날아온 답변...
'부남호에서는 개도 4짜붕어를 물고 다닌다...'
제 낚시인생 3호 4짜붕어의 가치는 그런 수준으로 추락합니다.
사실 맨바닥에서 쉽게 얻은 조과이긴 해서... 할말은 없습니다,,만...
어느 저수지나 수로를 가더라도 유난히 잘 나오는 포인트는 있습니다.
부남호도 마찬가지,,여서 시기에 따라 4짜붕어가 마릿수로 나오는 것이죠.
아무때나 어떤 포인트,,이건 다 쏟아져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4짜붕어의 천국?이 아닌가 합니다.
매년 4짜붕어만 20마리 전후로 몇년째 잡아내는 꾼들도 부지기수 입니다.
그 꾼들 몇분에게 다른곳에서도 4짜붕어 좀 잡아 보셨냐고 물어 보면 답 나옵니다.
4짜붕어는 흔하게 구경할수 있어서는 가치가 줄긴 하겠지요.
정말 평생에 한번 볼수있는 정도의 희소성이 있어야 가치도 크리라 생각해 봅니다.
한강 굴포천에 가보면 낚시대 한두대로 일년에 월척 100마리 찍기 내기 하고 있습니다.
무슨 가치가 있나~싶습니다... 어떤분은 일년에 200수 한다고 하더군요...
중랑천에도 걸면 무조건 월척이라고 봐야 하는데 4짜붕어 조과는 흔합니다.
요즘 낚시 못하게 한다고 들은것 같습니다,,만...
어디를 가나 붕어를 잡는 지역특성을 꾀고 있다면 조과는 따르겠지요.
모든 꾼들이 그런 전문적인 정보를 훤히 알고 있는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4짜붕어,,의 가치는 본인이 인정하면 되는 것이라 봅니다.
그 가치를 꼭 누구에게 인정 받아야 하는가...글쎄요~ 어떻게 잡았느냐가 문제겠지요.
부남호,,도 1000명 들어가면 1000마리 4짜 나오는거 아닌 것 아니겠습니까~
주~욱 50명 가량 앉아서 할때 보면 몇몇분이 독식도 하시는것 같더군요...
좌대 들고 뚝방에 돌 빼내서 무너뜨려 가면서 포인트 만들어 나가는 꾼들... 무섭습니다.
그런 억척을 떨면 분명 더러 잘 잡아,,내시더라구요...
부남호,,는 그런 모습들이 보기 싫어서 좀 피하게 됩니다.
쓰레기는 또 왜 그렇게 버리고 가시는지... 4짜붕어 못 잡아 화풀이 하는건지...
.
.
.
아님 누군가 몇날 몇일 떡밥이랑 글루텐 정신 없이 집어 해놓은 자리에
우연히 기회가 되어 앉아 만나게 된다던가..
제 기준 부남호 4짜의 기준은 100명 중에 몇일 낚시해야..
몇명 나올까 싶네요.. 하루 낚시에서 만나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단!! 턱걸이급은 하루 낚시에서 만나기도 하더라구요..^^
오늘은 전체적으로 조환이 안좋더군요 ㅠㅠ
12대깠는데 입질한번이 안옵니다 ㅠㅠ
다 글루텐했는데 밥갈기두 힘들공 ㅠㅠ
작은놈은 하루에 한두마리 ㅋㅋ
포인트 문의는 정중히 사절합니다
벌래이름 인지요..?
부남호는 장대펴야되나요~^^?
쓰레기는 트럭으로 치우시는 것 같은데.....
그 수많은 낚시인들이 삽들고 갈 수있는 곳이 포인트 별로 한정되더군요...
물론 장박하시는 분들은 보금품 마련을 위해 나가서 주유소나 휴게소 같은 곳에서 해결하긴 합니다마는...
다만 댐붕어나 강붕어에 비해서 값어치가 좀 떨어지는건 사실이지요~
붕어 성장 순서로 치자면 저수지>강>댐 이 아닐까싶네요.
댐4짜는 진짜 보기가 어려워요.
낚는것도 좋지만
낚시란 힐링이 중요한데....
개인적으로 과거엔 갔는데
이젠 안갑니다.
물이 더러워서요!
4짜?옆에ㅣ서잡은것만봣음니다^^*
남들잡기힘들다는7치8치마니잡아봤음니다최고는38ㅋ걍옥심도내보고 맘도비우고~~^^*
우리 모두 운칠기삼 알잔아요....
낚시대 펴고 10분만에 4짜잡은 일인....
그뒤로 부남호는 나에게
붕어를 선물하지 안고 있다...
낚시 고기잡으러 가나요...
좀 쉬다오는거죠...
고기는 옛날에 다덜 많이 잡아 보셨잔아요..ㅎㅎ
그뒤로 못갑니다.
아주 깔끔하게 부남호 전지역을 답사했지요.
어느 특정 지역이 포인트라기 보단~
타이밍이 중요한 듯 하데요.
상류부터 하류까지
4짜가 1~2 마리씩 전역(본류, 제방, 쪽수로 등)에서 나왔네요. ----> 답사 때 구경한 4짜만 수십마리..
산란기때 솔직히 장박님들 때문에 수로 자리 잡기 힘듭니다..
쳐주지도 않는 월척만 수로에서 5번출조해서 6마리 잡았네요.. (왜 안쳐줘 ㅠㅠ)
그리고 5월이후 매주 본류권 상대하고 있지만
10번출조해서 4짜 한수 했습니다..
단한번의 올림으로 한수..
정말 빡신곳입니다.
누구나 잡을수는 있지만 누구에게나 허락하지 않는 곳이 부남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