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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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 예정지 결정방법?

안녕하세요? 요즘 영등철이라 바람이 많고 추운 날씨에 포인트 정하기가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저는 다음 출조지를 정할 때 그 동안의 경험이야 당연히 참고를 합니다만, 직접적인 결정은 주로 철수길에 근처 몇군데 직접 답사하여 물색,저수량,조황 등.... 직접 다니며 정보수집 후 나름대로 예상하여 결정을 하는 편입니다. 어디 나온다는 따끈한 소식의 유혹에 흔들리기도 합니다만, 그런 곳에는 자리 잡기가 붕어잡기 보다 어렵지요. 여러 회원님께서는 다음 출조지 결정을 어떻게 하시는지요?

시기에 맞는 곳으로갑니다.
요즈음은 수로1위 2위는 수로와 가까운곳 다음은 풀 많은곳으로 값니다.
다음은 패쓰.
각자의 스타일이 있을듯 싶습니다 ㅎ
저는 계속 기억에 아른거리는 곳부터 출조합니다~
꼭 그런 저수지있습니다 눈에 아른거리고 한번 쪼아보고싶은 그런곳요...ㅎ
봄에는 집앞 둠벙

여름에는 집근처 수로

가을에는 청양수로

거의 정해놓구 다닙니다^^
귀가 얋아서.....^^

초봄에는 떡이지만 에당지로 주로 다닙니다

마릿수 조과를 보장하는 곳이다보니 자주 출조를 합니다

초봄이 지나 완연한 봄햇살이 느껴질때부터

본격격으로 노지를 다니지요

주로 자주 다니는 장소가 있어 순회하며 다니는데

연속적으로 조항이 안 좋을때 인터넷정보를 활용합니다

제가 게으른 탓인지 자리가 편한곳이 출조지 순위중 일순위입니다
보통 꾼들은 정해저있는 출조지가 있을겁니다..가끔은 외도(?)도 하지만요..

자리도 보면 매해 같은 자리구요...아마 그이유는 그곳에서 확실한 손맛을 봤다던가

아니면 좋은 추억이 있어서 겠지요...

어려운 시간내서 가는 출조기 때문에 생자리 낚시한다는게 모험이고 그자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좋지 못한 결과가 나오기 일수구요..(반대로 대박날때도 있긴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거의 충북권으로 초봄에는 원남과초평쪽으로 벗꽃필때는 고복.동정지(고복은 올해는 공사로 낚시금지)

사과꽃 만개할때는 대첨댐쪽으로 오름수위때에는 충주댐으로 여름에는 보낚시하고 가을에는 다시 초평쪽으로

겨울에는 가족들과 함께 소수쪽으로 빙어낚시다님니다

가끔은 소류지나 지인들과 함께 생자리 팔때도 있음
1. 낚시터 리스트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2. 낚시터 리스트에 등재된 저수지들은 매년 2번씩,
갈수기와 겨울철(가끔씩 저수지 공사땜에)에 직접 확인.....관리하고 있습니다.

3. 출조지 선정은
낚시터 리스트에 등재된 저수지중에서
매년 무조건 가는 대물터 2곳, 꼭 가야하는 대물터 2~3곳을 정해서.....2년정도 죽어라 팝니다.

--> 3년에 한번씩 대물터를 바꾸면서 출조하고 있습니다

4. 출조지 선택은
저는 낚시를 가면 무조건 밤낚에, 대부분 독조를 합니다.
그래서, 밤낚을 못하면 공략할 저수지를 수시로 점검(확인)합니다.


가끔씩 낚시터에서 왔다갔다하는 사람이 접니다............ㅋㅋㅋㅋㅋㅋ

즐낙안낙하세요^^
좋은 방법과 의견 고맙습니다.
최근 손맛좀 봤다! 의기양양해 지면 안가본 곳에 개발?하러 갑니다.
몇번 꽝치면 만만한 단골터에서 찌,손맛 좀 보고 다시 힘을 얻습니다.
저수지 물이 거의 말랐을 때 물속지형 파악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아직 초보라 정보 수집 중입니다.
작년에 갔던곳보다 안갔던곳 위주로 가보고 있습니다. 한 몇년 더 이런식으로 하다가
내공이 쌓이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기에 맞는 좋은곳으로 가려 합니다..
낚시 일기장 가지고 계신분이 주위에 계셨으면 그만큼 좋을수가 없을텐데...아쉽습니다. ㅎㅎ
소밤님 처럼 열정을 가져야하는데

시간을 핑계로 편하고 쉬운곳으로 갑니다

꼭 큰월 하셔서 조행기에 올려주세요...^^
장거리 운전을 싫어하는 저로써는 먼 출조지는 가능하면 자제해서..

한두시간안에 닿을수 있는 곳을 선택을 합니다..;;

하지만 올 해 꼭 가고 싶은곳 중 한곳은 강화도 어류정수로입니다..

4월 접어들면 날 잡아서 2박정도 할 계획입니다..
가장 기역에 남는 곳을 먼저 정하고 그 주위에 갈만한곳 한곳더 생각 하고
출발 합니다 (첫번째 출조지가 상황에 맞지 않으면 두번째 생각한 곳으로 이동)
날씨정보만 팝니다.
붕어잡는거 포기한지 오래고... 바람싸다구만 비껴가자는 마음입니다.
기타 정보는 이곳에서....
작년 이맘때의 경험을 쥐어짜고, 날씨 보고, 조황 사이트도 보고...그리 결정합니다.
정보공유후 사전답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합니다.
밤세도록 위성지도 탐색합니다.

근처 후보지까지 약 3~4군데 포착되면 그 지역으로 무조건 출조합니다.

거의 대도 못피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노지 찾아서 돌아다니는 맛도 낚시 못지않게 즐겁습니다.
위성지도를 참고하여 근처로가서 낚시합니다...
꼭 가면 날이 안좋거나 공사중이거나 배수중인곳이 너무많아 수로를 많이가느편입니다.
저는 집이충남홍성인데요.주변10킬로반경에 낚시할곳이10군데정도 저수지가널려있어서..ㅋㅋ 부럽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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