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발 동물중 우리가 낚시 가서 공격당할 동물은 없습니다.
첫째 사진은 노루 아니면 고라니 ... 두번째 사진은 볼록 올라온것 같습니다. 동물이 아닌듯...
멧돼지 역시 먼저 공격하는 경우 없습니다. 간혹 밤에 코펠에 라면 먹다 남겨두면 저벅저벅 걸어와서 달그락 거리며
먹는 경우는 있습니다.
저는 어려서 촌동네 출신이라 잘압니다.
단~! 뱀의 경우는 풀숲에서 혹시 모르고 꼬리나 허리를 밟았을 경우 바로 몸을 비틀어 사람의 발목을 물어버립니다.
여름철 반드시 장화나 전투화 착용 하세요.......
ps. 어려서 기억 인데 뱀잡는다고 움켜 줬다가 상여 타신분 두분 봤습니다. ㅡㅡ;;
헤밍웨이님..동물발자국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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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딱밤 한방주고 머릴 잡아야 하는데..
조심해야지요 뱀외에는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잇어도 조지는수도 있습니다
특히 새끼들 있을땐 더 심하죠?
예전에 작은 소류지에서 밤낚시 도중
일행 한분이 주무시길래 멧돼지가 옆에 새끼 끼고 있었어
제가 돌을 던지니 못둑 건너쪽으로 뒤어 오데요
얼른 내뺏습니다
새끼 끼고 있을땐 더욱 위험 합니다
먼저 공격하지는 않는답니다..
눈이 많이 나쁘답니다...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그게 쉽지않죠...
하여튼 조심조심...
약 5m~6m 정도 옆에 와서 제 친구가 코펠에 꽁치찌개 끓여서 밥 말아 먹다 놔둔거 달그락달그락 거리며 먹더니
주섬주섬 가더군요. 날 밝은 새벽아침 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끼를 데리고 다니는 멧돼지 이야기가 나왔는데 새끼들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면 사람들 있는 근처로 잘 오지도
않습니다. 숲속에 사냥하는 분들이 더러 숲속에 다니다 보는 경우는 있죠. 과수원이나 밭에 뭐 먹으러 새끼들 데리고 왔다가
홀연히 사라집니다. 저만치서 사람보면 피하죠... 먼저 공격 하지 않으면 변을 당할 일이 없습니다.
어려서 첩첩산중 촌동네 살아서 멧돼지 등등 야생동물 등에 대한 기억이 있습니다.
좋은 녀석들 이면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멧돼지가 대부분 피합니다. 멧돼지가 체격이 작으면 피합니다.작은 강아지들은 공격 당하는것 직접 본적 있구요.어려서 동네 똥개 한마리 당하는거 봤습니다.
저 어려서는 허스키나 말라뮤트 개들이 없었는데 요즈음은 이런 대형견들이 많죠. 이런녀석들 이면 좋을텐데 이런 녀석들은
또 밤에 늑대 우는 소리를 해서 멧돼지가 올 일이 없죠 ㅋㅋ
몇년전에 시골 저수지에 연배 있는분 두분이 오셨는데 연배 답지 않게 겁이 많은 분들 이셨던 기억...
한분은 허스키, 한분은 말라뮤트 둘다 자이언트급 이구요..
늑대 우는 소리 하니까 G랄맞는 고라니들 우는 소리도 조용~~~
아브지꺼 보트타고 물속에서 낚시했습니다 ㅋㅋㅋ
다음날 멧돼지보다 아부지한테 털려브렀지만요 ㅋㅋ 장비하나이저묵어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