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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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은 낚시만 하라면 며칠동안 할 수 있으세요?

워리 한번 잡아 보겠다고 11월 22일 부터 12월 5일 오전까지 쭈--욱 밤낚시 했습니다(갑자기 백수가 됐네요) 잠은 파라솔 텐트 속 낚시의자에서 자고요 이틀 정도 차에서 잤습니다. 중간에 한번 의성 탑산온천에서 목욕하고요 이동하는 중간 중간에 고속도로와 국도 휴게소를 최대한 이용하며 씻고 싸고 했습니다. 고향이 경북이라 예천, 의성, 경산, 청도권 저수지에서 짧게는 1박 길게는 4박 정도 지냈는데 출발 전 부터 영하의 날씨를 감안하여 작정하고 준비를 해서 그런지 영하 5도 정도는 버틸수 있더라구요 (파라솔 텐트, 가스난로 기본에 방한 노하우는 무조건 옷을 많이 껴입는다, 정말 추울땐 핫팩 양쪽 무릎에 부착 끝) 나름 장박의 노하우가 있어 밥도 사먹지 않고 해먹으며 지냈습니다. 문제는 서울에 돌아와 목욕하고 정리하고 하는데 마음은 아직 물가에 있는 것 같이 횡하네요 지금 같은 기분이라면 3달은 가볍게 낚시만 하고 살 수있을 것 같습니다. 월척 회원님들은 낚시만 하라면 며칠동안 할 수 있으세요?

부럽고 부럽고 부럽습니다..전 2박3일정도만해도 소원이없겠습니다..언제쯤 그런날이 올수있을런지..
지금까지 2박3일이 가장 긴 장박이었습니다.

맨땅헤딩님의 열정에 감복할 따름입니다.

저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달 정도는 한 곳에서 장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집하고의 거리가 가까워야 한다라는(30킬로 이내),,
3박4일 해봤슴다

내년에는 휴가 내서 꼭 일주일 정도 해보고 싶네요...
5박 6일 되니까 낚시고 뭐구 집에 가고 싶더군요

얼른 짐싸 집에오니 으메 편한거~~~~~

몇일 지나니 또가구싶어지고 ,낚시 이게 뭔지..
3박 4일이 한계더군요..^^
만사가 귀찬고 따뜻한 집에서 편하게 자고 싶더군요..
그러다 몇일 자나면 또 가고픈게 낚시 아닐까요?
즐기는 낚시하시길.
대단 하십니다.

올해 유난이 시간이 많이나서,

여름이후 거의 매주 3~4일씩 했었는데, 한 달 넘어가니 체력적으로 견디기 힘들던데요.

밤12시쯤되면 기냥 병든닭마냥 꾸벅꾸벅......

그래도 집에 가려면 항시 아쉬움이 남아서...
올해,,,징하게 함해봤구만요,,,충주댐 15박 16일,,,ㅋㅋㅋ 메기 두마리,,누치인지 눈치인지 억수로 잡았고만유,,,

붕어는 6치 딸랑 한마리,,,,개고상 했심다,,ㅋㅋㅋ

충주댐 붕어보기 힘들더이다.,....ㅠ
낚시만 하라면 즉시 퇴거합니다^ 이장님 안만나도 요즘은 전입이 자동신고라^
와우~~~ 부럽네요... 저는 2박3일만 낚시 할수 있었으면 하는 맘이 굴뚝인데요... 기회만 된다면 한 5박6일 정도는 너끈히 해내지 않을까하는 다소 희망섞인 생각을 해 봅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최고로 오래한낚시가 2박 3일인데

마음은 한달쭉하고 싶어요 ㅠㅠ 처자식이 뭔지 직장이 뭔지 어쩔수 없네요

암튼 필자님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존경해요 ,,,,,,,,,, 그리고 넘 부러워요
몇년전 겨울 진도에서 21일 장박한 경험 잇음니다 .

화원 석호지에서 1주일 나머지는 진도 봉암지에서 보름 ㅎㅎ

마음맞는 조우와 둘이서 함께하니 시간가는것두 모르겠더라구요...

