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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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와 미끼선정

제가 최근에 지인으로부터 소류지한곳을 동출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 그리크지않은 규모이며 , 계곡형소류지로 수심은 상류에 1m넘는듯하구요 .(수초형성과 작은 새물유입구) ) 중류권엔 2 m가넘구요 .(양쪽에 나무가 우거진 상황에 물속 수초는없습니다 .말풀이 자란다는 얘길 들은것같기도하구요) 하류쪽엔 그이상이라 하더라구요?(제방에 석축과 중류와 마찬가지입니다 ) 제가 상류와하류에선 해보지않고 중류에서만 했었거든요 . ] 서식어종은 토종붕어와 배스가 (굴비만한)있다고하고 눈으로도 목격했습니다 . 작게는 5치부터 크게는 8치까지 낚았습니다만 모두 글루텐사용했구요 . 처음엔 10마리중 5치2마리 8치8마리로 2대8에 비율을 보여줬으나 두번째 출조시엔 중간에 나왔습니다만 5치부터6치7치8치 이런순으로 골고루 나오더라구요 . 낮낚시엔 찌에 반응이 거의없으며 밤낚시에 붕어만 나왔습니다 . 그분은 미끼로 글루텐얘길했구요 . 얘기들은바로는 다른미끼엔 별로 반응이 시원찮다고 했구요 . 많이 알려지지않은 장소임은 쓰레기가 없고 , 낚시터 주변 의자 자리잡은 흔적을 보고알수있었습니다 . 그래서 떡밥이나 글루텐 이런계열로 먹이활동이 제한된게 아니지않나? 이런생각을해보구요 .(다른미끼도 가능성이) 전에는 새우가 많이 있었다합니다만 배스가3년전도 되었다합니다 (누가넣었는지 들어온지가)밤에 후레쉬를 비춰보니 새우는 보이지 않습니다 .바닥은 모레&마사토 이런 상태이구요 . 그래서 궁금한게 포인트선정자리는 제생각엔 상류쪽 수초가 맞을듯하구요 .(이포인트가 궁금하구요) ?? 오늘이 18일인데 20일이나 21일쯤 낚시를 가려합니다 .지금 비가온상태이고 내일도 비가온다는 예고가있던데 출조날 비가오지않는다는걸 가정하에 지금내린 비로인해 조과에 영향이 크게 미칠까요??? 전에 새우가 자생했다하니 새우를사용하면 씨알선별을 충분히 할것이라 예상은하나 지금 떡밥이나 글루텐으로 길들여진지는 모르나 동출하신분이 위처럼 다른미끼엔 시원찮다하니 혹시 새우나옥수수 이런걸 사용하면 가능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 위쪽엔 밭이 없습니다 .(옥수수 알갱이 내려올만한 자연적인 조건은 아니구요 ) 직접 시도해보면 알수있겠지만 거리가 자주갈수있는 곳도아니고 확률적으로 그래도 해박한지식과 경험을 통한 선배조사님에 조언을 듣고 출조하면 손맛을못봐도 참고했으면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

반갑습니다. 전주조사님!

제 생각으론 상류는 힘들것으로 봅니다.

왜냐면 올해에는 지난주까지도 이런류의[계곡소류지-마사토바닥-새물유입구(물골) 주변 수초형성(아마도 땟장수초일겁니다.)]

저수지 상류 물색은 대부분 맑았다고 봅니다. 업친데덥친격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와서 짙어가던 물색이 십중팔구 더 맑아졌을 것이구요.

해서 중.상류 어느지점의 물색이 탁하여 바닥이 보이지 않는 시작부분에 포인트를 정하시는것이 좋을것으로 봅니다.

또 이지점이 아마도 유입수를 따라 형성된 수중 둔덕 지점 일 것입니다.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계곡형소류지 같은 경우 상류쪽 포인트가 좋아보입니다. 미끼는 솔직히 글로써 판단하기 어렵지만 옥수수미끼는 어느 저수지에도
잘먹히는 이점이 있어 한번사용해 보세요~ 찌가까이 조금씩 밑밥질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월급이 아직 나오지 않은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시기적으로 회유반경이 줄어들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느날은 중치급 어느날은 월급 어느날은 4짜급이 2주간격으로 터지는것을 보면 결국은 시기에 비중을 둘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의외로 배스터는 새우나 지렁이가 잘먹히는곳도 많고 옥수수도 아주 훌륭한 미끼라고 생각됩니다.(옥수수 한번 믿고 써보세요)
특히 배스터는 해가 뜰 시점 아침에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하므로 6시부터8시까지...무조건 쪼아보세요

안전출조하세요~^^
옥수수..자주 조금씩 던져 주면 붕어가 금방 길들여집니다.

그리고 대구리하이소
일단 상류물유입구가 좁고 지금은 어느 정도 수온이 올랐다고 봤을때
수초가 있다면 무조건 상류는 찍어 봐야겠죠..
낚시란게 정답이 있겠습니까..많이 찍어 보는게 답일듯..

내심 부럽습니다..ㅠㅠ
예 글 써주신 조사님들 감사드립니다 .어제 다녀왔습니다 윗글들 확인못하고 가봤네요 .
하류쪽 낮 낚시 오후3시 부터 시작했으나 낮낚시엔 거의 입질이 없었습니다 .
전에 조과를 확인했던 글루텐으로요 .자리를 중류쪽 전에 손맛을봤던 같은장소로 이동했었죠 .

대편성하고 7시가 넘어서 입질이 한번씩 들어오나 빠른 찌올림이었고 챔질시간도 주지 않더군요 .
저녁10시까지 낚시하면서 걸려있는지도 모르는상태에서 밥갈려고 챔질하다가 5치급한마리가 걸렸있더군요 .
딴짓하다가 챔질을못한 찌올림 한번과 ,조금은 빠른 올라오다 멈짓하다가 다시 올라오는 2단입질에 찌올림에 6치한수 이렇게 만났습니다 .

비온뒤 상류쪽 새물유입구에서 내려오는 수온이 낮은 계곡물이 유입되면서 수온이 안정되지않고 낮아짐으로 활발한 활동이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찌올림에 횟수정도에 차이가 그전2번갔을때와는 확연히 차이가 났거든요 .
제가 말한 중류라함은 상류쪽과 거리가 그리 멀지않습니다 .중상류정도가 맞겠어요 .

다음엔 동출시 지인한분은 상류로 저는 하류로 다른한분은 중류에서 미끼를 고루 사용해서 조과정도에 차이를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날좋은날 좋은 조과를 기대하면서 답변해주신 구랑,대구동생,물트림,한방부르스조사님 감사합니다 ^^
그리 잘나오는것도 아니지만 깨끗한건 하나 마음에 들더군요 .
쓰레기 없는 곳에서 낚시하는거 그게 그렇게
특별한것인줄 그때 알았습니다 .

사미님 죄송하지만 저에게 낚시터 소개해주신분이 쓰레기터된다고 신신당부 하셔서
얘길 해주지 말아달라 부탁을하셨기에 그 약속을 지키고자 말씀드릴순 없겠습니다 .이해해주세요 .

누군가 한명에게 얘길하고나면 절대 비밀보장은 될수없기에 금새 쓰레기 터가 될게 뻔해서 그 약속을
지키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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