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실력이 평준화 되어감을 느낍니다.
각란에 오르는 글이나 그림들을 보면서 상향평준화 되어감을 느낍니다.
지난번 메인화면을 보면서 내심 많이 놀랐습니다.
월척가족들이 다 아시는 어리버리한 조사이신
본싸이트의 운영자이신 월척님께서 연줄기 사이의 작은 틈새에
감쪽같이 세워놓은 찌 앞에서 누가 감히 고수를 자부 하겠습니까?
(점잖은 표현으로 한방 먹이고...ㅋㅋㅋㅋ)
말풀과 다른 수초의 경계점이 특급 포인트가 됨은 모두들 아십니다.
그러나 부들이나 뗏장등에 바짝 붙어서 아직도 덜 녹은 말풀 때문에
채비를 넣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당일낚시에 물속에 들어가서 말풀의 머리채를 잡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때 미리 준비해둔 그림의 비밀병기를 짠-!!
하고 꺼내어서 봉돌을 분리하고 원줄매듭에 도래로 원-터치로 연결해서
채비를 놓고자 하는 자리에 투척과 회수를 몇차례만 거듭하면
채비가 참하게 내려 갑니다.
3-4개쯤 넉넉하게 준비 하셔서 낚시가방 한켠에 넣어 두십시오.
요긴하게 쓰실날이 허다할 것입니다.
한계를 극복하는 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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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먹은바가 있습니다.
물사랑이 이제껏 낚시 하면서 배우고 익힌 허잡한 정보나마 공개하는 것이 뜻이 높은 분들의
마음에 작은 응원을 보내는 길이라고 생각 합니다.
함께 공부도 하고 마음도 나누어 보시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