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자원은 분명히 확인된 곳인데
언젠가부터 청태가 바늘에 걸려 나오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꽤 많은 양의 청태가 바늘에 걸려 나오고 있습니다.
저수지는 준계곡형이고 유입원이 거의 없는 자연적인 강수로 인한
수위 상승을 보이는 곳입니다.
통상적으로 청태는 계절별로 없어지는 시기가 있는지요?
예를들어 마름과 같이 서리가 내리면 삭아 없어지듯이...
이 저수지 하류에 농지가 거의 없어 물이 마른적이 거의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청태는 언제 없어 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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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은 곳은 일년내내 있는곳도 있더군요.
주로 물밑 청소부가 없는 곳이 유독 심하고... ( 외래어종터)
하여간 낚시꾼에게 가장 미움받는 것중에 하나입니다.
아리러니하게도...
붕어자원을 그나마 지킬수 있잖아요.
월척 고수님들은 그래도 저수지마다 붕어를 뽑아 먹으시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덜 잡히겠지요 ㅎㅎㅎ
청태가 많은 곳에서도 대물붕어 낚은 기억이 있습니다
물트림채비로 공략해 보시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이번 장마로 큰물이 지나고 나면 많이 없어질거라 예상 됩니다.
자원이 많은 곳에 청태가 찌들어 있으면
낚시 자리물속에 흙이나 모래를 부어 놓으면
그자리가 뽀인트가 될수 있습니다.
저역시 강계에서 청태가 쩌든 곳 2.5칸 정도 자리에
발아래 흙을 몇삽 퍼 넣고 재미 본적이 많습니다.
저수지의 경우 물바닥에서 물이 솟아 나오는 곳은
오히려 청태가 오랫동안 걸려 나오더군요.
수온이 뜨거워지면 사그러 지는게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