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대물은 입질이 없는 시간때에(잔챙이 입질이 없어질때) 입질이 온다."
여기서 생각해볼것은 큰 대물들이 들어올때 잔챙이 붕어들은 무서워서(씨알별 군집성)일시적으로 흩어진다고 봅니다. 이것은 바다낚시을 하면 확연히 알수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또 다른 측면에서 보면 챔질할때 원줄이 채비(바늘 봉돌 포함)가 수면에서 나오기전까지 수중에서의 고주파적인 파열음이 ("찡~" 미안합니다 이런 표현밖에는)이 대물 붕어을 놀라게해서 그날밤은 그 소리가 났던 장소는 나타나지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너무 예민한 생각인지 몰라도.... 바다에서 감성돔 낚시을 할때 고수인듯한 어느 분의 이야기가 이런 점을 간과 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들은 적도 있읍니다. 굉장히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미끼를 갈아 끼을때도 아주 살며서 대를 들어 조용히 미끼를 갈아 끼웁니다. 미끼 투척시에도 최대한 살포시...
물론 상황이 황토물이 유입되고 오름수위의 활성도가 뛰어날땐 예외란 생각입니다만, 조용한 저수지라면 이런 점에 유의를 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도 낚시를 잘못하지만 진짜 초보의 아무런 생각없이 챔질하는 것은 주위의 고수 동료가 있다면 삼가해 주심이 어떨지.....
저의 어쓸픈 생각입니다.
저의 생각이 이상합니까?
아니면 정말 그런겁니까.?
어디까지가 붕어들의 생각인지...아옇튼 월척 이놈들 정말 잘 안잡혀.....
이런 생각까징 하면서 아직까징 월척은 못했음다. 27.28.등등은 해 봤는디.....
만약 나의 낚시동료가 내가 월척을 못 했다하면 죽일라 할 겁니다. 월척을 잡았다고는 이야기 하지는 않았지만 진정한 고수인척 뽕아닌 뽕을 쳤걸랑요.
-----치질수술하고 다음날 낚시간놈이 .... 모든 조사님 월척하십시요-------
헛 챔질의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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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은 업다고 할수 있겠네요.
허나 다수의 낚시인이 경험담으러 통해 의견을 내놓아야 될 문제라 생각됩니다.
저의 낚시생활 노화우로는 되는날과 안되는날 ...
풀어 말씀 드리자면 날씨,포인트,배수,달,미끼,비,수온,소음 등등등등...
모든 조건을 가추지 못하는게 당연하겠지요. 어느정도 근접한 주변환경을 마춰
낚시를 가면 좋겠지만... 사회생활도 배제 할순 업지요...주말에 거의 시간이...
단 저의 낚시꾼이 할수 있는 일은... 낚시대의 채비, 소음등 인위적인 요건은
단속만 한다면 가능할수 있지요.
야초님처럼 저도 월척에 꿈을 항상 가지고 낚시를 하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안는게
현실이자... 모든 낚시꾼이 격는 시행착오... 허탈감 ^^
낚시자체가 좋아서 하기엔 너무 야박한 붕어들입니다. 저는 언제까지 더 낚시를
해야만 욕심을 버리고 낚시 자체를 느끼며 만족하게 될지 ...아직은 미흡하고
욕심이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쓸대없는 서두글이 좀 길었네요.
질문하신 챔질에 대한 대물붕어의 행동에 대해 저의 경험으론...
심하지 안을경우 대물붕어의 먹이활동 회유는 유지된다 생각됩니다.
당일 되는날이라 그럴지 모르겠으나... 챔질 많이 하고 좀 떠들어도 월척급
붕어는 찌를 올려주던적이 많았습니다.
이와 반대로 아주 조용히 나름대로 열심히 해도 안되는적도 있었구요.
낚시 혼자 다닐쩍엔 투척소리, 담배불 , 발자국소리, 기침소리 ...등등
정말 정말 유의하면서 낚시를 했었어요. 걸음소리의 경우 진짜 도둑선생보다
더할정도로 살포시 걸어 다녔습니다. 혼자낚시하면 이런 행동이 쪽팔리지 안지요. ㅎ
요즘은 동행하는 낚시조우들과 같이 하기 때문에 그다지 유의하지 못하게 되더군요.
하늘의 뜻인지 모르겠으나... 아는사람들의 앞선 출조에 불과 몇일전까지 잘되던
저수지를 찻아 가도 당일 말뚝찌만 보고 오는 경우도 허다하더군요.
이런 경험을 토대로 나름대로 결론을 내린것이 ...
어복이 있어야 한다!!! 착한일 많이 해야된다!!! 욕심을 부리지 말자!!! 입니다.
자연에는 무엇인가 우리가 접근하지 못하는 힘이 있는거 같습니다. ^^;;
요즘 정말 낚시가 안되네요. 붕어들이 똑똑해 진건지... 분명한건 낚시인의
대물낚는 기술은 많이 업그레이드 된거 같습니다만!!!
언젠가 만나게 될 모든 조사님들의 498을 위해 화팅한번 할까요?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선배조사님들의 더 좋은 경험담 기다려 봅니다.
제 경험을 애기 해 보깨여 오로지 본인의 생각임을 밝힙니다 헛챔질시 상당한 조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저는봅니다 붕어가 먹이 활동을 하면서 근접 해 이는데 뜻하지 않게 헛챔질시 물소리가 난다면 경개심 심한 붕어는 바로 잠수 탈겁니다 시간이 지난후 다시 그자리로먹이를 습득하기위해 나타나는수는 이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후킹 되지않고 놓쳐 버린 자리에선 더이상 입질받기가 어려울때가 많더군여 그리고 손맛 보시고 대물과 상면 하실려거든 여건이 허락 된다면 혼자 가시는게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저도 혼자 출조하면 마릿수나 월척 이상 만나눈대 꼭 날 잡앗서 동행출조하면 그의 꽝이거든염 단편적으로 무얼 말하나 하면은 동행 출조시 불필요한 요소가 많이 발생 하거나 주의가 산만하여 붕애가 잘 붙지 안더군요 꽝친후 나혼자 가서 그자리에 대를필고 침묵 해 이으면 어재 언제 그래냐 하면서 입질 여러번 받습니다 꼭 사람이 없을때 딴 볼일 볼때 낚시대 차고들어가고 찌불 다 올라와서 대롱대롱 거리는걸 경험 하셔을 겁니다 이것이 무얼 대변 하느냐 하면 그만큼 붕어 들에게 불필요한 요소가 제거 되었다는반증 아니겠습니까 먹이 활동에 아무런 구애를 받지 않았다는 징표라 여겨집니다 낙시할땐 무조건 기도유지가 최우선이라 보고 다음이 그 부수적 이라 봅니다 미력한 글이나마 잃어 주셔서 감솨 합니다 모두 침묵 합시다 그님이 물고 늘어질때까지 다시한번 기도 유지 합죽이가 됩시다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