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의 반곡지라는 곳인데요.
상류의 수심이 1m정도고 하류는 3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포인트라 할곳은 상류의 부들밭을 제외하면 붕어들이 숨어 있을 만한곳이 전혀 없네요.
연안에 수초가 조금씩은 있지만 수심차이외에는 이렇다할 구분지을 것이 없어 보입니다.
이럴경우에는 어떤식으로 포인트를 찾고 어떤곳이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막연한 질문인것 같네요.ㅎㅎ
평지형 저수지 포인트 질문이요.
-
- Hit : 3423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8
내일이 처서입니다
이제 기온이 떨어지면서 대류현상이 생기면서 따뜻한 물이 상류로 밀려옵니다
찌만 세울수 있다면 1m 내외인 부들밭 가까이 찌를 세울것입니다 .
여기가 여의치 않다면 중,상류 2m 이내 돌출부분이 포인트가 될것입니다.
저도 몇번 출조를 해 보았지만 아직 워리는 상면 못했지만
분명 어자원은 풍부한것 같습니다.(잔챙이가 넘 많음)
좀 걸리는 부분은 작년에 횡성군에서 낚시대회를 개최하면서
짜장붕어를 방류한것과 교통이 편리하다 보니 가족 나들이나
일명 마바리꾼들이 많아 지저분하고 시끄러워서 대물꾼들에게는
소외받는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오분만 청소합시다.
5~10이상갑니다..계절별로....기다리십시요....덋장이 벗어도 ..수초가 없어도
1미터..수심에서반그시..옵니다....!!
저번주에 중류에서 대를 폈을때 입질을 두번 받았는데 찌를 끝까지 못올리는 것이 작은녀석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횡성군에서 짜장붕어를 방류했다니 정말 할말이 없군요...
위에 토종대박님이 잘 설명해주셨네요...토종대박님도 안녕하시죠??
반곡지 작년부터 몇차례 갈려고 했지만...대물낚시 하기에는 별로인거 같더군요...
주변에 떡밥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대물 낚시 한다고 다대 편성하면 미x놈이라 할까봐 ㅋㅋ
작년 낚시대회 하면서 건너편 안쪽으로두 들어 갈수 있게 길을 만들어 놨던데
저번달인가 가봤더니 사람들이 10m간격으로 한명씩 있는거 같았어요...
대물낚시 하실거면 다른 조용한 소류지를 찾아 보심이 좋을듯 싶네요...
반곡지 포인트로 생각되는곳은 상류 부들밭 좀 밑부분이 그나마 좋아 보이던데요...
새우도 잘 먹힌다던데 월척하십시요~~
되는날과 안되는날 즉,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연안을 공략하기에...먹이 활동은 전혀 하지 않는날이 대부분이므로.
장박이 아니거나 출조에 어려움이 따르는 초행길 장거리의 소류지라면... 차라리 안정권인 중하류에서 공략해 보세요.
저같으면 가장 처음 발견한 소류지에서. 수몰나무 혹은 수초군이나 돌무더기등 지장물이 없을땐
첫번쨰는 뚝방의 갓낚시가 되는지(뚝방의 대부분이 땟장)를 찾고 두번째는 곳부리우선으로 낚시하였습니다.
갓낚시가 되는 저수지는 정말 메리트가 있지요. 항아리형 계곡지의 경우 직벽의 갓낚시에 좋았던 기억이 많습니다.
어복이 많아서인지 거의 1등이였지요. 답일순 없으나 제 머리속에 박혀있는 현제까지의 노하우예요.
콩알낚시는 그런대로 괜찮읍니다만..
굳이 하신다면 갓낚시 형태로 하시고요 그리고 부들밭의 미련을 버리시고요..
아니면 공간사랑 님 말씀대로 근처 다른곳을 찾아보심이....
이때쯤이면 수위도 안정이되고 수온도 적당해지는 계절입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