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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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걸이 현상에 대해...

안녕하세요? 낚시를 함에 있어 각 낚시터마다 해걸이, 즉 어떤 해엔 낚시가 잘 되고 어떤 해엔 낚시가 잘 안 되는 현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이 느끼시기에 정말 그런지요? 물론 기복이 심하거나 덜한 곳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보편적으로 해걸이 현상이 있다면,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또, 해걸이가 있다면 1년 주기인지, 아니면 몇 년의 긴 시간인지도 궁금합니다. 변함없이 제 허접한 질문이지만, 의견과 조언을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해걸이 현상.....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지구내부의 어떤 현상때문이라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작년 무더기 월척이 벌어진 저수지에는 이번 해에는 잔챙이들 소굴만 되어서 "월급"은 뵈질 않고 내녕이나 후년을 기약해

야하는 경우가 무수히 많습니다... 월척이 모두 잡혀 나갔다는것은 무리한 가정이고 (제 개인적 소견은 우리가 낚시로 잡아내는 월

척은 그 저수지의 1/10정도에 불과하다고 봄) 분명 어떤 현상에의해 해걸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 힘에따라 개인들도 해걸이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것이겠죠..

대형지는 해걸이 현상이 분명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질문이 너무 어려워서 허접한 궤변적 추론만 썼습니다
100% 공감합니다.

이름도 거론 할 수 있을 만큼 해걸이 현상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작년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곳 호남권에 작년에 유독 대물급이 얼굴을 보인 저수지가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물론 그것이 몇개 연결되어 제게는 더 큰 느낌으로 다가 왔는 지 모르겠으나 100%공감합니다.

다만 그 주기에 대해선 저 역시 조포님과 같이...아무런 확신이 없네요...^^

이번엔 정말 어려운 질문이십니다.

다들 숙제할 준비하세요..^^

저는 F학점 자진 납세 하겠습니다.

꾸벅..

참 조포님 오랫만...^^
초 자연적인 현상을 어찌 한낱 우리인간의 의지와머리로 알겟읍니까만은 과학적인것을 근거로 접근했을때는

해당하는 해에 기상조건에 따라 해걸이가 나타난다고 들었읍니다

수십년간 같은조건에서 농사를 지어도 같은 수확물을 얻을수 없듯이 대물출현이 잦았던 저수지도 다음해에

적게 나오거나 안나오는 해걸이현상도 그런 것이라 추측만 해볼뿐 전혀 알수가 없네요

저도 오리지날 에프입니다 ~~~ 유토 아니 와>>>>호장룡이었읍니다
이 늦은밤에 또 두통이 심해지는 까닭은 ..

지식도 없이 댓글 달았다가 심한 원망의 비수가
안날아올련지 ..
해걸이란. 일정기간 휴식기간을 주는것으로(어업.농업)
올해는 호조황이였다가 내년에는 볼황이 반복되는 현상
이라 볼수있읍니다
많은 저수지마다 해걸이를 하는걸로 알고있읍니다
의성 마전지의 경우를보면 보통 이저수지의 씨알이
35~7 을넘지않았는데 올해벌써 4짜가6수가 나왔으니
해걸이 생각이 안들수있겠읍니까
올해 대박이니 내년에도 대박을 꿈꾸기는 무리겠지요

그해 조황이 월등한 저수지가 있으며 이런조황도 그해로
마감될수도 있겠고 아니면 1~2년을 갈수도있읍니다

해걸이하는 이유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저수지의 오염 수치
지속적인 남획 생태계의변화 에서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현상에서
오는것이 아닐까합니다

맞는말인지 답변하고있는 저조차도 영 아닌것같으니 ..
위에 있는분들은 f점이라도 받겠지만 x점이 날아들까
심히 걱정이 ..
참....어려운 질문이네요.

이때까지 숙제중 가장 어려운듯 느껴 집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해걸이가 자연에 의한경우도 있지만 인위적인 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어느 저수지에 터졌다'라는 소문이 돌면 거의 양어장을 방불케 합니다. 거의 몇달동안 홍역을 치루곤 하죠...

