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줄과 목줄을 같은 걸로 쓰거든요.
그래도 목줄이 먼저 나갈거란 믿음으로..
가득한 수초를 넘겨치고 끌어와야 하는 조건에서 하는 낚시는 아니기에 계속 2호원줄 목줄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러보보니 작년에는 목줄도 두어번 터졌군요.
다만 주위에서 계속 올려라고 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어심전심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고기와 씨름만으로 줄이 터질 일은 별로 없겠죠.
그래도 줄을 더 두껍게 쓰는 건 험한 노지낚시엔 변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수초나 바닥에 걸려서 당길 때도 있고 여기저기 조금씩 쓸릴 때도 있고요.
고운 곳에서 고운 낚시만 한다면야 줄이 더 가늘어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카본 4호줄 씁니다.
다대편성, 수초, 잉어, 메기, 가물치 등 80~90 넘는 대형 어종들 만날 때 등등 복합적으로 생각하면
전체적으로 원줄 및 목줄 홋수는 높아야 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원줄 강도보다 목줄 강도를 낮게 세팅해서 어쨌든 큰 고기가 물어도 원줄이 안터지게 하셨다면 그렇게 쓰셔도 될 듯요.
낚시꾼들이 대물에 특히 욕심이 많은지라... 뭘 잡아도 일단은 끌어내고 봐야 성공한 것이겠죠.
채비 쓰시는 것은 조사님들 개인 성향 아니겠습니까...
민물에서 그 것도 대의 텐션이 상당부분 커버해 주는 상황에서 어지간한 크기의 물고기라면 줄이 터지는 경우는 거의 앖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 전에 목줄이 터지는 것이 정상이구요.
만약 줄이 터졌다면 줄 자체에 손상이 있거나 불량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다만 수초를 넘기거나 하는 등의 악조건에서 진행하는 낚시라면 2호줄은 약하다고 보아야 하구요.
그래도 목줄이 먼저 나갈거란 믿음으로..
가득한 수초를 넘겨치고 끌어와야 하는 조건에서 하는 낚시는 아니기에 계속 2호원줄 목줄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러보보니 작년에는 목줄도 두어번 터졌군요.
다만 주위에서 계속 올려라고 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어심전심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하우스 낚시터 가서 보니 원줄 0.6 목줄 0.3호 바늘 2호 쓰는데 향붕어 4자 낚아내더군요
그래도 줄을 더 두껍게 쓰는 건 험한 노지낚시엔 변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수초나 바닥에 걸려서 당길 때도 있고 여기저기 조금씩 쓸릴 때도 있고요.
고운 곳에서 고운 낚시만 한다면야 줄이 더 가늘어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카본 4호줄 씁니다.
초밭에서 즐기시는거 아니면 2호도 됩니다
원줄이나 목줄이나 굵기보다는 피로도에 따라서 강도가 결정된다고 봅니다
줄을 자주 갈아주는편인데 수로에서 세미플로팅 2.5호원줄로 86Cm 잉순이도 걸어냈어요
5호줄도 화약총터지는 소리를 내면서 터지고, 받침틀 중 어디 한군데 망가지던가. 좌대가 넘어지던가. 자립받침틀을 통채로 수장시켜버리던가, 낚시대 뽑아물고 수백미터를 순식간에 가버리던가. 총알 줄이 터져버리던가. 초리실이 터져 버리던가. 2,3번대 최상단이 쪼개지듼가.....
대를 세우고 파이팅을 한다면야.
낚시대가 충격흡수를 해주니 라인이 잘 터지지 않습니다만....
그것은 입질보고 제 타이밍에 챔질한 이상적인 상황일뿐이죠.
낚시할때 찌만보고 있는것도 아니고....
낚시용 기타장비들도 이상적인 상황일 때를 전제로 개발해논 제품들이 많은데. 그 편의성에 혹해서 샀다가 실제 필드에서 호되게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낚시의자에 붙여서 쓰는 받침틀.
