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에 낚시에 문외안일 때 시골의 산속에서 우연히 아주 작은 연못을 발견하여
호기심에 짧은 글라스 낚시대 1개와 두엄 속에서 지렁이 몇마리 잡아 낚시를 해서
준월척급 여러마리 낚은 경험이 있고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한데요..
월님들의 그런 경험을 생생하게 살아있는 듯한 글로 부탁드려 봅니다..
특정 지명은 삼가야겠지요..
참 오래된 얘긴데 30년도 넘은 중학생때
팔당호 분원리에 혼자 밤낚시 (간도 컸지요...) 하러 갔습니다.
낚시대라야 초창기 글라스롯드 15칸, 25칸 두대였는데
그당시 두대 펴야 하는건지도 모르고
15칸에 원자탄만 가지고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아침에 세어보니 120마리가 좀 더 넘었는데 모두가 뼘치 이상이었습니다.
쉬지않고 계속 찌를 올리는데
지루한지 모르고 잡았습니다.
생애 최고의 대박낚시 였습니다.
어둑어둑한 칸델라 불빛에 스물스물 올라오던 공작찌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밤낚시(7치이상 열댓수) 하고 집에가는길에 작은 못에 두어분 앉아계시길래 옆에가서 한시간만 더하고 가야지 하고 앉았는데
말풀이 너무 많아서 찌도 잘 안섰는데 이상하리 만큼 톡톡 빠는 입질이 들어와서 다 걷고 옥내림 한대 펴서 중층처럼 띄워서
했는데..희나리붕어 35이상 되는놈 한수에 월 대여섯마리 준척급으로 4-50마리 잡은적 있습니다. 낮낚시에요...
8월 1일 조우회 팀 과 휴가차 의암호 동출하기로 했으나
개인적 시간으로 저혼자 불참
혼자서 쓸쓸히 장짐 매고 산길 500M행군
대피고 저녁먹을려고 햇반 끌이느 중 입질 35cm 한수
밥다먹고 숟가락 딱다가 한수 32cm
1시간뒤 의자에서 담배 물다가 한수 32cm
새벽에 졸다 깻는데 입질 한수 30cm
새벽 5시경 철수 하는데 대 딱다가 한수 32cm
8월 3일 만반에 준비하고 다시 산골 그소류지 갔습니다
그날은 일찍 저녁 먹고 시간까지 체크 했습니다
저녁 8시 한수 32cm, 10시44분 31cm,12시15분 30cm,1시30분 29cm,2시 50분,33cm
3시 17분 한수 32cm,4시 30분쯤 한수 32cm.
낚시 경력 은 짥고 미천하지만
2010년 5월 44cm시작으로 연속홈런입니다
이번에 제가 느낀점이 있습니다
제가 평소에 너무나 그림이 좋아서 찍어둔 소류지였습니다
허나 번번히 갈때마다 꽝 이었습니다
가는길이 너무 험하고 힘들어서 한번 같이간 분들은 그림은 쥑이는데
도저히 힘들어서 갈 엄두가 안난다고 안갈려고 합니다
오기가 생깁디다 나올때 까지 찌지 기로 작정하고 시간만 나면 그 소류지 찾앗습니다,밤에도 시간만나면 10시고 12시고그 험한산길을 갔었습니다
언제 어디서 해가 드고 달이 뜨느지 그 소류지에 대해 100프론 아니지만 50프로 정도 자주 가니 알겠더군요
여러분들도 한번가서 큰놈없다고 다른곳으로 무작정 가지마시구요저처럼맘에든소류지끝까지파보시길바랍니다그런월척상면90프론할껍니다
10년 전즘에...그해 2월 첫 낚시에서 27,8센티 되는것 한수 하고
6월까지 20센티 되는것 구경도 못햇슴다.
그래서 낚시대를 3대만 가지구 고기망도 없이 간촐하게 한두시간 하다가 오곤햇슴다.
6월 중순쯤 큰비가 와서 도로가 침수되고... 2틀뒤
멀리가기도 그렇고 집앞 강과 천이 합류하는 첫번째 보에서
25센티 에서 55센티 되는것 마다리 포대로
두포대 잡아 보아슴다.
한포대에 담으면 들수가 없잖아요.
밤11시 부터 해뜨기 전까지 낚시 했구요.
처음엔 두대로 시작해서
나중엔 25대 한대로 낚시 했슴다.