그러면 고기들은 자연스레 깊은 곳에서 나오지않을 것이고 그 기간이 길어질수록 고기들은 습관처럼 회유로가

짧아 질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물가에서 낚시를 하는 우리는 연속적으로 꽝을 하게되고...

해걸이를 한다 라고 생각이 들수 있을꺼라고 여겨 집니다.

거의가 대박이 난 저수지는 몇년간(2~3년정도) 소식이 없는데요...

첫해에 대박이 나고...늦게 합류한 분들이 양어장 처럼 몰려와 줄기차게 쪼아도 고기는 저수지의 가장자리로 나오지 않는 거죠.

그리고 아무래도 대물이 100마리 있다면 회유로가 가장자리인 놈들은 많이 포획되고 깊은쪽으로 타는 놈들이 살아 남는거겠지요.

그렇게 되면 낚이지않으니 자연스레 해걸이가 되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몇년동안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면서 새로이 성장하는 대물들과 일부 회류로를 변경한 대물들이 가장자리로 나오면

다시 대박이 되는 거죠...

제가 보는 견지에서 해걸이는 대부분 이런 이유인거 같습니다.

조용하고 혼자만의 낚시터에서 해걸이는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올해에 시기를 맞추지 못했을 뿐이죠....

이상 허접답변이었습니다...

지금 시간이 새벽1시니까....열심히 공부한 흔적이 보이시죠??

무지개붕어교수님....

점수좀 잘주세요~~^^*
http://www.wolchuck.co.kr/img/best05.gif>
해걸이

초짜가 그런말은 농사에나 있는 말인줄 알고 있었는데 여기도 쓰는군요

초짜가보기엔 플라톤님 답글이 정답처럼 느껴지네요
낚시의 해걸이.....캬캬캬캬캬....ㅎㅎㅎ
멉니까 ~~이게~~!!!그럼 해 거를때마다 미끼를 바꾸어야 합니까~~~ㅎㅎㅎ...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플라톤님의 말씀에 동감...ㅋㅋ)
제 생각은 저수지의 변화라고 봅니다...물밑 세상이 자연적이나 인공적인 현상에 의해서 바뀐다고 봅니다..
주로 자연적인 현상에 비중이 더 많이 가겠죠^^
태풍이나 장마철 많은 물유입으로 변화~~각종 수초들이 매 해마다 똑같이 자라나질 않는다구 보구요...
수초들이 삭아서 완전 분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퇴적물이 쌓인다고 보구요...
즉 물밑의 지형이나 환경변화에 의해서 붕어의 회유로가 달라 진다고봅니다...
즉 인간의 도시도 새로운 건물과 새로운 도로가 나면서 다니던길이 자주 바뀌듯이 붕어의 길 또한 그렇다고 전 봅니다..
그러든중 때마침 무지개붕어님의 대 편성이 붕어들의 나들이길로 포진 해있다면 대박이겠죠^^....ㅋㅋㅋ
그러나 인간의 낚시에 의해서 나들이 길이 훼손 됩니다...
수초 죽이네....구멍 10개만 파자...ㅋㅋ.(플라톤님..ㅋㅋ)
그래서 플라톤님이 월척 몇수를 하시고....붕어의 나들이 길이 변화되어 붕어들이 또 다른 길로 회유를 하겠지요...
터졌다는 소문에 의해 많은 꾼님들이 낚시대를 드리우겠고...또 다시 저수지에 변화가 생기고........
그리하여 한해가 지나가면......또 다시 붕어와의 샅바 싸움이 시작 되겠죠^^...
그러나 저러나 미끼머스꼬는 이 어려운 난관을 잘 극복하여..498할랍니다...^^
안녕하세요 무지개붕어님!

님은 호기심으로 차고 넘칩니다. 젋음이지요. 저도 궁금한 점이 있어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낚시에서 해걸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리라는 생각은 듭니다.

위의 님들의 글을 읽어면서 떠오르는 생각은 계절을 타는 저수지도(그 저수지는 어느때 잘 되더라는......) 있는 듯 한데 이런 현

상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해걸이와 계(?)걸이가 각각 다른 이유로 생기나요 아님 같은 이유로 생기나요?

