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남은 연차를 내일 썻습니다
주초 잘못된 일기예보로 (금요일부터 날 풀린다했음) 마지막 남은 연차를 쓰고 2박3일 나뒹굴려고 다짐을 하고
월,화,수 오전까진 마음이 들떳으나 꺼억 아 한파라뉘요.
당치도 않으시옵니다...
금요일 추계체육대회도 제껴두고 가는건데 흑흑
제발 하늘이시여 굽어살피소서
대물선배님들 오늘 밤 모두 소주한잔 떠 놓으시고 하늘에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늘이시여 굽어살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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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꾼의 의지를 꺾지는 못할겁니다.
사실 저는 내일 댐에서 꽝칠 각오하고 좌대 타려고 합니다. ㅎㅎㅎ
토요일아침 6도로 시작하네요.
즐겁게 다녀오세요~~
아마도 이번 주말 올해 마지막으로 가지 않나 싶습니다.
납회 잘 치루이소
추워도 붕어는 나옵니다
손맛도 보시고 잘댕겨오십시요^^~!
전오늘 포기했습니다..이제 다음주나 다다음주밖에 시가이 안나는데..그때 더추워지면.....에구구 납회해야 하는데...
나 빼놓고 이번엔 어디로 갈려고...
진작 말 했더라면 나도 휴가 낼텐데ㅜㅜ
암튼 손맛 많이 보고 오시게.
기온도 높아지고 바람도 잦아들길 기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