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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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텐트안난로 환기구크기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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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안에서 난로키고자다가 질식사했다는글들은 보고 텐트에난로키고자기가 꺼려지네요ㅜ 제목그대로 텐트에 난로켜고잘때 환기구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ㅎ

좌,우 통풍구만 열어놔도~ 괘찮습니다,요즘은 더워서 문제겠져??
그리고 2~3월 초봄에는 넘추워서 바람통하는 입구 전부다 닫아서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환기구 조금만 열어두어도 됩니다 저는 메시창 다닫고 출입구만 조금 열어두고 지냅니다
근데 위쪽으로 열어놔야하나요?밑쪽으로
열어놔야하나요??지퍼로치면 한몇센치정도?
아래쪽 열어 놓으시고요.

약 5~10cm 정도만 열어 놓으시면 충분합니다.

제가 이글을 쓰고 있는걸로 봐서 괜찮은 거겠지요.

아래쪽 여는것과 위쪽 여는 것과 아침에 눈 떴을때 목이 잠기는게? 확실이 차이가 납니다.
이제좀안심하고 난로켜고잘수있겠군요ㅋ
난로시즌끝났지만..;
짱구아찌님 의견에 동참합니다~~~ 아랫쪽에^^
일반적인 낚시용 조그만 난로라면 조금만 열어두면 됩니다.

근데 어지간한 사양의 텐트 내피는 아웃도어 점퍼처럼 방수만 되면서, 소정의 공기가 통할수 있는 원단일텐데 말이죠.

근데 술을 취할 정도로 마시고, 몸이 불편해지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자는건 밖에서 자나 집에서 자나 목숨을 담보하는 것입니다.

제 은사님은 수년전에 동문들과 즐겁게 골프모임 가진뒤에 술 마시고, 귀가길에 사우나가서 한숨 주무시다 질식사로 가셨고.
여수현장에 있을때 홀로 사시는 할머니께서는 보일러 기름값 아까워 술 마시고 전기장판만 약하게 돌리면서, 추운거 취기로 못느끼고 자는 생활 하시다 홀로 동사했습니다. 저의 사촌형님은 청년시절에 막걸리 좀 마시고, 외양간에 딸린 작은방에서 자다가
한쪽 종아리가 빨갛게 익어가는 줄도 모르고 잤습니다.

낚시가서 과중한 음주만큼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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