혼자는 힘들고 마음맞는 조우와 함께라면 한달 이상도 가능하다고 봄니다...
2박3일요 전1년12달 낚시만하라면 힐수있어여 ㅋㅋ
올해2월.. 3박4일 했습니다~~
마지막날... 집에 가기 싫어지데요~~ㅋ
한달정도는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ㅋ
맨땅에 헤딩 하셧군여..~!(농이고 ㅎㅎ)휴식기라지만 열정에 탄복할수밖에 없군요~!!안그래도 짐 낚시갓다왓네요..어제 단하루에 낚시가 얼마나 힘들엇는지 웃음 밖에 안나오네요..ㅠ...대산수로쪽에서 1박하는데..11시부터 비바람에 파라솔텐트까지 날라다니고...장비걷지도 못하는 상황에서지옥같은밤 보냇네요..ㅠ상황이 어땟는지는 모르지만..너무 오랫동안 낚시터에 계시면 건강 해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탈없으심 다행이시고...전5박6일이 기록이네요!~대학때 대청댐에서 향어가두리터져 낚시하느라 한번이엇고...3년전인가 집사람이랑 초평지에서 5박하며 놀면서 휴가 보낸적~!전일주일 정도 하라면 좋겟네요..~!동출 하시는 조사님과 둘이 낮엔 놀고,,쉬고~~ 밤에만 캐미불빛보며 낚시^^~
몇년전 릴에 미쳐 있을때 한달정도 한적있씁니다..지금은 체력도 딸리고

시간도 없어서 2박도 힘드네요 낚시는 취미지 직업이 아닙니다...즐낚하세요
2틀에 한번씩 6개월간 다녀본 기억이 있네요.
근데 질리지가 않아요.
잠정결론은 낚시는 마약이다.ㅋㅋ
3년전 5박6일 한번하고는
팔에 엘보가 와서....

마음 같아서는 1년 내도록 해도 될것 같지만
장박의 노하우가 없어서...
일주일도 빡시던데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는 열흘넘게도 낚시를 해봤습니다
낚시를 오래하다보면 폐가망신 합니다
첫째 마누라가 없어서 재대로 못챙겨먹고
둘째 재대로씻지못하고 얼굴에수염이랑 어굴이새까맣게타고
정말거지꼴이 됩니다
셋째 밤에낚시를하게 누적된피로가 쌓여서 거의잠만자게 됩니다
네째 오랜시간을 낚시를하게 되니까 낚시의 매력이꽝이더군요
회원 여러분 낚시는 1~2일에서 2~3일정도가 딱맛는것더라고요
이제저는 낚시를가도 길면2~3일로 갑니다 거지꼴이되기실어서요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전 2박3일이 가장 길었던 낚시였습니다.
잠깐에 짬낚시를 하나,장박낚시를 하나
철수하는 순간은 항상 아쉼움이 남는게
낚시인것 같습니다.
전 혼자는 심심할것 같고
동출할 조우 딱 한명만 있다면 한 일주일정도
질리도록 낚시해보고 싶은 바램이 있습니다.
왔다가 다시가는 경우 포함해서 매일 합니다.
지난7/15~8/15일까지 낮엔 집에 왔다가 오후엔 다시가서1-2박하고
한달내내 했습니다.
단 하루라도 하기 싫어 주저 앉은 적 없었습니다.
저는 2박 3일이 최고네요...
올 해 산란기철... 낚시경력은 그리 길지 않지만 최고의 날이었는데...
정말 2박 3일이 어찌나 짧게 느껴졌는지...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보름정도는 자신있을것 같습니다~ㅎㅎ
먹고사는데 걱정만 없다면 처자식만 없다면 죽을때까지 평생할수 있을거같네요.

더도말고 일주일만 맘편하게 낚수 할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요...
저는 2박3일도 빡시네요...ㅡㅡ

원없이 낚시 하셨으니 하루속히 백수 청산하시고요~~ㅎㅎ

늘~안출하시고요~~
전에 조방이라는 분은 일요일 빼고 낚시터에 매일 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지인 중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365일 낚시를 가시는 분이 계십니다.

저는 200일 정도를 매일 같이 다녀 본적은 있습니다. 나머지 160일 중 일요일 50여일, 겨울(60일) 50일은 집안 행사, 날씨로

못 간적은 있습니다.
ㅎ 대단하신분이시당..난 생각만 해봤눈뎅 저두 그럴날이 얼릉 왔으면 삶에 시간에 시달리니 원 ㅎㅎㅎㅎㅎ
마음은 365일 계속 할것 같습니다 ㅋ
2박3일 정도~~

아님 3박4일이나!!

