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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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부터 궁금한것이 있었습니다

만약 보트 낚시중 바늘이 보트를 찔려서 보트 바람이 빠진다면 어떻게 하나요


바늘 크기보다 보트빵이 좋아서 바늘이 보트에 걸리지를 않아요
걱정 하실건 바늘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바늘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상황에서
펑크날 확률이 존재 합니다
바람이 빠지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빨리 가까운 연안으로 나와야 겠지요
주위에 일행분이 있다면 불러서
짐을 옮겨 실고 바닥 매트와 한쪽 공기통으로도
충분히 이동 가능 합니다
펑크난 곳을 발견 하셨고
펑크난 구멍이 바늘구멍 정도라면
현장에서 간단한 처치로
접착력이 강한 테이프는 필수고요
펑크난 주위에 좀 크다 싶을정도로
꼭꼭 눌러 부치시면 1박 정도는 됩니다
또는
보트의 바람을 뺀 상태로 펑크난 구멍에
강력 접착제로 처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도 이방법으로 처방후 2년째 보트를
타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상 없습니다)
예전 펑크 질문 게시물에 제 보트사진과
처리부위사진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낚시바늘이 보트에 구멍을 낼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제 경험으론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실구멍 정도면 일반보트는 물위에서 몇 시간은 견딥니다.
실구멍 발견 후 철수를 해야하나 고민하다 차에 둔 에어펌프를 다시싣고 물위에서 약 6시간마다 바람넣고 1박 더 낚시 했습니다.. ^^;
(참고로 바람찬 상태에선 응급키트로 수리 불가입니다.
꼭 바람빼고 수리해서 하루이상 본드를 잘 말려야 합니다.)

낚시바늘이 낸 상처정도면.. 당황하지만 많는다면 쉽게 물가로 나오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낚시꾼마다 사용하는 바늘 호수가 다르니 참고만 하시길,^^
보트에 바람 넣고 5분후에 슬금슬금 바람 빠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 경험도 있어서

그냥 낚시하러 나가서 8시간 후에 철수 하였습니다

삥빵하던 보트가 쭈굴텅이가 되어서 나왔습니다
살짝 걱정은 되었는데
한쪽 격실이 빵빵하고 매트도 있고
뒤로 갈수록
바람 빠지는 양이 적은것 같고
해서 버텼습니다

무어 큰 일 없이 잘 나왔습니다
나중에 접안할때 노저으면서 바람이 막 빠졌지만 안전하게 나왔습니다

큰 빵꾸 아니면 안전하다고 봅니다
설령 바늘로 크게 빵꾸 난다 하여도 양쪽격실 동시에 나가지 않는한 크게 염려할것은 없다고봅니다
보트는 접합 부위가 벌어져 터지지만 않는다면
펑크가 위협이 되진 않을 겁니다.
가장 무서운 건 바람이죠....
바늘 때문에 터질정도면 보트노화가 많이 진행된건가보네요.바늘에 찔려서 빠지는 바람은 철수하는데 크게 영향은 없을것 같습니다.진짜 위험한건 여름에 바람을 너무 많이 주입해서 중앙부가 벌어지는거죠.아님 수면에 잘안보이는 장애물들을 조심하세요.
오래된 보트가 중앙부가 벌어지면 보트가 순간 주저앉습니다. 경험 있습니다 ㅠㅠ 실펑크는 위험한 경우도 아닙니다
보트는 절대로
날카로운거에 찔려도
풍선처럼 빵~~
터지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바늘에 찔린거면 1박 정도는 가능합니다
바늘빵꾸는 청태이프로 커버됩니다^^.낚시하시고 수리하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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