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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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수초가 밀생한곳에서 대물찌 어떤게 더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갑자기 궁금증이 생겨서 문의드립니다. 흔이들 대부분 조사님들이 대물찌로서 스기나 오동을 많이 선호하시는데요. 예전에 비해 요즘은 발사찌도 대물찌의 기능의로 많이 나오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찌가 약하다는 이유로 조금은 선호도가 낮은건 사실인거 같네요. 그런데 요즘처럼 침수소초나 바닥에서 막 올라올때는 바닥을 찍기가 힘들더군요. 그렇다고 비중이 무거운 스기나 그보다는 조금더 가벼운 오동을 무겁게해서 바닥을 찍는건 찌올림에 있어서 아무래도 무리를 주기에 제 생각엔 조금 약하더라도 비중이 가벼운 발사찌를 써서 하면 어떨까 하는생각이드네요. 아무래도 발사찌는 찌맞춤을 셋중에서 가장 무겁게 하기에 아무래도 바닥에서 올라오는 수초들의 사이를 뚫고 내려가기가 쉽지 않을까요? 비중이 무거운 스기목으로된 찌를 통상적으로 하는 찌맞춤(서서히 갈아앉는 찌맞춤)이 수초사이를 뚫고 내려가는게 쉬울까요? 아니면 바닥에 쿵하고 떨어지는 무겁게 하는찌맞춤을 해야하는 발사목이 수초사이를 뚷고 내려가는게 쉬울까요? 물론 바닥에서 올라오는 침수수초일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제 생각은 침수수초가 어느정도 무성하냐 어느정도 올라와있냐 이게 문제가 될듯하고요

침수수초가 있을시에는 찌 맞추는거보다 보통찌 맞춤으로해서 이곳 저곳을 투척해보고

침수수초 상단걸림과 바닥 안착시 간에 거리를 확인하시고 봉돌에서 그 거리만큼 위에 가지바늘 채비 하시는게

조과에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위에 채비는 부들이나 떼장 , 수초가 무성하지 않고 침수수초가 무성할시 좋을거 같네요

만약 부들이나 떼장,수초가 무성하고 침수수초도 무성하다면 뚤어뻥 채비를 추천하고 싶네요

찌는 아무래도 무거운스기목찌나 약간 가벼운 오동찌는 약간에 장단점이 있겠고요

제 경험으론 조금 예민한 찌맞춤으로 침수수초에 안착되게 하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참고만하시고 여러조사님의 노하우나 추천방법 패스 합니다 ~~
하나유통할인마트님 잘 지내셨습니까??

찌도 중요하고 부력도 중요하고 바닥까지 내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미끼가 달린 바늘이겠지요??

봉돌은 무게때문에 뚫고 내려가더라도 바늘은 말풀이나 기타 침수수초에 걸리거나 묻힌 상태라면...

붕어가 쉽게 먹이를 취하기는 어려울것 같네요...

찌와 상관없이 차라리 특공대등으로 바닥을 여러번 찍어서 침수수초를 약간 걷어내고 찌를 세우는게 더 좋은 방법같습니다...

물론 침수수초가 아주 밀생해 있다면 수초작업을 하시고 찌를 세우는게 좋겠구요~~

안출하시고 대물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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