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초릿 실이 초릿대 때문에 찢어지는 경우가 있으시지요?
저도 채비 정비 하다보면 초릿실이 초릿대에 뚤려서
구멍이나 교체한게 여러번 됩니다...
중국산 낚시대는 대부분 위 사진처럼 초릿대가 되어있어서
좋던데..홈튜닝 한다면..통째로 빠질수 있을거란 생각이들어
튜닝전에 써보셨던 선배님들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초릿대에 바로 본드 바르고 삽입 하면 괜찮을까요?
초릿대에 얇은 휴지를 말아서 본드칠후 삽입 해야 될까요?
초릿대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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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걸림 되었을 때 통째로 빠지는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본드가 제역할을 오래 못한다는 이야긴데
자외선(고온의 직사광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물과 접촉이 잦고, 이질재료 끼리 접합한 이유이겠죠.
노지낚시랑은 안맞습니다.
수초에 밑걸림 되었는데 저게 두번만 빠져서
전체채비가 수장된 꼴을 두번만 보셔도
정 떨어지실거에요.
조구사에서 저걸 몰라서
낚시대에 시공을 안하는게 아니죠.
한두대해서 써보셔요 ^^
1.다양한
2.튜닝...
3.방법이 있었네요.
그리고 회전톱붙히고 그위에 0.75cm초릿실 반반 덮어 씌우고 실위에 본드바르고 손가락으로 한번돌려주시면됩니다
초리실색이 보통 형광색이라 보기싫으면 매직으로 칠하면 되구요 수초대물낚시해도 이상없어요
중층대는 전부가 회전톱으로 되어 있읍니다 3.2칸 낚시대 마음에 드는것 없을때 저가 18척중층대 5대로 노지낚시도했읍니다 항상 손잡이 20cm손해보는 기분이듭니다
바닥 걸려서 지그시 당겼는데 저 부분 빠져서 채비
찌 다 날려 먹었네요. .
그 후로 저거 안 쳐다 봅니다
킁거 왕림시...
장애물 걸릿을시..
나무가지걸릿를시...
더 재수없는건...
랜딩중에.....
모그님 말씀대로 이질 접하이라 접합부가 항상 불안합니다... 스트레스....만땅!!!
그리고 초릿실로 덧대면 1번대 뺄 일이 있으면 2번대에서 걸려 빠지지 않습니다.
결국 가능하다고 생각되는게,,,,,
초릿실 바톤대 접촉부위에 수축튜브 얇은거 끼우면 쉽게 해결될듯 합니다.
저도 사용은 해보지 않았으나 최상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혹 생고무로 사용하시는 분이 있던데 해보니 두꺼워 불편하더군요.
말나온김에 바로 주문했습니다.
1파이는 좀 좁은듯싶어 2파이 주문, 혹시나 초릿실이 들어가지 않을까해서 3파이도. ㅋㅋ
애초에 맹탕에 줄꼬임 해소를 위해 만든 제품 입니다.
초릿실이 닳아 끊어지는 현상은 누구나 경험하지요
흔히 보완책으로 튜브를 삽입해 쓰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자주 확인하고 상태에 따라 교환하는 방법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되네요
혹 모를 불상사(?)나 점검 차원이나 습관을 위해 ....
저도 초릿실 삐져나오고해서 초릿대 끝에 튜브를 끼워 사용하고있습니다
회전톱은 저도 몇년전에 빠진적있습니다
초릿대 안에 초리실 넣고 본드 주입하면 튼튼하게
붙을거 같아서 해볼요량이였습니다.
수축튜브까지 작업하면 더 튼튼할듯 하네요,
초릿실 교체시 사포로 끝을 살짝 갈아 주면
초릿실 터지는 경우 없다고 보면 됩니다
1번대 객주님 말씀데로 고운 사포로 살짝 갈아주고,
1cm정도 강력본드로 칠한다음 라이터로 살짝 태워준 다음
마무리로 겉에 강력본드 한번 더 칠해줍니다~~
그러면 초릿대 교체시에도 잘 나옵니다~
다만 제일 처음 초릿대 실을 끼워 넣을때 구멍을 너무 크게 하면
나중에 초릿대 교체시 안 빠집니다~
낚시대 케이스에 있는 줄감개에 줄을 감으시면 가방에 들어있다 하더라고 이동 중 낚시대는 케이스 안에서 움직입니다.
움직일때마다 줄은 고정되어 있고 해서 초리실에 마찰이 가해지게 됩니다.
결국 초리실이 헤지거나, 초릿대 끝이 뚫고 나오게 되지요.
줄감개를 하시면 줄이 낚시대에 고정되어 있기에 위와 같은 현상은 없습니다.
원줄과 초리실 연결고리 매듭부위는 실리콘 찌고무로 보강햇습니다
괸찬은듯 합니다. 3파이는 너무 넓네요~
참고들만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