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vip제왕대 두대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통초리대 사이즈가 신수향또는 드림같은 경우는 3.3
3.6을 구입하여서 연결했는데 쏙 빠져버립니다.
쇼핑몰에서 파는 가장 굵은 사이즈인데 맞지를 않고
반품하자니 택비가 더 들어갈것 같아서
다른 대에다 사용해보려 문의드립니다.
통초리대를 잘라서 사용해도 되는지[한번도 자른적이 없는데 속이 비어있나요 아니면 통인가요]
아니면 그냥 사용해도 되는지[물리는 부분이 대략 20센치 정도가 남을것 같은데 상관없을련지요]
*통초릿대에 대한 개인적인 사견*
대물방에 가끔 통초릿대에 대한 글들이 올라옵니다
대부분의 월님들께서 반대의 답글을 다시는데
이해할수 없는 답글들은 보자면
낚시대 발란스가 무너진다
3번대에 무리가 많이간다
앞치가 힘들다 등으로 요약할수 있는데요
이해 불가입니다.
통초릿대는 분명 대물낚시에 사용하는 것이고
떡밥낚시나 옥내림 연질대 등에 사용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낚시스타일에 접목해서 답글을 단다는것이 문제입니다.
대물낚시 하루밤에 몇번의 케스팅이 이루어질까요
포인트에 찌세울때를 제외한다면
1-2번 많게는 4-5번이 전부일거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대물낚시는 정숙이 필수이고
자주 미끼를 갈아줄 필요가없기 때문입니다.
순간 제압과 강제집행
이 두가지 이유로 통초릿대를 선택합니다.
대물을 만났을때 실보다는 득이 훨씬많다고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이곳 대물방에 들어오시는 비 사용자 월님들께서
통초릿대에 대해 부정적인 댓글들을 보며
경험해 보지도않고 단정지어 지는것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분명 통초릿대는 개인적인 선택이고
누가 강요한다고 사용해서도 안되는 것이지만
통초릿대의 용도에 맞지않는 낚시를 하시면서
부정적인 댓글을 다는것 또한 이치에 맞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질문/답변] 통초릿대 그리고 개인적인 사견.
/ / Hit : 6310 본문+댓글추천 : 0
없네요 ㅜㅜ
앞치기 잘되고, 밸런스나 파손 이런 문제는 전혀 느끼질 못했습니다!
통초리 장점-앞치기 유리
통초리 단점-낚시대가 짧아진다,벨런스가 깨진다
고기 제압은 초릿대와 무관하므로 둘다 차이 없음
지금은 경질대로 바꾼후 초리대 좀 짤라서 사용중이지만.. 그때가 그리울때가 가끔은 있네요..^^
예전 드림대 사용할때 통초리 사용했는데
처음에는 시중에 파는 일반 통초리를 끼니 초리만 너무
강해 허리와 초리가 따로 놀아 앞쏠림에 앞치기도
더 안되더라고요 발란스 완전붕괴.
한반도를 구입하면서 같이 온 통초리(튜블리)를 드림에
끼니 발란스, 앞치기, 제압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절번 파손도 한번도 없었고요
드림에 한반도 통초리 완전 추천합니다^^ 신세계를 보실듯
낚시대가 짧아지고 앞치기가 잘되니 원줄이 늘어나기에
줄길이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시중에 통초리 종류가 많은만큼 잘선택해서 사용한다면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40대이상을 기준으로 90%지점에 밥그릇 놔두시고
앞치기 해보셔요...
통초리가 잘되는지 일반초리가 잘되는지 확인해보셔요...모르긴 몰라도
그 밥그릇에는 일반초리로 넣는 횟수가 높을겁니다..
즉 컨트롤이 힘들다는 예기지요..
그림같은 포인트에 20~40cm구멍에 넣기만 하면 4짜 5짜 막 나올것 같은데..포기하시렵니까??적어도 꾼이라면 넣어야 직성이 풀리지요...일반초리 두세번이면 넣을것을 통초리 사용하면 10회이상 투척해야합니다...물론 짧은40대정도는 그횟수가 적겠지만 52이상대들은 컨트롤하기 여간 어렵지 않죠...
제가 앞치기배울때 몰래 통초리 꼈다가 낭패본 1인입니다..스승님 왈...날리기만 하는건 앞치기가 아니다...내가 넣고 싶은구멍에 90% 95%컨트롤해서 10번중 최소8번이상은 넣어야그게 앞치기다..라고 배워서요...물론 맹탕에선 통초리가 좋지만요...날리기만 하면 되니깐요...
