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내림낚시. 옥내림낚시. 바닥낚시.중충낚시. 보트낚시. 해볼껀 다해 봤는데.
이젠 대물낚시에 도전장을 내세울까 합니다 .
이래저래 공부는 하고 있는데 하늘이 도와야 얼척을 걸을수 있다고 하니
정말 힘든낚시란걸 알거 같아요.
그래도 인생에 있어서 내 자신에 인내를 실험 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 도전장을 낼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
1.대물낚시가기전 어떤곳을 선정하고 가시는지요? 물이 마르지않은곳? 아님 배스터?
어떠한곳을 노려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공략시에 상류? 중류? 하류? 계절에 따라 다르겠지요
전 이번주부터 도전장을 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꾸벅
초보대물낚시꾼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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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꾼으로 보여지는데요ㅎㅎ
그정도 장르를 다 섭렵하셨다면...조언이 필요 없을듯 합니다.
자신의 경험과~~촉~~을 따르세요^^
잔 입질때문에 피곤해서요.
근데 요즘엔 잔 입질이 매우 그리워지네요 ㅠ..ㅠ
풀많은곳!!
이 쟝르 저 쟝르 그래도 잡으려는 녀석은 붕어니
그 습성 어디로 가겠습니까??
많은 것을 얻게 되실 겁니다.
느낌이 닿는 곳에서 느긋하게 파보셔요~
떡밥이나 옥내림은 준비는 쉽고 과정이 어렵다면
대물낚시는 준비가 어렵고 과정은 쉽다고 할수 있겠죠,
준비라는게
대물장비나 채비를 갖추고
장소선정하고 포인트 고르고, 포인트 작업 하고
대물미끼를 달고, 요소요소에 다대로 공략하여 집어 넣고(여기까지 준비과정)
인내를 가지고 정숙한 가운데 기다렸다가 입질이 오면 과감한 챔질로 끌어 내면 되겠죠..
위에 열거는 쉽게 했지만
열거한 내용중 하나하나가 모두 많은 시행착오나 나름 연구를 많이 해야 한다고 봅니다
장비를 고르면서 시행착오,포인트와 장소의 시행착오, 미끼의 선정과 미끼확인의 과정(언제 갈아줄지)
수초에 과감히 붙이는 테크닉,낮은 수심의 적응 또는 깊은 수심의 과감한 시도 등등..
무엇하나 헛투로 다룰일은 아니다고 봅니다
이것은 모두가 시작 하면서 겪는 과정이고 지금 저또한 진행 중 입니다..
`경험을 쌓는 기분으로 과감히 도전`하는것이
~대물낚시 시작의 기본요소` 라고 생각 듭니다
아마도 두루 낚시를 경험한 관계로 쉽게 적응 하리라 생각 합니다
사시는 지역이 전주라고 본다면
정읍,고창,남원,임실,장수 지역의 이른바 대물터를 잘 고르시는것도 중요 합니다
나름 소문난 대물터를 가시면
대물잡을 확률도 높고 대물낚시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시면서 공략에 참고가 되리라 봅니다
몇군데 추천 해보면
작년에 대박부르스를 추었던 광조지(정읍소성 중광리) 한정지(소성)모촌지(소성)원천지(지산지,소성)
배스가 있어 한방을 노리는 중앙지(고창성내)청호지(부안군하서면)도 작년 조황이 좋았습니다
결론은
과감한 도전! 입니다 화이팅
대물낚시는 수초낚시!
당연히 수초나 수몰나무근처가 일착이지요.
저는 보트랑 충증빼고 다해봤습니다 보트는 준비작업이 귀찮고 중층은 미끼가는게 귀찮아서 ㅋㅋ 도전안하고있습니다
아시면서 뭘물어보세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