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청도 모 배스터에서 겪은 상황입니다. 평소때 하루에 한번 입질받기 어려운 저수진데 그날은 다른 사람에게는 입질이 업고 6명이 낚시했는데 나와 다른 한사람만 입질 받은 겁니다. 그런데 내겐 총 다섯번이나 입질이 왔는데 두마리밖에 잡질 못했습니다. 3마리 중 2마리는 끌어내는 도중 수초에 감아서 놓쳐서 별로 의문스러운 점이 없는데 한마리 놓친것은 좀 이해가 어렵네요
2.8칸대에 입질을 받아 5분여 실랑이 끝에 40.5센티를 잡아내고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같은대에 입질을 받아서 챔질과 동시에 바닥걸림처럼 턱하는 느낌과 동시에 허전합니다. 보니 목줄을끼우는 고무링 아래 부분이 없습니다. 고무링이 터진 것인데
4짜를 한마리 잡으면서 고무링이 늘어져서 약해진 것일까요 그게 아니라면 내가 놓친 고기는 엄청나게 큰 고기라는 예긴데 고무링은 어느정도 크기의 고기까지 바틸 수있을까요 ? 목줄이나 바늘이 끊어지지 않고 고무링이 끊어져서 갑자기 드는 의문입니다. 보통은 바늘이 끊어지고 그다음은
목줄이 끊어지거든요 목줄은 1.5호 입니다. 역시 큰거 잡으면서 고무링이 늘어나서 일까요 ? 제 실수느 큰거 잡고 목즐을 갈아주지 않는 것일까요 ? 놓친 고기가 커 보인다고 이틀이 지난 지금도 자꾸 생각이나서 질문드립니다.
고무링이 버티는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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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가 적당해보이구요
보편적인 목줄체결로 하셨다면
당기면 조여지는 형식일겁니다
이때 밑걸림이나 당길힘을 받으면
조여지면서 오링이찢어질수도
있어요
항상 밑걸림이나 랜딩후
투척전확인해보세요
옥내림채비가 약하지않냐라고들 말씀하시지만
믿음가는줄 파마나 찍힘없다면
맹탕지에서는 잉어도 어느정도선까지는
상대가능한 채비지요
제가알고있는곳 다녀오셨다면
올해까진 42까지나오고
내년엔 44 45도기대해볼만하겠네요
사짜 두수 축하드려요
초보이니 참고만하셔요
생각하시는 못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올해 최고 46센티 나왔다 더군요
그건 그렇고 M자형이 뭐지요 다른 채비는 좀 아는데 오링 연결이나 이런건 별로 신경을 안써서 M자형이 뭔지 모르겠네요
오링 사이즈구요
아마도
오링부분 손상있으셨나보네요
낚시용 오링보다 약간 더 두꺼워요... 크기별(파이), 두께별로 매우 다양합니다..
생에 최대어를 잡을 수있었다고 생각하니 자꾸만 물어보게 되네요 이해하세요
원줄이나 목줄이 고무링을 자르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한 번 힘을 받아서 줄이 링에 꽉 물린 상태에서
또 다시 힘을 받으면 터지지 않을 상황에서 터지기도 합니다
이 NBR 재질은 사용하시면 물성이 변합니다. 쉽게 말하면 기름끼가 빠진다고 할까요? 자주 확인하시어 교체하셔야 되는 재질입니다. 공업용 두꺼운것도 역시 재질은 NBR 을 사용한다고 봐야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링 판매하는 곳(공업용 유통상가에서 특수고무 취급점)에서 바이톤 등과 같은 고급 소재의 오링을 직접 구매하시면 내구성이 오래 갑니다. 일반 바이톤은 엔비알에 비해 소재값이 30배 비싸나 사용 오링의 재료가 워낙 소량이니 무시하셔도 될 수준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고무오링 쓰지마시고 도래에 직결하셔서 써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같은호수에 목줄이 터질거 같으시면 목줄길이를 늘려 보세요
장점이 훨씬 많다고 보는 일인이고
가장 큰 장점은 대어와의 한판승부시 순간적인 인팩트가
있을경우 가는줄울 보호한다는것 입니다.
물론 여러 마리를 자주걸어 [밑걸림.수초 ..]
쪼임현상이 발생하지만 지금껏 오링 한번도 터진적 없네요
카본라인 3호를 사용했을때도 마찬가지 였고요.
제가 사용하는 오링은 인팩션 내경이 4미리 5미리 사용합니다
제품이름이 인팩션 이고요 내경[원안에 지름]이 4미리 [옥수수 용]
5미리 [수초지역 새우낚시] 사용 합니다..
낚시점에 배스용품 쪽에 있지만 실리콘 으로 된 오링은 [빨강]
구입 하지 마시고 검정으로 구입 하시길 바랍니다.
여긴 포항이지만 규모가 있는 낚시점이라도 없는경우가 있기에
한번에 20~30봉 [한봉지 15개] 가격은 500~700원
우리지역에 오링채비 사용하다
사용중 터졌다는 얘기는 한번도 없습니다..
타사제품 오링 사용하다
예전에 저도 터진적이 많았지요 인팩션으로 바꾸고
한번도 터짐이 없다는것 그리고 장점만 있지 단점을 얘기할수 없다는것 입니다..
오링의 사용목적은 시간을 다투는 경기낚시 때 빠른 채비교체를 위해서 입니다. 사용한다고 해서 뭐라 할 사람 은 없어요.
단순히 원줄이나 목즐의 인장 강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사용을 합니다 만 너무 오링에만 의존하지 않는 것도....
경기낚시가 아닌 보통낚시 때 중층 고수들은 오링을 사용하지 않고 본인 역시도 오링을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공업용 오링을 사용한 첫출조에 30.0,38.5,40.5 세수 걸어 냈고
비로소 생애 첫 사짜를 기록 했지요.
직결채비는 연질낚시대(은성다이아플렉스명파사용중)를 사용해도 대물이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 힘과
꾼이 반대로 끌어 당기는 힘이 정점에서 마주치면 채비의 가장 약한 부분이 터져 버립니다.
바늘이 뻗거나, 목줄이 터지거나, 팔자매듭 부분이 터지거나, 바늘맨 부분이 터지거나....
오링이 순간적인 힘의 교점에서 완충제 역할을 해주어 대물을 포획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더군요.
꾼들 거의 대부분이 나름대로 자기 주장과 고집이 너무 세서 채비를 잘 바꾸지 않습니다.
군들의 고집이 무월조사, 무사조사, 무오조사로 만들지요.
모르면 따라하고 강고집은 개과천선 이것이 답입니다.
오링터지기전에 4짜덩어리랜딩시 무리가있었던거같습니다~
위에 삼장법사님에 말에 공감하고요
이런비슷한글에 댓글을 달았던적이있는데
옥내림에 오링은 정말 아주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있는 채비부품입니다
목줄2호아래로 사용하는채비에서는 더더욱 중요하고요
오링은 목줄터짐보호뿐아니라 옥내림특성상 작은바늘에 덩어리 랜딩시 바늘빠짐도 방지합니다~ 완충작용 정말중요합니다
저도 지금까지 오링터진적은 한번도없네요... 단 낚시대필때나 접으실때 습관적으로 항상 체크해주세요
전 낚시대접을때 항상 오링,목줄 체크하고 이상하다싶으면 빼서버려버립니다~
낚시대필때는 편성하느라바쁘기때문에 ... 낚시대접으실때 체크하시고 과감히 버리시고 나중에교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