경험자로써 예기하는것이니 돌던지지 마셔유~~
꾸뻑~~^^~
본초릿대에 원줄 짧게 매는것이나 통초릿대에 원줄 길게 매나 투척거리는 별차이도 없고
장대는 아무래도 앉은자리서 멀기에 초기 제압이 중요한것 같아서요.
짧은대는 굳이 안써도 앞치기나 제압이 수월한것 같네요.
헌데 저 또한 이해가 안되는게 낚시대 발란스를 말씀하시는 분들이네요...
도대체 어떤게 발란스가 좋은것이고 나쁜것인지....
발란스에 대한 부분을 명쾌하게 답변해주실 분이 계시면 너~~무 좋겠네요~^^
"통초리대의 빠른제압과 강제집행에 대한 믿음감"
대물을 걸었을때 이보다 더 중요한 사항이 있을련지요
저는 아직 4짜후반 그리고 5짜 붕어는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대물낚시를 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바로 기록경신이죠.
평생 한번 올까말까하는 5짜붕어를
초기제압 실패로 수초를감는 일이 벌어진다면~~
생각하기도 싫은 상황입니다.
저 또한 맹탕에서는 수파대로도 4짜5짜 건질수 있기때문에
통초리의 필요성은 없다 여겨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물낚시는 수초대를 피해갈수 없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큰 실용성을 얻을수있는 통초리를 추천드립니다.
비꼬시는건 아니죠.
저의 생각은 작은 구멍에 열번 스무번 던지는건 문제가 된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끄집어 낼수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이지요.
더 탱탱한 낚싯대로 만들어집니다만
낚싯대의 길이가 짧아지고 전 통초리를 사용하면서 그런적이 없지만
크게 무리가 가면 3번대가 터진다고들 하더라구요
저는 그런적없습니다.. ㅎㅎ
벨런스 무너진다고들 하시는데
제가 감각이 둔해서 그런지 저는 오히려 쨍쨍하고 좋더라구요 ㅎㅎ 수초넣을때도 잘들어가고
캐스팅 시 무리를 주지않고도 쭉쭉 뻗어주니 피로감도 덜어주고여 ^^
위에 어느분께서 언급하셨듯이, 진짜 대물을 걸었을때 초기진압을 하지못하고
수초 감아버리면 진짜 그보다 아까운게 어딨습니까??
전그냥 혹여나 3번대 터지더라도 진짜 대물 걸어보기라도 하려고 통초리를 게속 사용하고있습니다.
통초리의 거부감을 느끼시면서 쨍쨍하게 사용하고싶고 앞치기가 잘되고싶으시면
초릿대1번대를 한뼘정도 짜르고 해보세요 ㅎㅎ 초리실 사서 붙이시면 됩니당 ㅎㅎ
개인차이를 통초릿대 차이로 표현하심은 부적절하다 생각하구요!
낚시대마다 특성이 있어 일부 통초릿대 사용시 언밸런스 문제를 말할 수도 있으나, 개인의 선택이고 경험이라 생각되구여!
그러므로 이건 된다 안된다! 식으로 단정해버리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내용을 떠나 표현상의 차원에서도요! 어차피 정답이 없는 문제이므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이 문제를 받아들이는게 나을듯 보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 그렇게 경우없는 사람 아닙니다요...제 댓에
행여라도 기분상하셨다면..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드리려는 말씀은 본문중에 대물낚시는 정숙이라는 글에 대한 예기인데 일하면서 쓰는거라..좀 서툴렀네요..죄송합니다...
대낚초짜의 애교로 봐주셔요..꾸벅..
표현력이 부족한 것이지 절대 기분상해서 단 댓글 아닙니다.
