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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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개구리 밤새 도록 운다면 ?

저는 집중도 안되고 황소개구리 바늘에 걸려 나올까봐서 불안도 합니다

황소개구리 저는 못만집니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징그러워서요

예전 옥내림에 입질을 해서 챔질 해보니 황소개구리 다리에 바늘이 걸려서 나왔거든요


밟으시구 바늘빼세요
자라 거북이 다밟고 바늘뺍니다
이어폰을 끼고 본인이 좋아하는 노래를 해가뜰때까지 듣습니다
뭐 개구리 걸어보신경험이 있으시지만
과연 이런일 앞으로 낚시할때까지 몇번이나 일어날까요
극히 희박합니다
혹시나 걸려나옴 바늘에 걸린채로 휘휘 돌려서 땅에다 패대기치면 바늘에서 떨어져나가고 목숨도 깔끔하게 끈어줄수 있을것같네요
황소개구리가 서식하는 곳에서 그 울음소리가 없는 때는 붕어도 잡어도 입질이 없더군요. 좀 시끄럽지만 그런 날은 밤샙니다
황소개구리 서식지는 황소 안울면 붕어 입질도 없읍니다
무슨 남자가 황소개구리가 무서워요, 그냥 발로 밟고 바늘 빼면 되지요 ㅎ ㅎ
황소개구리 울음도 서로 대화를 하는듯! 한놈울면 여기저기...같이 우는것보면요!
황소개구리 울음소리는 대물을 기대하게 하는데 저만그런게 아녔군요.
황소개구리 울음소리..
붕어의 경계심을..
대물을 낚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밤새 울면 신경 쓰이죠..(돌하나 투척)
저는 두통이 심하게 오더라구요ㅎㅎ
황소개구리는 우는것도 아닙니다
외가리(황색) 맞는가요
이것 있는데가면 잠도 못 잠니다
울면 잠이 그냥 깹니다
놀래서요 (욕심나면 귀마개 준비합니다 )
황소개구리는 자장가에 가까워요
그냥 던질때 조금 움직일뿐 크게 상관없습니다
기차길 옆 저수지에 낚시하시는분들도 많이 있어요
기차길옆 낚시는 재미 있읍니다...
가끔 지나가는 기차소리.....듣기 좋자나요?
너무 가까우면 어지럽겟지만,,
기찻길 옆 저수지는 군위 산성 새못이 제격입니다
수백 평인 소류지인데 밤낚시 중 지나가는 중앙선 열차의 객실 내부가 다 보이죠. 객실에서 낚시꾼을 봤을 때 어떤 기분이 들까 궁금하네요
걸린 붕어 뺄 때는 안 징그러운가요? 황소개구리나 그냥 개구리나 붕어나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그게 징그럽다면 낚시를 그만 둬야겠네요.
황소개구리의 울음소리

낚시하는데 소음방해는되지만 보편적으로
낚시를 진행하는 수초에서는 그들이 자리를피해
갑니다
그리고 바늘에걸려나올 확룰은 자라가걸려나오는
확률에비해 0.1%도 안될거라는 생각입니다
만약
재수가좋아 걸려나온다면 그건 보약입니다
발로발고 바늘 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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