낚시의자에 붙여서 쓰는 텐트?
낚시의자에 고정해서 쓰는 파라솔?
바람 엄청 타게 만든 화살촉 모양의 주간캐미나 캐미꽂이.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찌가 기울어 옆으로 누울 정도로 찌탑길이를 최대한 길게만든 저부력찌...
낚시의자가 전봇대마냥 튼튼하게 버티고 서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강풍불면 낚시꾼은 오줌마려울때는 바지에다 오줌지리면서 의자를 누르고 앉아 있어야죠. 아니면 밥
람부는 날씨에는 낚시를 안가야죠. 바람 안분다해서 100키로를 달려서 현장에 가보니 초속10미터 해안 똥바람! ....
찌 부력이(봉돌) 2.1그램 이상이면 카본 2호, 세미 3호 라인도 예만하게 움직입니다(2.9칸대 이하)
개인적으로 세미라인을 선호합니다(찌맞춤을 원하는만큼 자유자재로 변경 가능하더라고요)
카본 3호라인은 2.7 그램 이상 봉돌을 사용하면 깔끔하게 입수되더군요(2.9칸대 이하 에서만 확인함)
저수온기는
모노 . 세미 2호라인 이하 사용합니다
카본은 1.5호라인 이하(어쩔수 없는곳만) 사용합니다
즐거운 낚시 하세요~~~
2호원줄 이하 사용해도요
낚시대가 경질대고 챔질시 찌가 수면으로부터 1미터 이상 공중에 날아 오르는 챔질이면 2.5호 이상의 원줄을 사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해봅니다
즐거운 낚시 하세요
안터질만한곳에서 낚시를 한것도 맞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올 한해만 더 2호 원줄과 목줄로 사용해보려 합니다..
전체적으로 원줄 및 목줄 홋수는 높아야 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원줄 강도보다 목줄 강도를 낮게 세팅해서 어쨌든 큰 고기가 물어도 원줄이 안터지게 하셨다면 그렇게 쓰셔도 될 듯요.
낚시꾼들이 대물에 특히 욕심이 많은지라... 뭘 잡아도 일단은 끌어내고 봐야 성공한 것이겠죠.
채비 쓰시는 것은 조사님들 개인 성향 아니겠습니까...
2..바늘귀 매듭이 터지고요
3..봉돌 상단부 매듭이 터지구요
4..초릿대 릴리안사 빠집니다.
저는
원줄 카본4호에 목줄 합사2호 사용합니다.
채비균형이나 조력이 많은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전 연조대에 모노 2.0 줄만 사용합니다.
향어, 잉어, 메기 4짜 5짜 터에서도 뻥조금 더해서
낚시대가 발앞까지 휘어도 채비 터진 적 없습니다.
여러분 말씀처럼 장소, 채비, 조력등이 더해지면
예민한 낚시가 대세인 지금 원줄은 가늘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귀찬아서 쓰고 또 쓰지만
그래서 터지는것이고
왠만하서 줄 잘 안터집니다
붕어는 터진적은 없네요
2호 정도이면 맹탕만 하더라도 시즌에 2번은 갈아주시는게 안정감 있습니다
또한 챔질 시 강하게 챔질 하게 되면 끊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약 20여년간 딱 2번요!, 챔질한 순간에 붕어가 몸을 뒤집으니까 바로 터져 버리더군요, 두번 다.
한번은 나오지 않는 붕어와 씨름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약간 힘을 더 주어 당기니 바늘이 펴져버려 얼굴도 못 본적이 있읍니다.
낚시하는 도중 주꾸 불안한 생각이 들고. 높은 호수를 쓰자니 안물어줄거 같고 ㅋㅋ
그래서 저는 카본 3.5호로 사용합니다.
조과차이는 모르겠고 심적 안정감은 좀 옵니다.
참고로 저는 맹탕보다 수초넘기는 낚시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