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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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4짜 손맛?

안녕하세요?  월척회원 조사님.

낚싯대 경질성과 강 , 대형지, 소류지등 자생환경에따라 다르겠지만 

4짜 걸면  월척급과는  손맛이 많이 다른가요?

막걸었을때 느낌이 궁금합니다.

 


월이 1kg

4짜가 2kg넘어가도 하고

수심대에따라서도 다르고

수초대에서 강한챔질하고

경질대 강한라인이면 바로 끌어올릴수도있죠

그러나 대부분이 사람들이

어떤씨알이 물지 알고 땡기지않고

챔질후 순간 무게감 저항

제어가 쉽진않지만

경력자들은 대 허리힘을 쓸줄아시죠.

한번 바깥구경하고 공기 먹으면

대 세워주면 더이상 째지는못하고

펄떡거리고 뜰채골인이죠.

번외로 제일많이하는 실수가

발판앞까지 왔다고 붕순이를 만지거나

발판앞 수초대에 얹혔다고 건드리는경우

십중팔구 바늘 빠지거나 목줄나갑니다.

제가 생각하는건 경력은

절대 거짓말안합니다.

덩어리 많이 땡겨보신분들은

확실히 틀립니다.

저도 10년간 즐겨왔기에

주변에서 고기 꺼내는거 보여주기도 싫고

사실 뻘꾼들 때문에

제가 잡은 사짜1마리가

자기가 잡은 사짜5마리로 둔간하기도하고

취미에 승패는없습니다.

철수길에 웃는사람이 최고입니다

초토화 되는게 싫습니다.

아무쪼록 힐링하시고 즐거운 조행길되세요.
일단 내눈을 의심
월척은 훨씬 넘는데?
..
진짜?
생각없이 뜰체두고도
발앞까지 랜딩
얼굴함쳐다보고
원줄잡음..
4짜..
고맙다면서 바늘뱉고 튐
울뻔했음
5짜였다 구라침
손맛보다 눈맛이 많이 다릅니다
4짜랑 허리급 나란히 보면 허리급이 8치로 보입니다
손맛은 계곡지 턱걸이가 수초밭 4짜보다 더 좋더군요
저도 첫4짜 잡고 두번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손맛이 없어서 놀랐고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챔질 했을때 월척급과 사짜는 생각보다
무게감 차이 많이납니다
급이 다르다는 느낌이 바로옵니다
붕어마다 다르겠지만 특히 강붕어 4짜는
수심이 2메다권 이상에서 꾹꾹 처박히거나
째기 시작하면 낚시대나 채비 손실날것같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최고입니다
이맛에 낚시하는거죠 즐낚하세요 ^^
여기서 아무리 설명해도 그 오묘함을 모릅니다.
1933님이 직접 잡아보시고 짜릿함과 차이점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동네 강아지도 4짜잡는다 하는데
1933님도 얼른 잡아보셔야지요.
낚시...
1.붕어: 4짜
2.낚아 보시면...
3.그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짜초반이 최대어지만 손맛이 크게 좋진 않습니다. 단지 무게감이 다를뿐이고요. 손맛은 허리급이 좋습니다.
5월의 비교적 선선한 날 평택호에서 잡았는데..
손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얼굴보고 놀랐지, 쓰는 힘보고 놀라지는 못했네요^^;
붕어님께서 애썼으니 한번 잡혀준다 생각해준듯ㅎ
챔질시 나무뿌리에 바늘걸린듯
하다가 조금지나면 힘쓰기시작
죽여요
낚시대로 들면 뭐든지 무겁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손맛손맛하는거죠

솔직히 1키로든 2키로든 손가락 하나로도 쉽게 드는 무게인데...

신체 멀쩡한분들이 헬스장가서 5키로 원판 손가락으로 못드는사람 없자나요?

