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이어 다음주 대망의 첫 시즌을 시작하려 합니다.
근데 막상 가려고 보니 어디로 가야할지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첫 물낚시라 손맛은 꼭 보고 싶어서 여러분께 질문을 드립니다.
먼저 진도의 보전호.
대형지로 참붕어에 대형붕어가 올라옵니다.
가장 남쪽이라는 잇점은 있지만 바람도 변수가 되고 참붕어 미끼가 지금 통할것인지... 또 참붕어가 채집이 될지도 모르겠고...
두번째로 해남의 각 수로들입니다.
물론 다음주에 가게 되면 다 해빙이 되어서 어느정도 물낚시가 가능해 지겠지요.
또한 지렁이 미끼로 한다면 손맛은 보리라 예상 되지만 문제는 제가 지렁이 미끼를 싫어한다는것과 주말에 수로로 몰리는 많은 꾼들로 인해 북적거릴것같아 망설여 지네요.
세번째 집근처의 소류지 입니다.
유명한 배스터로 작년 11월말경에 새우미끼에 대형붕어를 잡은 기억이 있는곳입니다.
이곳은 잡았다하면 월척은 기본이요 간혹 4짜붕어도 배출되는 곳입니다.
터가 무지무지 세고 뻘꾼이 별로 없이 조용한 낚시가 예상되며 저수지 주변의 약간의 수초가 있습니다.
장점은 집에서 차로 20분거리에 있으며 차에서 내려 바로 낚시 가능합니다.
만약 이곳을 선택한다면 수초지대를 노릴까? 아님 제방에서 수심 깊은곳을 노릴까? 이것도 고민입니다.
제글을 보신 여러분이라면 세곳중 어느곳을 노리겠습니까?
많은 댓글 부탁드리며 이유까지 같이 달아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출조지 어디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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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기에 새우도 먹고 참붕어도 됩니다.
요즘도 새우든 참붕어든 먹히지 않을까요? 새우는 확실히 먹히는걸 봤고, 참붕어도 먹힐거라 예상됩니다.
참붕어 채집은 당연히되구요...
새우는 저수지 가에 수초가 있는곳에 후레쉬를 비추면 분명 모여있을겁니다. 새우통 그물망으로 퍼서 쓰시면될거구요^^
안출하시고 꼭 붕어상면하세요^^
사용하시기는 조금이른감이 있는듯 하고요
그래도 올해 첫 낚시인데 첫 낚시부터 꽝을 칠순 없잔습니까
저 같으면 가벼운 마음으로 작은넘이라도 얼굴 볼수 있는곳 으로 정하겠습니다
나이 풀린다고는 하나 아직은 춥습니다 방한장비 확실히 하시는게 조을듯
합니다 안출 하세요
한마리 걸더라도 대물급이라면 당근.....^^
충분히 기분이 좋읍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즐겁고 건강한 출조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