그루텐 사용 하였구요
고기들이 줄서서 대기하고 저는 미끼넣고 5초 10초 사이에
찌 3~5센티 올리면 땡기고 이런 느낌 이었구요
오후부터 온몸이 밖짝찌끈 해서 소주로 달랬슴미다.
눈에 보이는 적은놈 25센티 큰놈 55센티 대부분 35센티급 입니다(붕어).
잉어도 열 댓마리 있엇는데 40센티 급 입니다.
마다리 포대 구하러 갔다온 한 시간 빼면 됩미다.
지금은 그곳에 공단이 들어서서 갈곳이 못 됩니다.
그후 10년동안 낚시 안하다
작년부터 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것은 낚시가 아니고 노동 이엇슴미다.
기다림도 있고 허무함도 있고 한 열 마리 정도 잡는 날 재미있는 시간 으로 여기는 지금이 좋슴미다.
집사람은 저보고 다시 낚시에 미쳤다고 합니다.
미쳤다가 다시 미쳐서 본래대로 입니다.
밤낚시 가실분 연락 기다려 봅니다.상주 김천 구미 문경 군위 부근으로...
더멀리는 시간이 부족 합니다.
3년 전 충주호 구단양 쪽에서(지역을 적어도 정말 잡기 어려운 곳이라 적습니다.) 오름수위 대박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오후 6시 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35이상 4짜 미만으로 4 수, 월척 급으로 7 수, 8&9치 20여 수 정도. 합이 30 수를 하룻 밤 낚시에 구경 한 적이 있습니다. 댐 낚시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데 앞으로도 이런 조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5회 정도 출조하면 제대로 된 붕어 한 수 보여줄 때가 많은 곳이라, 절대 잊을 수 없는 기억입니다.
10여년 전에 촌에 도랑에서 깻묵,된장에 새우통발(삼각형)에 미끼를 써서 저녁에 노아두고 아침에 건지러 가면 거짓말 안보태고
메기가 통발을 꽉채운적이 있었습니다.40~50수정도
그떄는 메기가 글케 귀한줄도 모르고 잡히면 몇마리만 가져가서 매운탕 해먹고 나머지는 모두 방생 해주고 그랬던 기억이...
지금은 모르겠네요 ㅎㅎ 생각난 김에 이번 추석때 통발을 한번 가져가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2010년 8월25일에도 폭발적인 조황을 보였습니다..
새벽5시에 일어나 근초 소류지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전날 사둔 지렁이 3통을 가지고 대피는 도중 한대에 끼워놓은
3.6대에서 바로 입질이 이어졌습니다..첫수는 8치..
다시 지렁이끼고 넣는순간 입질 7치..받침틀 설치후 낚싯대 펴지도 못하고
1대로 30여마리 잡은후 오후 3시 40분까지 단2대로 130여수 했습니다..
씨알은 2치부터 9치까지 나오더군요..주종은 6~7치로 너무 많이 잡다보니
낚시가 힘들고 재미가 없었습니다..밤낚시만 다니니..낮낚시 잦은 입질이 힘들더라구요.
30일 월요일 그소류지로 밤낚시 출조 합니다
그때 경찰서에서 오더라구요....머 잘못한줄알았는데.....잘못한게 아니고 자기들도 잡으로 간다고 어디냐고 물어보던데...;;
낚시대로는 잡은건 아닙니다...
반도 들고 뜰체들고 잡은겁니다..ㅎㅎ;;
1미터짜리 잉어3마리 넣으니 반도가 휘더군요....
잉어는 뚤체를 뚤고 나가다가 등쪽 까시에 줄이 걸려서 걸리구요....대단하던데..ㅎㅎ;;;
아직도 생생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 다닐때니깐.지금으로부터 25년정도 된거 같네요.
엄청나게 많은비가 오고나서 저수지에 물이 콸콸 넘칠때입니다.
그저수지랑 연결된 작은 도랑이 있는데 깊이는 한 50센치 넓이는 1미터 정도 였던것 같읍니다.
저는 밑에서 반도 받치고 있구 친구들은 위에서 부터 훌치고 내려오는데 팔뚝한만 메기랑 붕어,미꾸라지 엄청 잡았읍니다.
빨간색 다라이 있죠.그기에 거의 가득 잡은것 같읍니다.ㅎㅎㅎ
옥천쪽인거 같은 기억은 나는데 찾아가라면 못찾아가고요^^..비가 엄청 오는날 강은 온통 흙물이고
물살이 너무 세서 강줄기엔 대를 던지진 못하고 둠벙비슷하게 강줄기에서 물살이 없는곳이 있었습니다.