그런데 낚시대로들면 양손으로 허리힘까지 주면서 들어야하자나요 거기다가 붕어가 힘까지쓰면 무게감은 배가되죠

작은 무게의 차이로도 큰 힘의 차이를 느끼게되니 월척과 사짜급은 손맛이 다를수밖에요
그 차이는 동일한 낚시대에
월처과 4자를 잡아보면 참 쉽겠죠.
최근에 4짜 잡았을때 느낌은 무겁다 뭐지? 였네요.
월급은 째는데 4짜는 그완 다른 무거움. 그리고 찾아오는 흥분과 가슴떨림 기타 등등 .
많이 잡아보시면 아실듯....^^;
참고로 전 잡아보지 못했네요ㅜㅜ
월이상은 챔질하면 초반 파이팅이 차이나더군요
4짜는 어떨지 저도 궁금합니다 ^^;
제가 알려 드리죠
대부분 챔질과 동시에 랜딩 하지 않습니다
대형 붕어가 입질시 허둥 지둥 하는게 그런 이유 여서 입니다
또한가지 몇호줄 이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 으로 2호 가지고도 5짜 낚을수 있다 합니다
그건 맹탕 이나 수초가 하나도 없는 곳에서는 가능 합니다
수초가 있는 곳에서는 쓸려서 터지거나 수초를 감아 버립니다
바늘은 작은걸 많이 사용 합니다
입질 자주 오게 함이죠
바늘이 작아서 빠지던지 후킹이 잘안되고 부러집니다
저는 챔질과 동시에 바로 랜딩 해버립니다
바늘도 감성돔 5호 사용 하고 원줄은 카본 5호 목줄은 나일론 4호 케브라 1호 사용 합니다
저도 4짜 여러번 잡아봣지만~~
발앞까지 나올때까지 아무도 모릅니다~~
무게감은 있지만 힘은 크게 못느꼇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조사님 경험담 잘보았고요 감사합니다.
저는 4짜는 못잡을것 같고, 허리급까지는 어찌 도전해보려고합니다.
붕어 크기보단 활성도에 따른 움직임이 크게 좌우 한다 봅니다.
겨울철에는 힘못쓰고 질질 끌려 나오고...수온좀 올라가면 많이 버티고 이리 저리 반항한다고 할까요.
솥뚜껑만한 자라 낚은 느낌???!!!!!
이 놈은 나이 먹었다고
앙탈부리지 않더군요
손맛은 오히려
33~36까지가 제일 좋은듯...
4짜 하면 간만커지고요 ㅋ
허리급도 웃습게 여겨지는 병에 걸립니다..
천천히 4짜 하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ㅋㅋ
하..
언제 사짜 잡아보나..
구경은 해봤는데..빵이 한뼘 나오는거...
4짜 아직까지 못 잡아봐서 모르겠네요ㅠㅠ
오래전 고복저수지 버드나무군락 포인트에서 4짜를 낚았었지요!!

그때 당시엔 최상류 다리 건너에 버드나무 군락이 멋들어지게 형성이 되어 있어 여러 포인트가 있었지만,
4짜급이 자주 나오던 0자형 포인트 중간에 버드나무가 있고 주위로 버드나무가 멋들어지게 있던 고복저수지 최대포인트를
우연히 앉게되어 아침장에 36대로 낚은 기억이 있습니다~

양쪽으로 버드나무가 있어끌어 올리는데 애먹었지만 중후한 찌올림과 묵직한 손맛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으나 고복저수지 찌올림은 정말이지 환상입니다~

예신이 길수록 월척급이상이었던 기억이 있으며
손맛 또한 일품이었던 저수지였는데 낚금이 되어 아쉽기만 하네요~^^

그 이후로 이곳저곳 다녀보았으나 고복저수지만큼 찌올림과 묵직한 손맛을 안겨주는
저수지는 아직까지 못만나보았습니다~^^
금년 3월, 4월 고창군 흥덕수로, 성내수로에서 35이상 21수.그중에 4자. 4마리 잡았구요
작년에 비해 금년 조황이 별로네요.
결론은 부지런하고 많이 들이대면 4자 상면 하고요.
수로라 걸면 바로 강제 집행합니다
뜰채는 필수이고요
손맛은 무개감이랄까요. 물소리 요란한것.
저수지 마다 다르고 계절마다 다름 미다
저희 동네 대물터에 서 초여름에 48 그냥 무게감만 있을뿐 그다지
힘은 없었네요
같은저수지 봄철 3월4월 41 40 38 36 32 마릿수 잡았을때 힘이 장난 아니더군요 다이치 감시2호 바늘 뻐드러져 있었 습니다
일반적 시기때 30 초반 애들보다는 확실히 무겁고 힘도 좀 씁니다..

근데 붕어라는고기가 원래 힘이 없어요.. 4짜라는 타이틀에 히얼이 느끼는거지.. 고기 자체의 포스는 별볼일 없다는...

원줄 3호에 케브라 1호 목줄이면 그냥 가져 놀아도 됩니다.. 다만 수초라던지 험지면 초반에 빨리 띠워주시는게 좋겠지요..
손맛은 월척미만이 갑.
떵어리이상 사짜이상은
나 끌려가지 싫어 그런느낌.
지금은 챔질과 동시에 얜 몆cm
대충 맞드라구요.
답글 주신 여러 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안전출조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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