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 하시죠..!!
오늘부터 휴가라서 내일쯤 충주댐(좌대) 으로 직장 조우와 함께..
낚시를 갈까 합니다...
지금 대물채비 그대로 충주댐 낚시 가능 한가요..??
(원줄 : 카본5호) (목줄 : 케브라3호) (바늘 : 감성돔5호외바늘) (찌 : 고리봉돌 7호부력)
아니면 채비를 전부 교체해야 할까요..??
가능하다면... 미끼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봉돌에 신장떡밥을 달고 바늘에 지렁이3~4마리 꿰기로 해볼까 구상 중인데요...--
혹시 다른 채비법이나... 미끼가 있으면 한수 가르쳐 주세요..^&^
무더운 날씨 짜증내지 마시구요...
항상~ 웃는 하루하루 되세요^&^
감사 합니다...!!
충주댐.. 대물채비 그대로 사용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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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조련사님이 쓰시는 대물 채비와 일반적으로 말씀하시는 떡밥용 채비입니다
낚시하는곳에 따라 초리대에서 원줄만 불리하면 신속하게 채비을 다 쓸수 있습니다
처음 출조 하시는 곳이라면 현지 낚시점에서 조황이나 미끼 활용도 역시 물어보는것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좋은곳으로 가시니 부럽기만 하네요 ^^ 잘 다녀오세요
채비는 처음 이나 충주호 출조 경험이 적은 조사님들로서는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지만 사전에 미끼운용 방법과 포인트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꼭 좌대를 안타시더라도 잘 나오는 장소가 시기별로 틀리거든요 워낙 범위가 넓다보니 그때그때 잘나오는곳을 알아보신후 출조 하세요 채비는 지금 말씀하신 상태라면 무난할것 같구요 미끼는 아쿠아텍 2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곰표떡밥과 구르텐 5 (일제) 정도만 있음되구요 지렁이 짝밥 쓰심 될것 같네요 자세한 사항은 쪽지로 알려 드릴께요
대물찌라면 보통 30센티 내외 일텐데......어제만해도 80센티가 물이 빠졌다네요....
밤새 찌내려서 다시 맞추고 다시 다시 ...........ㅜㅜ
아무래도 찌톱이 긴것이 유리할거 같네요...
충주호는 일반적으로 멋진 찌올림을보려고 장찌를 많이들 쓰죠....80센티정도...^^
바꾸기 귀찮으시면 찌만 긴찌로 바꾸어 사용하시면 좋을듯합니다....
현재 하루에 60/80cm 수위가 빠지니 3m권에 포인트를 잡으세요....
충주호 많은 경험은 아니지만.... 이맘때 장찌(60~70cm)로 발전방류에따른 대류현상에 떠밀려다니지않을 정도로 찌맞춤해놓고
입질받아보면.... 깔짝이는 본신에 찌올림폭이 시원하지 않습니다. (좌대마다 다르겠지만... 잔챙이나 잡고기인줄 알고 챔질하는경우가 많거든요.)
대물채비로 예민하게 맞추어 사용한들..... 댐낚시 매력을 즐기기엔 좀 아니다 싶으니 최소한 찌만이라도 위 댓글처럼.....
로마법을 따르시길.... ^^;
,어제는 계속 빠지다가 자정 넘어서 배수가 멈춘 듯 합니다.
조황이 안좋습니다.
저도 보통은 대물채비 그대로 사용합니다.
바늘도 감생이 3호에 건탄낚시를 하는편인데
두바늘 채비를해도 단찌에 무거운 맞춤이라 그런지 작은 입질은 포기하고
거진 올라와서 자빠지거나 끌고 가는거나 잡는 편입니다.
장찌에 예민한 맞춤이라니 의외군요.
사실 충주호는 우아한 찌올림에 당찬 손맛을 기대하는건데...
우아한 찌올림은 채비떄문인지 거진 못봤고요, 힘은 역시 장사입니다.
저는 장찌에 가라앉는 찌맞춤을 단찌와 반반 섞어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