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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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혹시 점빵을 두군데 펴고 낚시해 본 경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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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생각을 했었는데 해본 적은 없었습니다만 평지형이나 반계곡형, 계곡형도 1미터정도 되는 상류가 조금 있는 곳은 요즘같은 날씨조건-1년에 두 번, 5월, 10월(며칠 계속되는 맑은 날씨/밤과 낮의 기온차 큼/ 대류활발히 이루어짐/ 못에 혼자 있을 경우) 교과서적으로는 요즈음은 봄처럼 초저녁과 새벽에 대류활발하여 최상류까지 대물이 접근가능한 조건이라고 본다면 밤이 깊으면 적정수온이 상류에서 중류로 더 깊은 곳으로 이동하므로 자리를 중류나 하류 수심있는 곳으로 옮겨 미리 대펴고 있다가 낚시에 집중하고 새벽녁에 수온이 올라가면 다시 상류에 가서 낚시한다면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낚시가 가능한데 혹시 이렇게 해보신 경험있으신 분 결과가 어떻셨는지 궁금합니다

좀 떨어진 곳에 2대 정도 던져두는 경우 가끔 있습니다.

입질이 와도 챔질은 못하지만 케미는 보이게 합니다.

일종의 길목을 집어보는거죠.

입질이 들어 오면 그 쪽으로 옮긴적도 있습니다.
작년 초쯤에 경산 하신지에서 본진에 6대, 제방따라서 좋아보이는 곳마다 한대씩 4군데 멀티쳐본적은 있습니다..ㅎㅎ

한대는 총알차는것도 모르고..

나중에 케미 없어진거 알고 가서 거기서 초에 감긴거 끄잡아내서 미끼 갈고 다시 본진 와보니

찌 하나는 몸통까지 들어놓고 한대는 옆으로 죽~~끌고 가있더라는...;;
그 전까지 말뚝이었는데..

산만해서 다시는 그렇게 안합니다.
이상하게도 붕어는 꼬~~옥 딴짓하면 입질을..-_-a

담배 한대 불댕기는데..꼬옥 멋지게 찌를 올려놓고 도망을....ㅠㅠ

요즘은 담배불 붙칠때 꼬옥 처다보면서 붙인다는...;;;
역시 525님은 기발하십니다.

우째 그런생각을~~~~~~~~~~~

어차피 낚시대 많이 남으니까 몇군데 전 펴 볼까요 ㅎㅎ

제같은 자동빵은 딱 맞는 낚시인데요 ㅎㅎ
한적한 저수지라는 전제하에

탐색용으로 두대미만으로 펴놓을 떄 있습니다(특히 이날은 시간이 널널함)

포인트의 정보가 없고 포인트 확신이 없을떄
말그대로 탐색용으로 쓰기 위함입니다

탐색용낚시대 캐미가 시야에 들어 와야하고
만약 나무등에 가릴경우 대끝부분에 방울을 달기도 합니다...

연속적 입질이 들어 온다면 모를까, ..
자리 옮기는것은 다음 기회로 미룹니다..
두군데 자리에다 찌를 세운다 이것죠
전 동생과 자주 다녀서 누가좋은곳에 앚던지 일단 고기 얼굴은 볼수있으니까 찌를 두군데 세운 적은 없읍니다만 이와 비슷하게 한적은 많읍니다 제가 처음 낚시를 접할때 릴대를 5개부터 했는데 릴던지때가 없어서 민장대로 낚시를 바꾸고 난후에도 릴은 가지고 있어서 릴과 민장대를 동시에 사용한적이 많읍니다 저수지에 동생과 둘이 있으면 릴부터 던져놓고 대를 펴는데요 낚시데 많이 던져놓았다고 해서 고기 많이 잡는것 아니라는것을 그때 알아지요 지금은 대물장비 가지고 다니는것도 힘듭니다
전 일단 아무리 좋은 포인트라고 해도 자기자리 이외에 낚시대꼿는것은 하지않는것이좋을듯합니다 나중에 오실 우리월님들에게도 자리를 주어야 하지않나 싶고요 저를 위해서도 두군데 보고 다니는것은 그날밤 아주 피곤한 낚시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은 없겠죠
작은둥벙에 질렁이로 짬낚시할때면 한대씩 다른 자리에 펼쳐보곤했습니다

그외엔 아직 경험이 없습니다

좋은시즌 즐거운낚시 하십시요
그러다 하나도 못건집니다.
언지요~525님 한군데만 집중할랍니다~

두군데는 자신이 없습니다.ㅋㅋㅋ

꼭"올해는 대구리 하이소~
요번주말에 멀티한번 해봐야겠네요 ㅋㅋ
2대정도면 될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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