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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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뉴스에서 금요일 밤 태안 죽림지 보트 전복 사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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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에 엄청났죠.

9~10시경 평화롭던 날씨가 갑자기 태풍이 몰아치는데..

전 서울에 있었지만

출조했던 분들이 걱정되더군요.

3일 연휴 시작에 날씨도 좋겠다 많은 분들이 출조했을텐데요..

인터넷으로 뉴스 보는데..

태안 죽림지에서 사고가 있었나 보군요.

다행히 구조 되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보트낚시하면서 제일 걱정될때가 이번과 같은 경우죠.

아무런 예보도 없었고, (금요일 저녁까지 풍속 1~2m/s 예보)

잠잠하다가 저렇게 휘몰아 칠때요.

아무쪼록 안전이 제일 이긴 한대..지난 금요일 저녁때 다들 무사하셨길 바랍니다. 

 


보트 전복됐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그게 죽림지였군요
예보가 전혀 없어서 대처하기 힘든경우죠
경기권에서도 그날 잡자기 돌풍에 천둥 번개치고 피해입은 분들이 많았던 날이었네요
보트낚시는 정말 바람에 취약해서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지요
무사하셨다니 다행이네요
뉴스까지 나올 정도니 이제 보트낚시 규제가 시작되겠네요..
무동력이라도 이젠 면허증이 있어야 할 듯 싶네요..
저는 일 하다가 잠시 담배 피우러 나와 보니 차가 세차가 되어 있고 주변이 물천지더라구요. 사실 연휴인지도 몰랐습니다.
아산에 쌀조개섬에 있었네요
무시무시한 바람에 정신이 없었어요
큐브 300를 타고 있었는데 무탈하게 지나갔네요
예보가 있었다고 하는데 동네일보에서는 확인할수 없었네요
모든분들이 무탈하다니 다행입니다.
음.. 자동차타고가다가 죽으면 자동차못타게 규제해야되고 비행기타다 죽으면 비행기못타게해야되고..
정말 끝이없다 생각합니다.. 살려고 백신맞았는데 죽는사람도 있지않습니까? 보트낚시하다 죽는사람이 차사고나 비행기사고보다
얼마나 많이있을까요.. 갑자기돌풍이 불어 어쩔수없다면 그것또한 운명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명조끼착용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것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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