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청양쪽으로 이동중 소류지 한곳을 봤는데 낚시할만한 자리 한번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소류지 크기는 1000평정도되며 수위는 90%정도 되는듯합니다.
도로변 소류지인데 낚시한 흔적도 거의 없고 할만한 자리도 거의 없는듯 합니다.
산아래쪽과 논쪽은 자리가 없고 제방과 모래톱(도로쪽 흙이 유실되어 생김), 저수지쪽으로 돌출된 포인트(진입이 어려움)
이렇게 3군데에서 가능할것 같습니다.
또 물이 너무 맑아 낮엔 바닥이 보일정도고 상류로는 논에서 흘러들어오는 물이 계속 조금씩 유입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 이라면 어디서 낚시 하시겠습니까??
오른쪽으로는 수심이 30cm...물은 맑고...
밤낚시에 돌출된포인트에 들어가서...(진입시 고생하겟네요`)
끝에 가깝게 앉아서 새물과 논쪽 수심이 얼마안나오는쪽
정면을 기준으로 오른쪽위주로 깔아보고 싶네요`~
앝은수심으로 직공채비안하면 찌세우기 힘들겠네요`~
그냥 모래톱과 수초가 삐져나간곳 그 중간에서나 낚시해야 겠네요.
11~12월에는 제방에서도 굵은 씨알이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대편성은 아니더라도4~5대정도 피겟습니다.(10시에서 2시방면정도)
아마 정숙하시면 시간과 수심에 따라 입질들어오는 대가 다를것입니다.
수심이 급격히 깊어지는 부분이 라인으로 형성되어 있을 것 같은데 그 선을 따라서 펴보는 것이 어떠할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수심 30cm라고 표시한 곳이 있고 90%정도라면 물이 차있는 것 같다 하시었는데
30cm 되는 곳에는 육초가 잠겨있거나 수초가 있을 확율이 높고 경계선도 좋은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윗 지형에서의 포인트 선정에서
루어낚시에서는 브래이크라인에 스쿨링(고기가 모여있다)되어있다란 표현을 쓰던데
수심이 갑자기 깊어진 경계 선이나(곡부리 지형), 깊은 웅덩이, 마티즈만한 바위가 물 안에 유속이 있는 곳이면 더 좋겠고 몇 개 있거나, 잎이 좀 있는 나무가 수중에 있거나, 통나무라도 몇개 쯤 잠겨있거나 수초가 있는 경계선이나, 새물유입구에서의 물돌이 지형인데 경계선부터 물흐름이 조용한 쪽으로나, 신생 저수지 같으면 제방의 돌 틈도 은신처이기 제방의 양 싸이드나 등이 될 것 같은데 오늘 같이 비오면 새물 유입구일 것 같아서 다른 저수지를 알고있다면 저같은 다른 곳으로 갈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비 안오고 새물 유입이 있으며 낚시인이 인위적으로 이러한 사항을 만들면 어떻게 되곘냐?하는 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식이 짧아 기압 등은 모르겠고
삶을 위한 먹이와 은신처 주거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어느 분이 소양호 상류 신남권에서 수온이 올라가면서 고기가 상류로 이동하는데
수초는 물론 육초도 나지 않았을 때이며 곡부리 지형에서 낚시를 하셨는데
물고기 아파트를 지어주고 낚시를 하였다 하였습니다.
그 아파트가 뭐냐면 산에서 소나무 등 나물을 베어다가 돌에 묶어 가라안게 한 것이었지요.
결과는 2일 동안 밤낚시를 하셨다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많이 잡으셨습니다.
물 없을 때 지형을 보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고 수온이 올라가면 수초는 수심과 연관되며 물고기 씨를 말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자라는 일 같습니다
물고기 잡는 것이 낚시이며 나라에서 방생하는 일도 있는데
지식이란 알고도 하지 않음이 있으며 하고자함이 있음이고 그 일을 하는 것이며
각자가 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참고적으로 제가 낚시했었던 곳은 무료터이며
낚시터 가다 보면 뱀이 무척이나 많았었습니다.
낚시터 가다보면 몇 마리 보고 갔을 때는 뱀을 퇴치하고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