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 낚시가서 원줄및 찌를 몇개 날려
이번엔 카본 원줄 5호에 목줄 3호로 단단히 준비하여
잉어와 38월척 붕어를 보았습니다.
주말 꾼이라 현장 찌맞춤 보다
집에서 수조통에 찌 맞춤 하는 편이라
줄 달고 안하고 봉돌과 찌만 연결해서 맞춤니다.
카본 5호원줄시 찌맞춤을 카본 2~3호와 했을때와 차이가 있을까요? 아님 기존 하던데로 맞추면될까요?
전 원봉돌에 바늘빼고 캐미 꽃이 수면 전부 노출로 맞추고 있습니다.
저저번주 낚시가서 원줄및 찌를 몇개 날려
이번엔 카본 원줄 5호에 목줄 3호로 단단히 준비하여
잉어와 38월척 붕어를 보았습니다.
주말 꾼이라 현장 찌맞춤 보다
집에서 수조통에 찌 맞춤 하는 편이라
줄 달고 안하고 봉돌과 찌만 연결해서 맞춤니다.
카본 5호원줄시 찌맞춤을 카본 2~3호와 했을때와 차이가 있을까요? 아님 기존 하던데로 맞추면될까요?
전 원봉돌에 바늘빼고 캐미 꽃이 수면 전부 노출로 맞추고 있습니다.
1.(케미꽂이) 하단이...
2.수면하고 일치하도록 (찌맞춤)을 평소에 하셨네요.
3.(원줄. 목줄)의...
4.(호수)가 업 됐는데...
5.(찌맞춤)은 평소에 하는대로 하십시요.
6.(찌올림)이 예전과 다를 때에는...
7.그때....
8.(찌맞춤)을 달리 하십시요.
그렇게 낚시 하셔도 좋습니다
수초가 많은 곳에서는 찌를 세우기가 불편 하실수도 있습니다
바닥이 깨끗하게 작억 하지 않는한 찌세우가
수초 지역 에서도 낚시를 하실 경우 케미 수평 정도 추천 드리겠습니다
봉돌 무게가 5호줄의 직진성을 잡아줄수 있는 무게가
필요 합니다.
자연스럽게 던져서 목표지점을 지나치면
봉돌이 무거운것으로 이물감을 빨리 느낄것이고,
목표지점에 못미치면 봉돌이 가벼워서 줄의 직진성을 잡아주지 못해서
헛채임이 자주 유발 할것 입니다.
그 낚시대 길이에 맞는 봉돌무게(찌)를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 합니다.
카본5호줄 무게 까지 합하면 조금 무거운 찌맞춤으로 보여집니다.
현장가셔서, 한 번 던져보시고. 무겁다 싶으면 조금 조절하시면 됩니다.
맹탕, 수심 1.5m, 4칸대의 경우,
카본2~3호는 노지낚시에서 무시할 수준으로 작용하지만,
5호줄의 경우에는, 찌탑 전체를 자라앉히고도 남는 양의 침력으로 작용합니다.
궁금하시면 해보시는게 정답입니다.
수조에서 찌탑의 90%정도 노출되게 맞추시고,
현장가서 투척 후 줄 가라앉히시면, 캐미만 겨우 노출되게 되실껍니다.
하지만, 이 또한 활성도가 좋은 요즘같은 시기엔, 조과에 큰 영향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더 묵직한 찌올림을 보실 수 도 있습니다.
모든 칸수의 낚시대를 똑같이 적용하시면 안될겁니다.
(짧은대는 원줄양이 적으니 찌맞춤에 영향을 적게 주는 편이지만, 긴 장대로 갈수록 생각지도 못했던 양(g단위) 만큼 부담을 가할수도 있습니다.)
장대로갈수록 더합니다
애들 미끼 건들고 놓으면 미끼 앞으로 전진합니다
현장찌맞춤하십시요
수조통맞춤시엔 몸통중간쯤 맞추시고 현장에서 캐스팅후 좁쌀봉돌로 정확히 마추시면됩니다 조금 무거워도 입질시 찌올림은 미세한차이입니다
더 무거운 맞춤으로 가셔야 합니다.
봉돌과 찌까지의 굵은 카본줄의 침력만 생각할게 아니라
찌부터 초릿대 끝까지의 뒷줄을 생각하셔야 됩니다.
뒷줄은 중층 쵸친 낚시가 아닌 이상, 플로팅사가 아닌이상, 물속에서 아래로 쳐지거나 대류에 옆으로 밀리면서 쳐지는 형태로 있습니다.
대가 길어 뒷줄이 길면 길수록, 카본줄 홋수가 높아 더 무거워지고 대류의 영향을 받는 표면적이 넓을수록 아래던 옆이던 더 불룩하게 쳐지겠죠.
이렇게 되면 원줄의 굵어진 무게때문에 가볍게 맞춰야 된다고 생각했다가는(예를 들어 케미꽂이 하단 맞춤 또는 완전 노출 정도의) 경우에 따라서뒷줄 쳐짐에 의해서 찌와 채비가 낚시대쪽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떡밥낚시에서는 미끼와 바늘이 분리될 가능성이 있으니 치명적이죠.
양어장 깊은 수심에서 모노 1~2호줄로 딸깍맞춤하는거랑 5호 카본사와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겠죠.
수심이 50권에서 깊어봐야 1.5미터권을 선호하는 붕어낚시에서는 봉돌에서 찌까지의 길이보다 찌부터 초리실까지의 뒷줄이 훨씬더 길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