무지개붕어님 조포님 낚귀님 와호장룡님 연어님 플라톤님 붕어와춤을님 미끼머쓰꼬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억지로라도 한 말

씀...... ㅎㅎ)

님들의 여유로운 낚시를 기원 기원 기원 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저도 과제물 제출합니다.

원래 해걸이(해거리)란 땅에 작물을 연속하여 재배하면 지력(영양분)이 떨어지므로, 작물을 재배하지 않고 쉬게하여 지력을

스스로 회복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것을 말하는데, 과일나무등은 관리를 잘하지 않아 한해에는 과일이 많이 열렸다가

그 다음해엔 적게 열리거나 아예 열리지 않는 경우도 해걸이라 하죠.

결국 해걸이란 모든 사물의 관리를 얼마만큼 어떻게 잘하느냐에 따라 수확물을 많게 또는 적게 얻을 수 있다는것을 의미하는것

이라할 수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저수지의 해걸이 또한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즉 저수지 오염물(쓰레기등)의 무단투기 및 불법적인 투망등으

로 무차별적인 어획남발등이 행해질때 그나마 목숨이 붙어있는 물고기들은 살고자 깊은곳으로 중앙으로 숨어들것이고,

몇년 지나고나서 살만하다 싶으면 갓쪽으로 나오고, 이러한 일들이 연속적으로 행해지는 것을 저수지의 해걸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해걸이에 쓴맜보시지 않을려면 이제는 "내것은 물론 남이 버린 쓰레기 한봉지씩만이라도 들고 나오는 것을

생활화 합시다."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해걸이...


주로 식물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동물의 경우에도 상당히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물에서는 연작피해 중의 하나인데
동일 작물을 동일 토양에 오래도록 재배할 경우 땅심이 약해져서 나타납니다.


그것은 그 작물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주로 미네랄 계통...의 결핍증상에서 나타나므로
영양을 고루 시비하는 전문 재배단지에서는 연작피해 대책을 강구하므로
지금은 그리 심한 편은 아닙니다.


특히 과수의 경우는 번식에 작용하는 미량요소가 부족하게 되면 꽃눈형성이 안된다든지
꽃맺음을 하고도 낙과 현상이 유난히 심해지는 그런 증상을 보입니다.
즉 과일을 매달고 있어야 할 힘을 보강하는 영양분이 줄어든다면
그 나무에 달린 과일들은 지지력을 잃고 약한 바람에도 우수수 쏟아지겠지요.


작황이 좋지 않아지는 것도 해걸이 현상의 하나인데
예를 들어 인삼밭의 경우 한번 6년근 수확을 하고 나면 절대 그곳엔 몇년간 인삼을 재배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것은 인삼의 양분흡수 능력이 워낙 뛰어나 인삼을 한번 재배하고 나면 그 땅는 거의
산성화가 되어 불모지가 되는 까닭입니다.
그래서 그곳엔 화본과 작물(주로 옥수수나 조 같은...)을 재배해
그대로 갈아엎어 그것으로 양분을 보강하곤 했지요.


지금은 복합처방된 유기물 퇴비들을 시비하므로 그런 증상을 완화시키는
농법이 개발되어 과학의 힘을 증명하기도 했지만요.


영양분에는 이상이 없어도 해걸이를 하는 경우
포도나 사과 복숭아 등도 해걸이가 심한데
그것은 열매가 맺는 가지...1년생 가지에 열매가 맺는 과일도 있고
2년생 가지에 열매가 달리는 과일도 있지요.


그래서 전정...전지..라는 농법이 개발되었지요.
과일이 맺힐 수 있는 년생 가지를 확보해 주어 다수확을 기대하게 되는 원리지요.


동물의 경우
사람에게서도 나타나지요.
어느 띠 해는 (쥐/토끼띠 등) 다산성 띠의 해는 출산이 많은 것으로 우린 종종 이해를 했지요.
지금은 피입법이나 인공으로 출산 조절을 하니
역시 무의미 한 일이 되었지만요.


짐승..가축의 경우에도 해걸이 현상은 나타납니다.
아마도 이는 일기..기후 등 출산 여건이 좋은 해에는 본능적으로 동물들의 종족번식력이
왕성해져서 일어나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류나 집단생활을 하는 주로 떼거지 생활을 하는 작은 동물들의 경우에
그 해걸이는 눈에 보일만큼 달라집니다.
바다에서는 어느해는 오징어 풍년이고 어느해는 갈치 흉년이고가 반복됩니다.


