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원 휴 랜드 입니다.
제 채비는 8자도래 대신 PU 완충 쿠션을 사용하여서 채비를 완성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시중에 유통되기전에 찌나라 사장님께 소개받은후부터니까 한 3년 전부터 사용한것 같습니다.
PU 완충 쿠션을 사용하실때 이렇게 하시면 더욱 채비가 튼튼합니다.
완충 쿠션 밑에 부분에 검정색 고무오링이 있습니다.
고무오링에 바늘을 연결하도록 되어있는데...
문제는 이 고무오링이 오래되거나 대물을 걸면 자주 터져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10여차례 대물을 걸었을때 3번이상 터진 경험이 있는데 전부 이 검정 오링이 찢어져서 바늘과 함께 터져버린 경우였습니다
검정 오링에 바늘을 무매듭으로 연결하는데 초가을까지 낚시를 하고 다음해 봄에 장비를 꺼내어 오링부분을 살짝 잡아당겨 보면
여지없이 10에 8은 그냥 고무가 찢어져 버립니다.
팁이라면,,,
PU 완충 쿠션을 구입하시면 바로 검정고무 오링을 편납 가위로 잘라서 쏙~~ 빼십시오.
그리고나서 뺀 구멍으로 목줄을 집어넣어서 무매듭으로 연결하는 겁니다. 쉽죠? ^^
이렇게 사용하시면 왠만해선 터지지 않습니다 8자 도래보다 제가 생각하기엔 튼튼합니다. 쿠션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저번주에 35짜리를 수초에서 어렵게 꺼냈는데 1.2호줄에 목줄 1호줄로 버틸수 있었던건 제 생각엔 이 쿠션 역할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별것도 아닌데 주저리 주저리 했나요? ^^
혹시 저처럼 하고 계셨다면 죄송하구요 완충 쿠션 사용하시는 분들중에 모르셨다면 저처럼 해보시기 바랍니다.
훨씬 채비가 튼튼해집니다.
전 오늘 방사능 비가 온다는데도 잠깐 짬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결국은 와이프 성화에 못이겨 4시간만에 철수 했지만요.. ^^
안좋은 비라고 하니까 웬만하면 조사님들께서도 맞지 마세요,,, ^^
[정보·팁] PU완충 쿠션 사용하시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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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안쓰고 있습니다 ^^8자도래에 오링달린게 더 좋은거 같더라구요
옥내림 하시는 분들 늘 약한체비에 신경쓰이지요
옛날에 잉어와 사투를 버릴때에도 오링이 터져서 고기를 놓쳤고 끝부분이 터진적은 없었는데,,,
챔질을 대물스럽게 하시는건 아닌지요? ^^
8자도래도 오링부분에 무매듭으로 연결하여 사용하다보면 자주 찢어지던데요..
서로 불로지졌는지 아님 본드로 결합을 했는지 그 부분이 의심쩍어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뜨겁게 달구어 붙인건지 어떤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붙어 있는 부분이 떨어질거 같은 예감이 들어서 구입을 망설인적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