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선 틈만나면 월척사이트와 각종민물낚시연관검색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토종붕어 최대어 ... 저도 토종붕어는 확실히 구별합니다.하지만 가끔 애~매한 놈들도 있죠
메기 최대어 기사도 봤는데 관리터라서 인정이 안되고 정확한 기준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고기를 갖다 부어 놓는 곳은 그렇다 쳐도 방생하지 않는 저수지에 좌대만 설치한 곳은 어떤지
또 자연지인데 턱걸이급 대량방류한 신생관리터에서 나온 터줏대감 5짜붕어는 인정이 안되는건지..
정리하자면 저는 혼자 다닐 땐 자연지나 수로를 즐겨가지만 친구들과 가면 관리터나 좌대를 탑니다.(그래야 환자로 끌어들임ㅋ)
이슬이 한잔하면서 항상 이런 대화를 하곤합니다.
" 저기 어디서 40센치 잡았어""거긴 관리터아녀 소용없어" 뭐 흔한 대화겠지만 한잔 먹으면서 웃자고 시작한 얘기 괜한 자존심끌어들이죠
외래어종이 많아져서 방생을 많이 하는데 따지고 보면 방생한 것들도 중국붕어 말고는 다 호에서 포획한 자연산인데
정확한기준이 뭐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지식 부탁드립니다.
최대어 인정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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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원 있는자원으로 좌대만 설치 해놓은곳 가장 대표적인곳이 땜이겠지요~
간혹 일반 저수지 중에서 좌대만 해놓은곳도 되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일명 양어장 관리형 저수지 (방류하는곳) 요런 곳에서는 공식적인 기록은 아마 대부분이 인정을 안해 줄듯합니다..
딱 칼로 자르듯히 생각한다면 위에 열거한 것이 표준이 될듯합니다..
하지만 뭐가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
자신만 인정하면 되지요~ ㅎㅎ
하지만 靑風水님 말씀 처럼 어디서든 큰넘 잡으면 기분은 좋지요.
그것도 어복이지요^^
월척도 다같은 월척이 아니고..
4짜도 같은 4짜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붕어 한마리를 보고 하는 이야기라면 어디서 잡든.. 어떻게 잡든..
낚시의 문외한이 말하면 월척입니다.
의미는 각자가 부여 할 일이지만..
아마 모두 마음속에서는 다 알고 있을겁니다.
그것을 월척이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