두가지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


1.번식에 관한 일입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일기나 환경이 번식을 제어하거나 풍족하게 해서
자원수를 조절하는 경우입니다.


2.먹이사슬에 관한 일입니다.


난류나 물 흐름..대류 등에 의해 어느 지역에 먹을 것이 많으면 그리로 나타다고
다음해에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하는데서
우리는 잡히는 물고기로 그것을 판단하므로....해걸이를 이해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민물고기처럼 폐쇄적인 공간에 사는 경우는
아마도 제 생각에는 번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듯합니다.


먹이나 환경이 물론 중요한 변수이긴 합니다.
평일이 낚시가 더 잘되는 이유는 바로 그걸 반증합니다.
많은 조사들로 인해 경계심이 강화되고 먹이가 풍부해지는 주말보다는
먹이도 귀하고 경계를 덜 해도 되는 평일의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이런 이유를 제하면
번식과 생육에 관한 이론입니다.


과포화생태라면 종족들은 생존을 위해 번식량을 조절하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그 다음해는 개체수를 스스로 줄여 출산을 하게 되는 것이겠구요.
개체수가 너무 줄어 종족 보전의 위협을 느끼면 다산을 하게 되지요.
모든 동식물의 1순위는 종족보전이니까요.


월척이 많이 나오고 안나오고는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환경적인 요인들일 겁니다.
가장자리...혹은 내수 깊은 곳...


붕어가 종별로 다 크는데는 수명은 15년 내외라 하지만
4-5년이면 족하다는 게 정설입니다.
우리가 20대까지 다 크고 나머지는 평행선에서 서서히 내려가는 그래프를 보이듯 말입니다.


부화된 개체들이 성어로 자란 양이 많다보면 다음엔 분명 먹을 것이나
생존공간의 협소를 느껴 적은 출산을 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고
그것들이 성어가 되는 기간이 지나면 바로
해걸이의 반복현상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배스 등 포식성 물고기가 많은 곳에서
번식은 더 왕성하게 이루어지지요.
그 어린 붕어들이 생존을 다 못하지만
그렇다보니 더욱 많이 낳게 되지요.


참으로 자연의 법칙이란 위대하다는 걸
늘 이런 숙제를 하며 깨닫게 됩니다.


붕어 등 어류의 해걸이...
환경에 따른 번식 및 성장량이 가장 큰 관건이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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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붕어님
나중에 낚시에 관한 논문쓰실려고 이렇듯 고민하십니까?

댓글을 읽는 중에 벌써 머리가 아파옵니다.
복잡한 머리를 비울려고 하는 낚시인데
이눔의 낚시는 얼마나 어려운지..ㅉㅉㅉ

저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할랍니다.
물속에 뭔가 조건이 바뀌었겠지..이렇게요..

속마음은 해걸이란 없다로 여겨집니다.
고기가 안잡히면
단지 어떤 변화에 의해
붕어의 연안접근성이 떨어졌겠지라고 생각하고
딴 저수지 갈랍니다..아니면 누가 그물로 싹쓸이 했거나..

무지개 붕어교수님
어줍잖은 답변에 설마 퇴학은 시키지 않으시겠지요..
선처바랍니다...^^;
시랑님 계절걸이는 저수지의 특성과 더 밀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이 질문도 많이 어렵습니다..^^
우선 평지형 저수지는 수온의 변화가 계절에따라 급격한 차이가 있어서 봄과 가을에 조황이 좋은 편이고
준계곡형 저수지는 수온의 변화가 평지형보다는 완만해서 늦봄이나 초여름, 가을에 조황이 괜찮은것 같고
계곡형은 여름과 늦가을에 좋은 조황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절걸이는 계절에따른 수온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시랑님 숙제 대충했습니다..^^
해걸이........

