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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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채비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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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통 바닥낚시하시는 분들도 중층과 접목해서 편납 채비와 오링도 함께 하는걸 봤습니다. 오링의 효과가 호수가 적은 원줄과 목줄의 힘들 더해주고 더욱더 좋은 손맛도 있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그 오링을 보고 생각이 나는것이 있었습니다. 낚시대 초릿대에 오링이 접목이 되면 어떨지.... 우선 원줄을 팔자 매듭 고리를 만들어서 오링을 집어 넣고 다시 오링 구멍에 초릿대 면실을 넣어 팔자 매듭을 했습니다. 이렇게 오링이 초릿대에 들어가면 어느정도 낚시대에 힘과 무게가 오링으로 분산이 되지 않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했습니다. 입큰 붕어의 왕 고수님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사진도 첨부 하겠습니다 ..... 그럼.......

아주 흥미있습니다.
오링부분도 원줄의 손상은 매듭에 있습니다. 거의 8-90%가 그렇습니다. 오링을 사용하면 좋은점이 많이있습니다. 오링을 사용할때는 본인은 초릿대에 묶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대의 탄력이 지지해주기 때문에 그렇고 또한 오링의 역할이(고무) 많아봐야 1-2cm입니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탄성이 요구되는 부분은 바늘 목줄 그리고 원줄 그리고 대의 순서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대의 탄성이 더 요구되지만..... 그런 의미에서 고무링은 목줄에 연결하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시중에 중층용으로 고무링을 대신해서 더 신축성이 있는 고리형식으로 된 오링(?)이 나옵니다. 그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릿대와 원줄의 연결은 8자매듭이 좋지만 매듭부분이 터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줄을 매듭없이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원줄을 매듭하는것 같이 초릿대에 연결하는데 두개의 원이 생기는 부분을 넣고 초릿실을 넣고 당기는데.... 그렇게 하지 마시고 원을 만들면 두개중 한개를 한번더 돌려줍니다. 그리고 모아서 초릿실을 넣고 초릿실로 한번 원을 감아줍니다. 그리고 양쪽 원줄을 당기고 남는 부분을 잘라내면 됩니다. 원줄 앞에 매듭을 만들 필요도 없구요 원줄 교체하기도 쉽습니다. 그림으로 보여주면 좋은데.... 죄송합니다.

꿈붕어님 안녕하세요~
꿈붕어님은 초릿대 끝에 묵은 매듭을 많이 터쳐나 봅니다.
그러니 그런 생각끝에 만드신 것같습니다.
자기 채비에 제일 약한 부분에 보환을 해서 쓴다는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전 괜찮을듯 싶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많이 했던 사람중에 한사람으로써 찬성입니다.
한번 사용해보시길.....^^;
언제나 즐거운 낚시 하세요~
꿈붕어님 어서 오십시오.
저는 떡밥낚시에서 원줄과 목줄의 연결에 0링을 사용 합니다.
완충의 효과 보다는 도래의 역할을 위해서 입니다.

그림에서 처럼 릴리안사와 원줄의 연결에 0링을 연결하게 되면
어쩌면 득보다 실이 클런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0링이란 원래의 질기기도 1.5-2호 줄보다 약하며
쉽게 삭거나 작은 흠만 생겨도 쉽게 끊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원줄에 비하면 제법 굵은 고무성분 이지만 생각보다 질기지 않습니다.
8자 매듭을 사용 하신다니 말씀 드리는데 8자매듭을 꼼꼼히 하게 되면
극한 상황에서도 릴리안사와 원줄의 연결부위나 혹은 원줄의 8자매듭 부분이
터지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원줄과 릴리안사의 연결법은 (자료실)-(그림으로 보는 대물낚시3-8자매듭과
원줄 연결법)편을 참조 하십시오.
저는 여러가지 연결법을 사용 하다가 최정적으로 소개된 방식을 채택하게
되었는데 몇년간 사용 하였지만 지금껏 만족하고 있습니다.
대물낚시 자료에 올렸지만 떡밥낚시에서도 같은 연결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낚시로 인해서 행복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팔자 매듭을 하실때에 그사이에 면사 매듭사를 끼워 보세요 절데로 매듭 부분이 터지지 않습니다,즉 면사실 한가닦 함께 팔자 매듭을 하시라 이말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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