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비온후라 작은 둠벙에서 하룻밤 낚시했는데요. 철수할때 보니 황동재질 봉돌이 눈에띄게 붉그스름하게 변색이
되었습니다. 뭔가 화학적 작용때문에 된거같기도 한데 원인이 뭘까요? 붕어 가져가신 분도 계셨는데 몸에 해로운 요인때문에 변색된게
아니길 바람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비온후라 작은 둠벙에서 하룻밤 낚시했는데요. 철수할때 보니 황동재질 봉돌이 눈에띄게 붉그스름하게 변색이
되었습니다. 뭔가 화학적 작용때문에 된거같기도 한데 원인이 뭘까요? 붕어 가져가신 분도 계셨는데 몸에 해로운 요인때문에 변색된게
아니길 바람니다.
오래전 늦가을에 수초가 바짝 삭은 곳에서 하룻밤 낚시를 한 적이 있는데 납봉돌이 코팅된듯이 아주 새카맣게 변색된 경험은 있읍니다.
뭐가 묻었나 했는데 도색된듯이 변했읍니다.
자주 가던 곳이라 수질도 환경도 그리 나쁘지 않은 곳인데 이런 현상이 발생하여 별 걱정은 하지 않았읍니다.
수질 때문은 아닐겁니다. 신주클리너나 식초로 색복원이 가능합니다.
보기는 흉한데 성능에는 이상없는것 같습니다.
처음 가공 할때(특히 공업용 다이아 가공,PCD )는 가공 표면이 빛이나고 아름 답습니다
가공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기(산소,습도)와 만나 표면이 산화 되면서 검은색,청녹색, 붉는색 등으로 변하게 됩니다
특히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정도가 심합니다 (저희 현장에도 가공후 초음파 세척를 해 놨는데 붉은 색으로 변했네요)
봉돌의 경우 사용상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알류미늄 또한 노지에 오래 방치 하면 표면이 산화 되어 부식 으로 인한 햐얀가루가 생깁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 하기위해 표면 처리를 하는데 주로 동종류는 도금을 알류미늄은 아노다이징 을 합니다
표면 처리에 따라 제품 의 표면 경도를 높일수가 있는데~
우리 낚시인들이 사용 하는 받침틀 프레임 및 알류미늄 제품에 세라믹 코팅이나 여러색상으로 경질 아노다이징 처리를 많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