해를 걸기에는 해가 너무 높이 떠 있습니다....ㅎㅎ

따라서,

저수지에는 해걸이를 할수 없다...ㅋ

무지개 붕어님 한말씀에 월척의 고수님들 다 모이시네요...
플라톤님 말씀 정~~~~~~~~~~~~~답..^^
저수지에 365일 해걸려 있으면 케미 필요읍것따아~~~~~~~~~~~
해걸이 현상에 대해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네요, 저도 생각나는 데로 한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제가 모르고 있었던 부분도 있겠고, 생태적으로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주로 이야기 듣고, 경험해본 곳들의 특징을 보면
1. 대부분 평지형으로 서식여건이 좋으며, 먹이감이 풍부하고
2. 과거부터 대형급의 존재와 개체수가 많음이 확인 되었고
3. 아직까지 외래어종(배스, 블루길)의 유입이 안된것으로 알고 있는 곳들이며
4. 육식성 어종(가물치, 메기등)의 개체수가 적거나 없는 곳입니다.

일단 저수지 생태환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가정하고,
1. 어떤 저수지에 있어서 수질오염 같이 수중생태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요인이 없고
2. 저수지내에서 자체적으로 생태균형을 유지하고 있고
3. 일정한 개체수로 구성된 붕어 개체군이 일정한 영역권을 가지고 그 영역내에서 회유 하면서 취이 활동을 하며
4. 대형붕어의 생존을 위협하는 포식자가 없거나, 있더라도 영향이 적다.

추론하여 보면
1. 모든 생태계는 먹이그물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하나의 생태계 내에서 생물 군집의 종류나 그 개체수는 항상 일정한 수준
을 유지하려는 특성이 있는데
해걸이 현상은 저수지 중앙부의 개체군에서 개체수가 증가하여 영역내에서 먹이감이 부족해짐에 따라 일부 개체가 새로운
개체군을 형성하여 먹이감을 찾아 평소 낚시로 인해 상대적으로 서식밀도가 낮아진 저수지 가장자리권으로 영역을 이동 할
때 발생하지 않을까라고 생각되며
2. 또, 평년에 비해 이상기후(가뭄, 장마, 고온, 저온)등이 저수지 생태환경에 영향을 끼친 결과로 붕어 개체군의 활동영역에
변화가 온 경우로 저수지 중앙부에서 가장자리 쪽으로 또는 반대인 경우로 취이영역권이 이동하여 낚시인이 대박과 몰황으
로 느끼게 되는 경우 해걸이 현상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해걸이 현상의 주기는
1. 저수지별 붕어의 성장속도에 따라 2~3년 주기로 짧은 경우와 4~5년 이상 길게 나타날 수도 있다고 생각되며
2. 또한 개체수가 많을수록 대형급 붕어를 기대할수 있는 지속기간도 길 것으로 생각됩니다.
3. 그리고 우리가 알수없는 기후변동 주기, 천체 또는 달의 운동주기(음, 이부분에서는 약간 오버하는 느낌이 듬)등의 영향에
의해 일정패턴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나타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전부 도사님들만 월척에 모여있어시네요

도저히 그냥 못가겠기에 몆자 더올립니다

한마디로 대단하십니다.

여기 몇달만 쪼으면 도사된다.

도사되어도 하산 안합니다.
열심히 공부는 했는데......

근데 해걸이(?)가 있기는 있나요?

이런 현상을 발견하려면 한 저수지를 적어도 몇 년간은 지속적으로 탐사를 해 봐야 되는데.......

그래야 물퍼냄, 준설, 제방 공사,, 상류 환경의 변화 등 외적인 환경의 변화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데......

무지개붕어님 때문에 머리가 아파오네요.
저도 플라톤님말씀에 한표던지겟습니다.......... 좀전까지 낚시하다가왓는데 정말 겁나게 춥더구만요 수온도 겁나 내려가고

콧물 찔찔 흘리고 왓심니다 ㅜㅜ
님들이시여, 언제 제가 님들께 골치아프게 숙제하라고 한 적 있나요?
저는 매순간을 그냥 즐기시라고 한 기억 밖엔 없는데, 왜들 이리 머리가 아프시다는 둥, 골치아파 죽겠다는 둥
이다지도 사서 고생들을 하시는지....요? ㅋㅋㅋ

예? 무지개붕어는 겉 다르고 속 다른 문제들을 잘 낸다구요?
아닌디... 저는 진짜 아무 생각없이 모든 분들 즐기시라고 내는 문제요, 단순히 궁금해서 드리는 질문인디....요? 쩝....

