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사를 사용하시겠다면 케블러 합사 사용을 추천 드립니다
실제로 PE합사 사용하시는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장점과 단점이 너무나 명확하기 때문이죠
케블라 합사가 일반 원줄의 5~6배 정도고
PE합사가 6~7배 정도의 강도를 보인다고 합니다
저는 PE합사 0.7호 사용했는데
장점은 가늘고 부드러워서 바늘이 붕어 입속 깊숙히 박혀서 나옵니다
단점은 역시나 가늘고 부드러워서 채비 엉킴이 잦고 풀기가 쉽지 않습니다
0.7호 목줄인데 밑걸림에 줄다리기하면 9할 이상 4호 원줄이 터집니다
더 가늘게 써야 한다는 말이 되겠지만 더 가늘면 더 엉킬듯해서
그렇게 써 보지는 못했습니다
지금은 주로 케블라합사를 사용중이고
가끔 20cm 이상 긴 목줄이 필요한 경우만 모노줄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블라합사가 PE합사와 모노줄의 중간 정도 특성을 보인다고 할까요?
그래서 좀더 사용이 편한듯 합니다
우리가 낚시줄로 말하는 PE는 폴리에틸렌 섬유를 말하고요,
케블라는 폴리아미드 섬유 입니다.
더불어 합사란 말은 한가닥이 아닌 여러가닥을 꼬아서 한가닥으로 만든것을 말합니다.(지푸라기 여러가닥을 새끼줄로 꼬는 것)
따라서 PE합사는 폴리에틸렌 섬유 여러가닥을 꼬아 만든 줄이 되겠고,
케블라 합사는 폴리아미드 섬유 여러가닥이 꼬여서 만들어진 줄이겠죠~
마직막으로 원줄이 4호라면 대략 16LB 정도 되는데...합사 종류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1호~1.5호가 14LB 이상이 됩니다.
허나, 이부분에서 또 다시 참고 되어야 할 것이,
같은 강도를 가진 원줄과 목줄에서 원줄은 목줄에 비해 그 길이가 훨신 길기에 충격이 분산되므로 인장강도 또한 목줄에 비해 매우 커집니다.
따라서 반드시 원줄보다 목줄이 약해야 된다는 공식이 성립되지는 않습니다.
채비손실을 줄이기 위한 일반적인 선택이라 보심 되겠지요~
더불어 일부 합사의 경우 순간적인 충격에 약한 것들도 있어 이 점 또한 살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4호 원줄이라면 합사 1.2~1.5호 정도에서 선택하시며 경험을 쌓으면서,
본인의 공략 포인트(수초대, 맹탕 등등) 스타일과 챔질 스타일등에 따라 변화를 주셔야 할 겁니다.
그럼 잘 선택하시어 즐거운 낚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케블러 합사는 흡습성이 강해서, 장기적으로 점점 삭아 들어갑니다.
한번 물먹은 케블러는 몇년 지난후에 손으로 잡아당기면 썩은 새끼줄 끊어지듯 두두둑하며 끊어집니다.
다이니마는 물을 흡수하지 않고, 어지간해선 삭아들지도 않습니다.
이 강한 내후성때문에 그물만드는 재료로도 쓰입니다. 최하 바늘수명보다는 오래갑니다.
그리고 싼 제품들도 많습니다. 100m 한롤에 1만원도 안하는 제품도 많습니다.
옥수수,떡밥은 PE합사 0.8호 정도 사용하심이
좋을듯하네요.
여러 선배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래저래 목줄에대해서 의구심이 많았었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올해 낚시 마무리 잘들하시기 바랍니다~~~ ^0^
실제로 PE합사 사용하시는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장점과 단점이 너무나 명확하기 때문이죠
케블라 합사가 일반 원줄의 5~6배 정도고
PE합사가 6~7배 정도의 강도를 보인다고 합니다
저는 PE합사 0.7호 사용했는데
장점은 가늘고 부드러워서 바늘이 붕어 입속 깊숙히 박혀서 나옵니다
단점은 역시나 가늘고 부드러워서 채비 엉킴이 잦고 풀기가 쉽지 않습니다
0.7호 목줄인데 밑걸림에 줄다리기하면 9할 이상 4호 원줄이 터집니다
더 가늘게 써야 한다는 말이 되겠지만 더 가늘면 더 엉킬듯해서
그렇게 써 보지는 못했습니다
지금은 주로 케블라합사를 사용중이고
가끔 20cm 이상 긴 목줄이 필요한 경우만 모노줄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블라합사가 PE합사와 모노줄의 중간 정도 특성을 보인다고 할까요?
그래서 좀더 사용이 편한듯 합니다
안출하시고 손맛 대박나소서 ^^
케브라는 물을먹고 PE는 다이니마같은 폴리소재라 물에 들어가도 빳빳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