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출조다녀왔는데..
동료분들은 채비최대한 가볍게해서 침수수체 위에 가지채비로 ..
전 빽빽한 침수수초군 피해서 그나마 깨끗한 바닥찾아서 낚시를 했는데
조과는 많이 차이나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정수수초(부들,갈대등)보다는 거의가 침수수초나 부엽수초를
끼고 낚시를하는데..
늘 바닥에 어느정도 삮은 수초가 쌓여있다고 보면 바닥을 제거하는것보다
채비가볍게 세팅해서 가지바늘로 도전해 보는것이 현명하지않을까요?
이제 저수지마다 수초가 삮기시작했는데...
삮은 수초위로 찌를 세운다고 가정할때..
반드시 바닥을 제거해야할까요?
출조지 정해놓구 가는것도 아닌데..
출조지 상황에 따라 채비다시 만질 시간적여유도 없구..
조사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침수수초 제거해야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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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낚시때 찌를 쉽게 새우기 위함과 밑걸림을 최대한 없애기 위함 이랍니다...
편하게 낚시 할려면 제거 하시는게 나을듯 싶은데 그게 쉬운일이 아니라서....
자기 판단대로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10개의 찌불중에서 하나라도 정렬이 안되면 고기 안잡아도 밤새도록 던져서 넣어야 직성이 풀리죠...
그런날은 조과는 연연하지 않지요...
수면 바로 아래 가지런하고 희미한 캐미불빛이 껌뻑일때의 자족하는 멋.
일찍 가서 바닥을 깨끗하게 정리 하고 낚시를 즐기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지요..^^
입질도 깔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