그럼, 좋습니다.^^

님들께서 골치가 아프신 이유,

첫째, 어떤 문제를 더욱 어려운 문제로 보시고 머리가 아플 만큼 고민에 빠지시는 건, 그 분이 확실히 고수이시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머리가 안 아프다고 고수가 아니라는 얘기는 아님.^^)
둘째, 저에 대한 연민과 애정으로 인해, 그리고 초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 더욱 배려와 자상함이 필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셋째, 원래 두통이 좀 있으시다.^^
넷째, 이 무지개붕어에겐 왠지 사람을 골치아프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다섯째, 골치아프다고 하면 앞으로 무지개붕어가 더 골때리고(?) 재밌는 질문을 할 것 같아, 일부러 유도하기 위해 더 그래 본다.
여섯째, 아무 생각 안 날 때, 그냥 형식적으로 쓰는 말이다.
일곱째, 기타등등...

자~, 문제 속의 문제 하나 나갑니다~.
이 중에서, 여러분께서 골치아프신 이유로 적당한 것이 있을까요? 있으시다면 몇 번이신지 궁금합니다요.^^
없으시다면, 기타 답변을 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ㅋㅋ^^

웃고 떠드는 사이에 제 글이 또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우선 댓글에 대한 감사부터 드려야 하는 건데... 죄송하게 됐습니다.^^



조포님,
특히 대형지의 해걸이 현상에 대해 느끼신 바가 있으신 모양입니다. 그런데, 구체적인 그 이유에 대해선 잘 모르신다구요?
예.... 흐미.... 그럼, 뭐, 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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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습니다. 공부하세요! 틱!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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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농담. ㅋㅋ, 아 글씨, 농담이라니까요~^^ 아프셨다면 용서바랍니다.^^
ㅋㅋ, 너무 오랜만에 댓글을 주셔서, 그것도 1번 타자로 나오셔 갖고 너무 반가운 마음에 농담이 앞서고 지나쳤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실은 저도 인자부터 공부혀야 되는디, ㅋㅋ 그나저나 1번 타자로 나오셔 갖고서리 헛스윙 삼진 아웃! ㅋㅋ, 한번 더 지송~.^^
그래도 더블 플레이 당하는 것보다는 백번 낫습니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조포님은 팀공헌도 면에서는 매우 앞서고 뛰어난 분이십니다. 이 점은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연봉 올려 드릴께요.^^

낚귀님,
늘 어렵다고 하시면서도 경험과 근거를 바탕으로 할 말은 늘 다 하시고, 머리 긁적긁적 하시다 님 특유의 에~효를 연발하시면서도
초짜 주눅들지 않게 정답을 살짜기 가르쳐 주고 가시는.... 팀으로 보면 마치 큰형같은 코치님이라고나 할까요?
친근함과 자상함으로 팀의 주춧돌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역시 내년에 대폭 연봉 인상 들어 갑니다.^^

와호장룡(유토피아)님,
언제나 든든한 큰형님처럼 길을 제시하시는 분, 그래서 팀이 어려울 때 한방을 날리고도 겸손하게 씨익 웃고 홈 플레이트로 들어오시는 분,
그러면서 자신의 연봉보단 팀을 먼저 생각하시는 분... 당연히 내년에도 상응하는 연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토피아님을 탐내는 타팀들이 많지만, 제가 안 보냅니다.^^

연어님,
언제나 팀이 아쉬울 때 꼭 안타 한 방씩을 터뜨려 주는 알짜배기 선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겸손하신 가운데 모든 팀원들과의 융화능력이 뛰어나셔서, 어디 어떤 자리에 있으셔도 훌륭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 내시는 당신을
저는 우리 팀의 숨은 진주라 표현해 봅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어~허, 다른 팀 스카우터들은 침 닦으시길...^^

플라톤님,
낚시꾼에 의해 발생하는 해걸이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주셨습니다.^^
역시 플라톤님은 팀내에서 낚귀님과 함께 팀을 이끌어 가는 쌍두마차 중 한분이요, 거포중에 한 분이십니다.
거기다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유창한 말솜씨까지 해서 공 수 주 삼박자를 두루 갖춘 분이시니,
현재 낚귀님과 함께 매년 고액 연봉의 경신을 다투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그 연봉이 아깝지 않은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십니다.^^