찝찝하구~ 피곤해서~~더이상은 무리일것같은데~~
가장 무난한기일이 3박4일정도가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요번년에 의성권으로 3번 ( 4박 ) 출조를 했었는데 조과는 ...
3박4일에 한표던집니다
12월4일먹지에서만난사람입니다....반갑고 또낙시 생각이나네요...언제나 안출하시고...월상면하세요 ..대구북구에서
식량 챙기는법 여기 월척에서
배웠는데도 전 1박에 반하고 철수했습니다.
처음 2박3일 계획이였는데,2박하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ㅎ;
2박 3일이 가장 아기자기 재밌는 것 같아요.
충남 서산 대산수로에는 일년내내 계시는분도 있습니다^^. 지금도 계실지 모르지만... 사연은 모르지만 아주 즐거워 하시니...
저도 오래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약 3달간 전국을 다녀본 경험이 있는데 ...계속 장박은 어렵겠지요/ 그래도 7박8일 정도 하시는 분은 종종 봅니다. 탑차에 각종 시설을 해서 유람하시는분도 가끔보구요...
3박4일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오히려 예전에 일주일 정도 한자리에서 해본 기억이 나에요. 그런데 하루종일 낚시만 한게 아니라.
낚시를 준비하는 일련의 단계들이 있기에 낚시의 매력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번주말은 어디로 갈건지,어떤채비를 할건지,바늘을 매가면서 월척을 기대하면서,
그런 일련의 준비과정에서 기대와 설램을가지고 가는 과정도 낚시의 중요한 재미라고
할수 있지요. 이런 과정이 생략된 장박은 전체적인 바란스가 깨지면서 낚시의 재미를 자칫
잃어버리게 하지는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 그렇게 낚시를 하고도 살아 남았다니 장하십니다.
하루밤을 지새우는대도 다음날은 어리하여 하루종일 딩굴어야 하는디..........
님의 낚시열정이 부럽습니다.
2박 3일 계획하고 갔다가 조과는 둘째고 저수지나 주변경관 등 너무 좋아서 한달 낚시로 변한적 있습니다.

바다처럼 넓어서 마음이 푸근해지는 저수지,꽃내음 풀향기,이쁜 들꽃등에 취해서..

반찬,식량등 다떨어져서 주변 농협에 나가서 김장까지 해가믄서.. 친구랑 영원히 기억될 추억이죠. 완전 자연인이 되는 느낌 ㅋ

오래전일이지만... 다시 그럴 여유가 생겨날지... 지금 생각하면 꿈같은 일입니다.

여유있고 마눌 이해좀 얻으면 또 한번 나가보고싶습니다.
3박4일이면 전 충분할것 같습니다... 그이상은 무리인듯 싶구요^^
씻고싶고... 제대로 자고싶어서여~~~^^
전 가장 길게 해본게.. 2박 3일 입니다..

그러나 백수시절엔 아침에 나가서 오후에 돌아 오곤 합니다..(매일 ㅋㅋㅋ)

그러나 지금은 그럴 수 없습니다..

쳐다보는 입들이 많아서...
요번 여름에 저도 일이한가해져서 2주일동안 거의밤낚시를 한적이있습니다..
살이5키로나 빠졌어요 ㅠ.ㅠ
저는 딱 3주 한적 있습니다. 거의 졸려우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신선놀음이 따로 없더군요..
상상밖에 할수 없어서 안타깝지만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이군요
장.박.낚.시.
목욕할 곳만 있으면 보름정도는 무난할거 같습니다
올해 200일정도 낚시(짬낚포함)
7~10일정도 가 적당하더군요^^*
부럽네여..
저두 여건만 되면 섬에 들어가서 일주일만이라도 장박을 해봤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1박 2일 이상 했다간.. 여자친구한테 디지게 맞을 듯...ㅠㅠㅋㅋ
9박 10일까지는 해 보았지만..ㅋ~~
대호만에서 5박 6일...1월에....
돌아오면...거의 거지형태..ㅎㅎ~
그래도 한달정도까지는 할것 같은데요?? ㅎ~
시간만 허락 된다면...ㅎㅎ~
제 아는 사람은 회사 출근 하면서 15박 16일 기록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습니다.