대낚초짜님 께서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저의 질문에 답글 해주시는 분들이 한분도 안계시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발란스는 무게의 발란스와 휨세의 발란스 두가지로 볼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통초리 사용시 깨어진다고 하는건 후자쪽 휨세의 발란스가 아닐까요... 대물을 걸었을때(혹은 바닥을 걸었을때) 초리부터 손잡이때까지 균형을 맞춰 힘을 받다가 한계점을 넘어서면 결국은 우리가 허리라고 얘기하는 손잡이 웟대나 그윗대가 쫙 나가지요...하지만 인위적으로 초리대를 덜 휘어지게 만들면 3번대에 당연히 많은 힘을 받게 됩니다. 물론 통초리해도 어느정도 씨알까지는 무리없이 뽑아내겠지만, 양어장 잉어탕에서 통초리 낚시대로 낚시해보시면 바로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각자의 느낌에 따라 다르고요
통초릿대 끼우면 당연히 3.4번대에 무리가 가죠
해당 낚시대에 출시부터 동봉된 통초릿대라면
업체에서 어느정도 무리가지 않는 범위에서
통초릿대를 겸용하게 나오겠지만,
그렇지 않은 낚시대에 통초릿대를 끼운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소 무리가 갈거라는
염려성 의견 이고
업체에서도 권장사항이 아닌것은 사실입니다
통초릿대 뿌리쪽 단면을 보면
통인지 봉인지 알수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통초릿대는
바다용 장절 초릿대(봉:구멍없는) .중에서
적당한 텐션 골라서 1.2번대 빼고 끼웁니다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모든 의견에는 당연히 반대 의견도 따라오며
자주 케스팅 해야하는 낚시에서는
3번대에 무리가 가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저의 경우 모든 낚시대에 통초리로 교체한지 근3년 정도 된것같습니다.
1년평균 50-80회정도 출조하니 그동안 수백번의 출조를 하는동안
통초리로 인한 문제는 전무 했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저의 사견내용은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캐스팅이 필요없는 대물낚시에서는
낚시대 발란스 특정 절변의 무리는 사실상 무의미하다 라는 것입니다.
원글에 적었듯히 많은분들이 질문사항에
직접 경험해본 내용들로 답글들을 다셔야 되는데
글로 보았거나 귀로 들었던 내용들을 답글 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잘 계시죠? 사업도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바쁜 일상속 에서도
부지런히 취미생활로 활력을 찾으심에 박수드립니다
대물터,낚는방법,채비 등에 탁이아빠님이 올리시는 경험담 잘 읽고 배우고 있습니다
늘 낚시와 함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단점이라면 조금 짧아지는것뿐 캐스팅잘되고 초기제압이 기존 초릿대보단
수월하다는 점등이 있겠네요.
글쎄요!! 3번대에 무리가 간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
저는 그런거 느껴보지도 못한 일인입니다.
조구사에서조차 통초리대가 나오는데 말입니다.
님의 경우, 3번대에 겹치는 부분이 이십센티라면
대가 휘었을 때 확실히 무리가 갑니다.
3번대의 속에 겹치는 부분을 십여센티 절단하시면 되고,
나중에 대를 접으면 초릿대가 대 깊숙이 들어가나
큰 불편은 없습니다.
통초리대가 20cm겹친다면 힘바란스가 너무안맞게됩니다.
초리대를 반대로 위에서거꾸로끼우시면 절단할면을 찿을수가 있을겁니다.
가감히자르셔도 전혀문제가 되질않습니다.
통초리대의 장단점 접하신분들 모두 다르게나타날겁니다.
소신대로 사용하시면되구요 참고로 전 직공채비한낚시대만 통초리대를 사용합니다
이유는 강제진압후의들어올림 장점이있습니다.
낚시대 짧아지는것 외에는 대물낚시에서
왔다 입니다.
부들속에 처박아도 집행이 가능하던데요.
8치급은 날라 옵니다.
제가 원래 챔질을 쪼매 강하게 하는 편이거등요.
제 낚수대는 365케브라토너먼트골드이고,
통초리대 안이 비어있습니다.
40대 이상은 독야대인데 모두 수초치기용 초릿대
창착해서 사용합니다.
속이 빈것과 비지않은 말그대로 통이 있지요
붕어대물낚시님 말씀처럼 초릿대를 기존 3번대에 거꾸로 끼우시면 남는 부분이 있지요
바로 거기가 바로 끼웠을때 겹치는 부분이 되는것이지요
약 5센치정도 남기고 절단 하시면 될겁니다
너무 짧으면 이음부분이 약해질것이고요
반대로 길면 흔히 말하는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는것이지요
자를때는 초릿대를 평평한 나무나 플라스틱위에 올려 놓고 절단부분에 칼을 대고 굴려 가면서 하십시요
카본이지만 결이 있어서 무리하게 꺽을경우 결대로 갈라집니다
절단후에는 고운 사포로 절단면 문질러 주는것도 잊지 마시구요
제 표현력은 여기가 한계이네요
고수분께서 쉽고 간단하게 추가 설명좀......
잘 참고해서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초릿대는 안부러저도 3번4번대는 팍하고 부러집니다.
괴기 조심해서 끄집어 내시길.. 바랍니다.
괜히 연줄기나 수초 수중나무에 거렸을때 열받는다고 막하시면
3번대 바로 뿌라집니다... 조심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