붕어와춤을님,
팀의 작전 수행 능력에 있어선 반드시 필요한 우리의 요원이자 타팀에선 알게 모르게 탐을 내는 숨은 재주꾼이십니다.
글솜씨나 아이디어에 있어서도 남다른 재주와 실력을 겸비하고 계시는 분으로서, 주루 플레이와 수비, 타격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질 것이 없습니다. 내년 연봉은 아마도 올해의 두 배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팬입니다.^^

미끼머쓰꼬님,
제가 느끼기엔 참으로 유쾌하고 재미있고 좋으신 분. 그런데, 어떨 땐 방랑시인 김삿갓 같으신 분....^^
허허허, 캬캬캬 그 후, 몇 마디 던지시고는 발빠르게 사라지시는데, 가신 후에 보따리를 풀어 보면 늘 그 안에 정답의 열쇠가 들어 있는....
팀내에선 뛰어난 치고 달리기 능력과 빠른 발에 의한 엄청난 도루 능력을 갖춘 선수로,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로써 팀원들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선사하는 독특한 선수 중에 한 분이십니다. 경기 때마다 엄청난 팬들을 몰고 다니는 분이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성팬은 별로...... ㅋㅋㅋ(또 하나의 농담, 죄송합니다.)
제가 이럴 정도로 모든 팀원들이 부담없이 다가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시랑님,
자상한 아버지 같으신 분, 팀내 고참으로서 어린 선수들을 잘 도닥거리며 팀내 화합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분이십니다.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씀에 있어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분이기도 합니다. 참으로 팀과 낚시를 사랑하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감독직을 맡으셔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애써 사양하시며 팀내 수석코치 자리에 대한 애정을 극구 표현하십니다.(표현이 어째...ㅋㅋ)
지금도 팀에서 상당한 대우를 받고는 계시지만, 그 능력과 인품에 비해 현재 연봉이 너무 낮게 책정된 것은 아닌가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구랑님,
구랑님이야말로 팀내 보물 중 한 분이 아닐까 합니다.
무서운 직구 스피드와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과 체인지업까지 다양한 구질을 구사하는 것은 물론,
예리한 제구력에다 경기운영능력 또한 뛰어납니다. 팀이 우승할 수 있는데 결정적인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훌륭한 마무리 투수십니다.
내년에도 역시 좋은 연봉이 기대됩니다.^^

독닙꾼님,
우리 팀의 팀 스카우터의 눈은 역시 예리합니다. 어디서 저런 괴물같은(ㅋㅋ, 죄송합니다. 하지만, 엄청난 칭찬의 표현임.^^) 용병을
데리고 왔는지, 팀이 어려울 때 혜성처럼 나타나서 홈런 한 방씩을 펑펑 날려 줍니다. 완전 괴력의 소유잡니다.^^
홈런 뿐만 아니라, 기술이나 센스가 대단합니다. 우리 선수들이 배울 점이 많은 선숩니다.
내년에도 팀내 잔류가 확실시 되고 있고, 연봉도 엄청 오르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한방부르스님,
한 마디로 외유내강형의 선수이자 스스로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은근과 끈기의 소유자로서,
선수들 사이에서도 이 선수를 싫어하는 선수는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좋은 인품과 성격을 갖추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물론, 선수들 사이에서도 그 사랑과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는 선수입니다.^^
같은 선수로서 부러울 따름이죠. 항상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특히 이 선수의 장점은 어느 해든 기복이 심한 슬럼프를
잘 겪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겪더라도 그것을 극복하는 속도가 타 선수에 비해 굉장히 빠르다는 겁니다.
이러니 어느 팀 감독이 탐을 내지 않겠습니까? 저희 팀에 이런 선수가 있다는 것이 다행이요, 행운일 뿐입니다.^^