여긴 세물유입구도 없었고 온통 흙탕물이였는데 대박이 났었죠..지렁이미끼로 재 친구놈이 연신 토종대물붕어를
낚아올리는데 이상하게 거기만 나오더군요^^.4명이서 간격은 1~2미터 간격두고 주루룩 앉았는데..제가 그친구놈
옆에서 얍삽하지만 찌 30센티 옆에다 던져도 재껀 입질조차도 없었습니다.
4짜는 못잡았지만 30중후반으로 몇십마리를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한 2시간 했나..
물이 무섭게 불어올라 오랜 못하고 간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대전에 유등천물줄기와 대전천 물줄기가 합치는곳에 다리가 하나 있습니다. 다리에서 상류로 30~50미터위인
유등천 물줄기로 던지면 고기가 참 잘잡혔습니다..
여기가 바닥은 모래바닦이고 깊이는 중학생이였던 저에게 허벅지쯤 오는 깊이였습니다. 14~15년전쯤....
여긴 아침정도부터 점심까지밖에 입질이 있는곳이였는데...(밤낚시는 미성년자라 한적이 없음^^)
붕어 원없이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돈이 없어 물래방아 릴낚시에 지렁이 껴서 던지면 바늘 3개에 3마리 잡혀
올라오는적도 많았고^^...가끔 비가 엄청나게와서 커다란 판자나 은신처 비슷한게 떠내려와 거기에 걸리면
메기가 그안에 몇십마리가 은신해서 손으로 끄집어내서 잡았던 기억도 나고요^^...
...지금이야 안그러지만...사고싶은것도 많고 용돈이 항상 부족했던 저희에겐...자라란 왕대박 ㅋㅋㅋ
친구들끼리 돈걷어서 생고등어 2천원에 한마리사서 가위로 잘게 잘라 던지면 자라도 곧 잘나오던 곳이였습니다.
자라 세로 등크기만 35센티가 된다면 믿으실런지....10여년전쯤 자라 세로 등크기가 30센티정도면
중앙시장에 8만원에 팔고 그랬습니다..지금은 안하지만...이해해주세요^^어릴때니...
암튼 지금도 그럴지는 모르지만 온갓 고기가 많고 크기도 큰놈들만 있던곳이였습니다..
다 추억이네요.......
짬낚시에 월이4수와 준척급으로 30여수 그것두 1시간 사이입니다.
팔당호 분원리에 혼자 밤낚시 (간도 컸지요...) 하러 갔습니다.
낚시대라야 초창기 글라스롯드 15칸, 25칸 두대였는데
그당시 두대 펴야 하는건지도 모르고
15칸에 원자탄만 가지고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아침에 세어보니 120마리가 좀 더 넘었는데 모두가 뼘치 이상이었습니다.
쉬지않고 계속 찌를 올리는데
지루한지 모르고 잡았습니다.
생애 최고의 대박낚시 였습니다.
어둑어둑한 칸델라 불빛에 스물스물 올라오던 공작찌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그때가 그립네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리고 같은 노지에서 이번에 하류 수심 3m이상되는데 5대 펴고 수심 맞추고 떡밥 한 두번씩 헛챔질하고 있는데 저쪽에 찌가 쭉~~
60정도 되는 잉어~~~
미끼가없어서 철수한기억이있네요 ^^*
말풀이 너무 많아서 찌도 잘 안섰는데 이상하리 만큼 톡톡 빠는 입질이 들어와서 다 걷고 옥내림 한대 펴서 중층처럼 띄워서
했는데..희나리붕어 35이상 되는놈 한수에 월 대여섯마리 준척급으로 4-50마리 잡은적 있습니다. 낮낚시에요...
작년 경산용성 xx지 3해전에 물빼고 고기쓸어갔다고 소문나고..평소에도 터가 너무세서 입질받기 엄청힘든데 추석지나고 2일뒤
수심 50센치대에서 완전 줄타작한적있음..정말 믿기힘들정도로 줄타작....근데 웃긴건 다음날도 기대하고갔는데 전혀입질이없었음.
아무쪼록 어복 충만하시길....
