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요즘 같은 장마철에 모든 조사님들이 배루고 기다린던 오름수위 새물찬스 이시기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딜가던디 비가 많이 온다고 오름수위 새물 찬스가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저역시 낚시 를 그리 오래 하지는 않았지만 별로 재미를 보지못했습니다.
특히 이런 장마철에 비가오면 흙탕물이 많아지죠 그럼 비가 요즘처럼 오고 나서 어떤시기에 통계적으로 몇일 상간이 제일 좋은 날일까요 보통은 2~3일 후라고들 하던데..
그리고 새물찬스 이것역시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터라구요..
저역시도 장말철을 기다리고 몇번의 도전을 하고있지만 정말이지 낚시란 모든 환경이 바춰줘야 되는것 같습니다.
샘룽이 유입되고 오름수위가 된다고 해도 어쩔수없는것 같더라구요..
이또한 자연의 섬리 인듯 우리 낚시인이 이길수없는것지요..
흘탕물이 지면 저는 지렁이를 많이 사용하는데 미끼 종류라던지 알수있는 정보가 있었음 합니다.
다들 좋은 한주 보내시고 우러하시고 묵직한 손맛많이 보시는 한주 되세요.. 손맛만 보고 방생하시구요 ㅋㅋ
한창인 장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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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찬스라구 무조건 붕어가 나온다는 보장 없습니다.
포인트선정.미끼선택.수온.날씨현황..수위 등등..모든조건이 마추어져야하는데요
저두 아직 대물초짜라 잘은 모르지만..
포인트선정은 새물유입구보다는 조금 떨어진 보나..중상류정도가 더 낫지 않을까합니다.
미끼는 아무래두 물색이 흐려지니만큼..새우나 지렁이가 조과에는 좋다구 봅니다.
물색이 조금 맑은 계곡지에서는 의외로 주간에는 옥수수에두 반응이 좋더군요..
더 깊은 정보는 고수님께 패스합니다..^^
전번주 ftv 송귀섭씨(프로그램 재목은 잘 모름)
거기서는 물이 뒤집이는 새물에는 바로 그 날이 좋고요(붕어가 뒤집어진 물 먹으면 아기미가 막혀서 시간이 지날수록 입질이 떨
어진다고 하던데요)
붕어수첩님이 알고 있는 2~3일 이란것은 비가 많이 와도 뒤집이지 않는 맑은 물일 때라고 하던데요^^
글세요!!!
물론 포인트나 미끼 운용에 따라 많은 변화가 예상이 되지만,
그것은 어쩌면 우리 낚시인들 스스로가 만들어 낸 철학이 아닐런지 감히 생각해 봅니다...
뜻하지않은 곳에서 대박을 터뜨리는 낚시인이 있는가하면,
같은 조건이라도 꽝을 밥먹듯하는 낚시인이 있는 법...
본인 스스로에 채비나 낚시 철학을 믿고 부단한 노력(?)을 해야지만 특수를 경험하는게 아닐까요?
기타 여러가지 여건들 포인트 선정이나 미끼 운용도 본인 스스로에 낚시 철학이 우선이라 생각을 합니다...
전문적인 월척에 지식은 평범조사인 저같은 사람은 알 수 없지요...^)^
드러올때를 말합니다
저수지에는 비가 조금만와도 물이뒤집어지지만 댐같은경우에는 하루에 100미리 정도오면
조과가 아주좋습니다
그동안 배수가 이루어져 바닥이 들어난곳에 육초들이 잘랐었지요~
그곳이 첫 장마비로 당시 잠기게 되었답니다..
비가 온후 3일 지나서 찾았고..물은 맑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위치는 새물이 유입되는 중상류에 자리를 잡고(육초지역) 수심은 의외로 비교적 깊었습니다..(2~2.5M)
그동안 앉아보지 않던 자리라 조금은 미심적었지만.. 저의 생각을 믿었죠...
결과는.. 나름만족이였습니다.. 뭐 대박이라고 말할것은 없지만..
총 8마리를 했는데.. 비교적 큰씨알들이였습니다..(30~35cm)
물이 맑아 짧은대 보단 긴대를 편성(4대: 3.8, 4.0, 4.2, 4.4)했으며.. 지렁이보단 오히려 건탄에서 좋은 조과를 냈습니다..
지렁이엔 배스들이 간혹 덤벼서 결국엔 건탄으로 모두 교체...
새물찬스나 오름수위인 특수상황을 만난다는것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일입니다..
하지만 노력과 꾸준한 연구를 하신다면 좋은 조과는 분명 찾아올거라 믿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는것이라 여겨집니다...
늘 안출하시고 건강하시길...
조과는 꽝입니다. 저도 비온후에도 자주출조합니다만 그렇게 재미를 본적이 없습니다.
오름수위,새물찬스라는 말이 있긴한데 저한테는 효과가 없는건지...
하지만 언제가.....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다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