밤배님,
한 마디로 그의 이름처럼 낚시의 멋을 아는 정말 멋진 선숩니다.
노련한 경험에 의해 게임을 조율할 줄 아는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로서, 팀내 특급 좌완 선발투수입니다.^^
수많은 타팀의 거액 스카우트 제의도 매년 거절하면서 유독 저희 팀에 남았던, 월척맨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이 대단한 선수이기도 하지요.
(이젠 약간의 거짓말까지.... ㅋㅋㅋ, 저 많이 늘었지요? ㅋㅋㅋ)
아무튼, 제가 어려울 때 찾아와 꼭 위로 한 마디씩 주고 가시는 그런 분 같습니다.(요건 진심^^)
에~, 그리고 연봉은 제가 드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까짓거 올해 연봉의 따블!!!^^


댓글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정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유용한 것들 많이 배우고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맨날 숙제가 되아 부러서....^^

끝으로, 또 하나 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멋대로 님들을 야구선수에 비유해서 연봉 운운해 가며 평가아닌 평가를 했던 점....(재미삼아 했지만 이해바랍니다.^^)
혹시 저의 평가가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살짜기 쪽지 주십시오. 그러면 재평가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방금 구단주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내년에는 야구팀을 해체하고 축구팀을 만드시겠답니다.ㅋㅋㅋ
아무튼 님들은 현재 우리 팀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들이시란 걸 잊지 마시길 바라면서,
또한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낚하시길 바라면서,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아니, 그새 백번김구운님께서......^^

아이고, 지송혀라...ㅋㅋ

님에 대한 감사와 평가는 다음 시간에.....(너무 길게 썼더니 손가락에 쥐가 나려고 해서리...) 이해 바랍니다.^^
그럼 무지개붕어님은 감독 !,아님 구단주!

팀 명은 월척붕어스~~

설마 비행기 태우시는건아닌지 만약그렇다면 낙하산 지급바람
대물낚시 흉내만 겨우내는 초보꾼에게도 평가를 주시려하시다니 감개무량하기 그지없슴니다
백번김구운님,
갑자기 백번김구운님의 출현으로 인해 월척이 좀 더 재미있고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벌써 이름에서 연봉을 먹고 들어갑니다.^^
님의 장점이라면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이미지와 재미있는 질문들과 어투가 아닐런지요?
만약 지금보다 김을 몇 번 정도 더 구우신다면 내년엔 아마 대폭적인 연봉인상이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단 하나, 앞으로 질문글에선 제 이름보다는 플라톤님 같은 분의 이름을 거명하시면 더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바로 이 점이
사장단 측에서 님의 대폭 연봉인상을 주저케 하는 작은 하나의 요인이 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붕어와춤을님,
제가 태우는 비행기엔 낙하산이 준비가 안 되어 있습니다. 유감스럽지만, 비행기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 알아서 뛰어 내리시기 바랍니다.
ㅋㅋ, 농담이구요.^^ 사실, 비행기는 없고 여러분 스스로 공중부양되신 겁니다.^^ 그냥 마음껏 날아다니시면 되겠습니다.^^
그라고, 저는 구단주 싫고요. 밑에서 배팅볼이 나 던져 주고 아니면 볼보이나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홈런을 치는 걸 지켜보는 것이 더 큰 기쁨입니다.
다만, 우리 팀은 희한한 것이 볼보이도 잘 하면 선수들만큼 연봉을 준다는 거... ㅋㅋㅋ


두 분께 감사드리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그나저나 해걸이로 시작된 글이 어째 선수들 연봉으로 끝이 나나 그래??? ㅋㅋㅋ)
연봉도 해걸이가 있다네요

특히 2년생 징크스도 있구요
붕어와춤을님, 해걸이가 있거나 말거나 우리는 그냥 재미있게 열심히 낚시나 하자구요.^^

저는 사실 해걸이에 대해 겁을 안 냅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저는 매 출조시마다 꽝을 각오하고 나서는 꽝조사이므로......^^

그라고, 저는 2년생 징크스 생길 만하면 아예 잠수함을 타불팅게, ㅋㅋ 요것도 별로......^^

뭐, 저야 우찌 됐건 간에, 님과 님들께는 건강과 함께 항상 어복이 따르시길 빌어 드립니다.^^

결론적으로는 해걸이가 자연현상에 의해 있거나 없거나 간에, 이제부터 저와 여러분 사이에는 해걸이란 없는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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