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추워졌습니다...감기 조심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강원도 댐낚시만 다닙니다..
그런데 그곳은 새우낚시가 전혀 안되더라구요..
새우파는곳도 없고 어렵게 다른 저수지 들려 새우를 잡아가도 말뚝입니다..
그래서 일욜출조때는 청지렁이를 써볼까하는데
청지렁이가 길이가 길어 두번껴야 하는지 아님 가운데 한번만 껴도되는지...
어느것이 더 나은지 알려주십시요...
항상 독조만하는 저에게는 월척님이 제 스승입니다..
청지렁이 끼는방법좀 알려주세요..
-
- Hit : 14657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0
하지만 밤에 수고스러움을 감수하고도 반도막으로 잘라서 쓰신분의 조과가
가장 좋았습니다. 저도 다음에 사용할땐 반도막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적당히 잘라 목줄까지 통과 시켜 버림니다.
단,지렁이 잘랐을경우 지렁이 빨리 죽습니다.
감안 하시고,청지렁이는 질긴 감이 있어 빼먹거나 쪼아먹는게
일반지렁이 보다 덜하더군요.(개인적으로 징거미 성화에 시달리면 청지렁이 굵은넘으로
다가 꼽아놓음 좋더군요..)
씨알보시려면 굻은 청지렁이도 좋은 미끼입니다
한마리를 통째로 끼실려면 대가리쪽 끝에 한번껴주시고 중간에 한번더끼면 됩니다.
잘라서쓰셔도 질기기때문에 미끼 손실도 그리 크지않습니다.
좋은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잡어들의 성화나 미끼가 오래 가기 위함인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바늘을 큰걸 쓰야 끼우기가 편합니다 최소 감성돔 5호이상..
그러면 중간쯤에서 바늘에 밀어 끼워서 목줄까지 쭉 올리고
반이 남으면 끝을 바늘끝에 끼워서 사용합니다
바늘은 보여도 상관 없으며
청지렁이는 바늘에 찔리는 순간 몸의 액체를 품어냅니다
그러면 그대로 던지시면
물속에서 액을 내면서 고기를 부러는게 특징입니다
원래 청지렁이는 장어 낚시에 많이 쓰이며
장어 낚시는 한번 던지면 밤새 그냥 둡니다 입질이 있을때 까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슺니다
많이 늘어지게 끼우지도 않고 목줄까지 끼우시더라구요 그렇게 밤새도록 기다리는거죠~~~붕어가 좋아라 하기는 하는건지요
문방구가셔서 주사기큰거하나(500원) 사셔서 주사바늘 한쪽으로는 철사를 끼우고 순접해서 손잡이만드시고
다른 한쪽 바늘구멍으로 지렁이를 관통해서끼우고 낚시바늘을 주사바늘 하고 끼워서 쭉~~ 지렁이를 바늘과 목줄사이로 밀어
넣으시면 꾀기도 쉽고 저렴하게 만드실수 있습니다
또 주사기 몸체는 앞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내면 뱀이나 기타 곤충등 독기를 빨아낼때도 유용할겁니다
두서없는 글이지만 이해되겠죠 ? 글재주가 없어 죄송합니다 ...
저는 그냥 손으로 끼웁니다. 징그러우시면 장갑 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