개인적 시간으로 저혼자 불참
혼자서 쓸쓸히 장짐 매고 산길 500M행군
대피고 저녁먹을려고 햇반 끌이느 중 입질 35cm 한수
밥다먹고 숟가락 딱다가 한수 32cm
1시간뒤 의자에서 담배 물다가 한수 32cm
새벽에 졸다 깻는데 입질 한수 30cm
새벽 5시경 철수 하는데 대 딱다가 한수 32cm
8월 3일 만반에 준비하고 다시 산골 그소류지 갔습니다
그날은 일찍 저녁 먹고 시간까지 체크 했습니다
저녁 8시 한수 32cm, 10시44분 31cm,12시15분 30cm,1시30분 29cm,2시 50분,33cm
3시 17분 한수 32cm,4시 30분쯤 한수 32cm.
낚시 경력 은 짥고 미천하지만
2010년 5월 44cm시작으로 연속홈런입니다
제가 평소에 너무나 그림이 좋아서 찍어둔 소류지였습니다
허나 번번히 갈때마다 꽝 이었습니다
가는길이 너무 험하고 힘들어서 한번 같이간 분들은 그림은 쥑이는데
도저히 힘들어서 갈 엄두가 안난다고 안갈려고 합니다
오기가 생깁디다 나올때 까지 찌지 기로 작정하고 시간만 나면 그 소류지 찾앗습니다,밤에도 시간만나면 10시고 12시고그 험한산길을 갔었습니다
언제 어디서 해가 드고 달이 뜨느지 그 소류지에 대해 100프론 아니지만 50프로 정도 자주 가니 알겠더군요
여러분들도 한번가서 큰놈없다고 다른곳으로 무작정 가지마시구요저처럼맘에든소류지끝까지파보시길바랍니다그런월척상면90프론할껍니다
추석명절 쉬러 큰집에갔다가...
표층낚시로 8~9치급 희나리 타작한적이있었죠....
호우3시부터 낚시 시작해서 6~7시까지 집에서 저녁먹고 새벽 3시까지의 조과가.
저혼자 살림망을 들지 못할정도.+_+;;;
아침에 해뜨고 차례지내고 사촌형님이랑 구루마에 다라이 넣어와서 가져갔던 기억이.....
지금은 그곳에 배스와 블루길이 바글바글해서... ㅠ.ㅠ;;;;
6월까지 20센티 되는것 구경도 못햇슴다.
그래서 낚시대를 3대만 가지구 고기망도 없이 간촐하게 한두시간 하다가 오곤햇슴다.
6월 중순쯤 큰비가 와서 도로가 침수되고... 2틀뒤
멀리가기도 그렇고 집앞 강과 천이 합류하는 첫번째 보에서
25센티 에서 55센티 되는것 마다리 포대로
두포대 잡아 보아슴다.
한포대에 담으면 들수가 없잖아요.
밤11시 부터 해뜨기 전까지 낚시 했구요.
처음엔 두대로 시작해서
나중엔 25대 한대로 낚시 했슴다.
그루텐 사용 하였구요
고기들이 줄서서 대기하고 저는 미끼넣고 5초 10초 사이에
찌 3~5센티 올리면 땡기고 이런 느낌 이었구요
오후부터 온몸이 밖짝찌끈 해서 소주로 달랬슴미다.
눈에 보이는 적은놈 25센티 큰놈 55센티 대부분 35센티급 입니다(붕어).
잉어도 열 댓마리 있엇는데 40센티 급 입니다.
마다리 포대 구하러 갔다온 한 시간 빼면 됩미다.
지금은 그곳에 공단이 들어서서 갈곳이 못 됩니다.
그후 10년동안 낚시 안하다
작년부터 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것은 낚시가 아니고 노동 이엇슴미다.
기다림도 있고 허무함도 있고 한 열 마리 정도 잡는 날 재미있는 시간 으로 여기는 지금이 좋슴미다.
집사람은 저보고 다시 낚시에 미쳤다고 합니다.
미쳤다가 다시 미쳐서 본래대로 입니다.
밤낚시 가실분 연락 기다려 봅니다.상주 김천 구미 문경 군위 부근으로...
더멀리는 시간이 부족 합니다.