퇴근 후 저수지 가서 낚대 펴고 새벽에 접고 세수 후 출근을 반복 하신 전설의 인물이 있습니다.

ㅡㅡ;; 고기 잡다가 사람 잡것네요;;
일단은 부럽씀니다..
안출 하시구요..
너무 부럽습니다..^^*
건강 상하시면, 낚수 접으셔야 합니다..
다음부터는 건강 챙시기면서 낚수하세요~
부럽습니다...전 2박3일 한번 해보는게 소원입니다...
월급쟁이....ㅎㅎㅎㅎㅎㅎㅎㅎ
최고소원이 그겁니다...먹고사는문제이니 어쩝니다...
회사 그만두면 더도말고 덜도 말고 딱 한달 낚시만 해볼생각입니다...그리고 유럽여행 한달.......ㅎㅎㅎㅎ
저도 2박3일이 가장 좋은것 같네요...
저희동네분은 1년365일 저수지 텐트치고 계시던데요.

마누라한티 쫓겨났는지 ㅎㅎ 작년에 그저수지 공사한다고 물다 뺐습니다.

요세두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2박3일도 힘들어요 첫째날 새고나면 낮에쉰다해도 둘째날 밤은 닭병걸립니다

제일힘든부분이 화장실문제입니다 전 2박3일정도는 가능하면 참습니다

낚시터주변 지뢰밭 너무하다 쉽을때가많아요 꼭 야전삽들고가세요
제게 낚수를 처음 입문케 하신분이 계셧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셧지만(_이른봄 술취해서 주무시다 낚시터에서 동사)

이분은 주로 따르레기로 잉어와 붕어를 잡으셧는데..

얼음이 풀리면 자릴잡으시고 무단 천막을치셔셔 그해 얼음이 얼떄 까정 한곳에서 사셧습니다

주말이면 아주머니꼐서 반찬을 해보시곤하셧죠.

장창 15년을 그리 하셧습니다

40대 젊으셧을때 공장에서 팔을 다치셧는데 그후로 계속 낚시하시다 10년전 쯤 그리 되셧습니다

참 정도 많으시고, 찬찬히 갈켜 주시고 바늘 매는 방법도,떡밥 노하우도 많이 배웟습니다..

잠시 그립네요~~~~
7,8년 되었나 보네요
저도 하던 일이 잘못되어 몇달간 하얀손 할적에 집에있자니 부모님 걱정하시고
마땅이 할일도 없고 해서 집에서 멀지는 않지만 2주 정도 한곳에서 장박한적 있는데.....
막 초겨울 접어들었을때라 다른건 참을만 한데 밤추원 견디기 힘들었읍니다
그때만 해도 방안 장비가 그렇게 좋을때가 아니라..... 그보단 엽전이 없어던지라
옛날 생각나네여
작년 여름 16박 17일 한 경험 있습니다. 그것도 회사 출퇴근 하면서요ㅡㅡ;;

대신 낚시는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잠만 잤다는..;;
일주일 정도면 적당 한것 같습니다
작년 초쯤 회사에서 10년 휴가 받아서 9박 10일 안면도 -> 공주 -> 청주 -> 상주까지 한 기억이 있네요!!
내년엔 힘들겠지만,2박 3일 예정에 있습니다...ㅋㅋㅋ
해두 해두 질리질 않는 것이 머냐구 물어보면 낚시라구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3박 넘어가면 그지꼴이 되더라구요... 2박하고 집에와서 하루자고 다시 2박하고.... 이런식이면 피로회복도 어느정도되고 영양보충(?)에도 괜찮더라구요... 총알이 많이 들어서 탈이지만요... 즐낚하세요
예전에 강에서 보름동안 밤낚시 했던적이있습니다...^^

텐트하나 멋찌게 쳐놓구...낮에는 자고...밤에만...

완전 아방궁이였죠...친구들 낮에와서 제 대신...낚시하고..ㅋㅋㅋ

그게 벌써 딱 10년전이네요^^
마음은365일하고십지만.....
2박3일하고나면 집에가고십고 몸이찌뿌덩하고
저는2박3일이 제일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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