대나무 하나 꺽어서 찌는 수수깡...봉돌은 두꺼비집의 납을 도둑질하여 채비정렬...바늘은 하나 주워서 명주실에 묶으면 O.K
대상어종은 붕어,잉어,자라,가물치,메기,가시고기,피라미등등
갈때마다 한바께스씩 잡아 오던 기억이 나네요...그때가 그립습니다...^^
조선족직원이 붕어찜,매운탕한다고 다가져가길래.."붕어 몇센치인지 재보고 사진찍어서 아침에 보여줘라" 그친구 "네~"
아침에 물어보니 그친구왈 "32센치입니다" 엥..그럴리가 크기가 제팔뚝에 올려놓으니 팔꿈치를 넘어가던데..
그친구왈 "몸통만 재는거 아닙니까?"" 저 기절할뻔 했읍니다.ㅜ.ㅜ
아가미부위와 꼬리는 안쟀다는것입니다.. 먹는부위만 길이를 쟀다는..ㅋㅋ
저도 실제로 그렇게큰것은 처음이고,중국직원들도 붕어가 이렇게큰것은 처음봤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양어장짜장하곤 다릅니다. 측선도 29이하고 주둥이도 댕기면 토종처럼 길게빠지고..황금갑옷을입고..담주에가니까
이번에 잡으면 사진한번 올리겠읍니다 ^^
지렁이 4통써가며 준척급으로만 살림망 두개 채운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주부터는 연속으로 꽝을 쳤다는...
메기가 통발을 꽉채운적이 있었습니다.40~50수정도
그떄는 메기가 글케 귀한줄도 모르고 잡히면 몇마리만 가져가서 매운탕 해먹고 나머지는 모두 방생 해주고 그랬던 기억이...
지금은 모르겠네요 ㅎㅎ 생각난 김에 이번 추석때 통발을 한번 가져가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해답은 없는데...
평소에가면 꽝!!
먼가 바쳐주고 특수사항 이라면 대박이죠..
붕어정말 미물,,영물입니다
늘 시원함이 함께 하시길..
창원 북면수로에서 1박낚시한후 오전에 철수하려고할때 월척급들이 붙기시작하는데 딱 한대에서만 던지면 입질, 또 던지면 입질...
중요한일 때문에 어쩔수없이 철수하며 정말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10년전쯤?)
두번째는 의성 위천에서의 밤낚시때 였습니다. 낮에 도착하여 낚싯대 편성해놓고 그늘에서 조금 쉬었다가 오후 여섯시정각부터
입질이 오기 시작하는데 밤새도록 잡았습니다. 7~8치가 주종이었고 살림망 들기가 어려울정도로 잡았었습니다. (4~5년전)
새벽5시에 일어나 근초 소류지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전날 사둔 지렁이 3통을 가지고 대피는 도중 한대에 끼워놓은
3.6대에서 바로 입질이 이어졌습니다..첫수는 8치..
다시 지렁이끼고 넣는순간 입질 7치..받침틀 설치후 낚싯대 펴지도 못하고
1대로 30여마리 잡은후 오후 3시 40분까지 단2대로 130여수 했습니다..
씨알은 2치부터 9치까지 나오더군요..주종은 6~7치로 너무 많이 잡다보니
낚시가 힘들고 재미가 없었습니다..밤낚시만 다니니..낮낚시 잦은 입질이 힘들더라구요.
30일 월요일 그소류지로 밤낚시 출조 합니다
오후 2어시부터 입질이오는데
두어시간 동안 60여마리를 건저냇지요
미안한 마음에 그때 대우낚시엿는데 사장님께 전화하니
안밎는눈치 살림망들고 푸드득대는소리들려줫더니
한걸음 달려왓는데 헐~~~~~~~~
그때뷰터 입질 뚝
몇일후 다시갓다가 순경한테 붇들려서 고만 @@@@
경범죄 딱지 3만원 끊고 애휴 헌데 그3만원도 안넷다가
집으로 잡으로 온대나 머라나 45000원내고 끊낫시유 ㅋㅋㅋ
콩 떡밥으로 4대 폈다가..나중엔 두대로 연거푸 쌍권총...
재미있다기 보단.. 막노동입니다..^^
새우달아던지면...쭈~~욱..... 또 던져놓으면 쭈~욱~~~ 준척급으로 50~60수 했습니다....
그때가 가장 황홀했지 싶습니다...
봄에낮에36대한대로7치에서9치100여수.
겨울이오기전제방에서56대한대로8치에서턱걸이까지100여수.
낮낚시에꺽지110여수.
94년부들밭처녀지에서새우밤낚시에29.5에서33까지80수.
전부진실입니다.믿거나말거나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