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떡밥낚시를 하고 있는데 옥수수내림낚시에 관심을 가져보게 되네요..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낚시대 : 현재 토네이도블루 2.5, 2.9 가지고 있습니다. 옥수수 내림에 적당할까요?
2. 채비 : 공구하고 있는 대물내림찌에 추천하는 채비를 그대로 따라 할까 합니다.
근데 대물내림찌가 저부력, 고부력 두 가지가 있던데 어떻게 구매하는게 낳을까요?
저부력, 고부력의 차이점을 좀 설명 부탁드려요.
3. 옥수수 종류 : 옥수수는 어떤걸로 사야 할까요?
낚시점에 2,000원에 파는걸로 한번 바닦낚시에 써봤는데 옥수수씨라고 해야하나요?
굉장히 딱딱하더라구요. 걍 쓰긴 했는데 붕어가 흡입하고 나면 딱딱한 부분이 있어
이물감을 느낄거 같던데..
4. 처음부터 옥수수로 하나요? 아니면 떡밥으로 집어한 후에 하나요?
그럼..감사히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안출하세요..^^
[질문/답변] 낚시대, 옥수수 미끼 종류
강내촌놈 / / Hit : 6611 본문+댓글추천 : 0
대는 그리 경질대가 아니어도 될것 같읍니다...토네이도가 어떤대인지 잘몰라서..
공구내림찌 현재 고부력을 사용중인데...
비교적 긴대를 사용시에 고부력찌를 사용합니다..
캐스팅때문에..ㅎㅎ
입질형태는 저부력보다 좀 둔하지 싶읍니다..
2.5, 2.9 대라면 저부력이 낫지 싶읍니다...캐스팅의 어려움이 없으므로...
옥시기..
전 마트에서 파는 스위트콘을 사용합니다..
첨부터 옥시기로 시작합니다...
포인트에 미끼로 쓸 양만 빼고...
캔에 들어있는 그상태의 옥시기를 걍 밑밥으로 뿌려줍니다...
경험상...
밑밥뿌리고...2시간내지 3시간정도 지나면
입질 들어오기 시작하던데요...
짬낚시용으로는 작은거 ..
주말 밤낚시용으로는 큰걸..사용합니다...
좀 더 긴대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고 실제로 긴대에서 큰넘들이 낚이니까요 좀 더 위로다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2. 3.0이하 칸대는 저부력이 좋은것같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데 짧은대는 다루기가 용이해서
저부력에도 앞치기 가능하고 스윙은 자연스럽게 됩니다. 3.4이상은 고부력이 좋은 것 같습니다.
3. 마트 스위트콘 강춥니다 ㄹrㅇiㄴi님과 같은 방식으로 짬낚시 작은거 밤낚시 큰걸 사용하고요 가끔 두통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4. 온리 옥수수입니다.
옥수수 하나면 끝나는 낚시라 어려움이 없은데 가끔 옥수구 국물이 손에서 끈적거릴때는 좀 불편하기도 하지만 아직
재밌게 배우고 있습니다. 즐낚하세요 참 저는 이낚시로 3년간 얼굴 못보던 월척 얼굴 봤습니다.ㅋㅋ
옥수수 국물이 묻어 찝찝 하다는 말씀에 제 방법 알려 드립니다
도착해서 캔을 따서
몇알 가지고 찌맞춤을 마치고 채비가 끝이 나면
캔에 있는 옥수수를
밑밥 그릇이나 아무 그릇에 부어서
이제 그릇에 물을 부어서
살살 손으로 씻으시면 가벼운 것은 위로 뜨게 됩니다
손을 받치시고 물을 따루시면
알맹이 좋은 것은 가라앉고 작은것 또는 쭉쟁이는 흘러 손에 받치게 됩니다
손에 받치는것을 믿밥으로
찌를 향해 뿌리시면 밑밥이 됩니다
3~4번정도 똑 같이 하시면
알맹이 좋은것은 그릇에 남아 사용할때 손에 끈적거림이 없어 편리하고
밑밥은 밑밥대로
편하게 뿌리시게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였습니다
옥수수밑밥을 치고하는 낚시기때문에..
밑밥으로 깔려진 옥수수와 미끼로 던져진 옥수수와의 차이는 있어야된다고 조심히(?)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오래전에 깔려진 밑밥용 옥수수보다는..
갇 던져진 미끼용 옥수수가 좀더 후각적으로 싱싱한 상태인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국물있는 그대로 사용하시는것이 더 낮다고 생각됩니다.
떡밥그릇 같은곳에 물조금 받아놓고 살짝만 씻어도 끈적거림은 거의없습니다~^^
낚시대 칸수가 좀더 긴것이 좋다는 것이죠?
낚시대가 "초경질(?)"로 분류되어 있던데 종류는 괜찮은 것인지요?
놀림낚시 사이트에서 채비 주문하였습니다.
이제 워리 얼굴만 상면하면 되는 건가요? ^^;;
그럼..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옥수수만 사용한다면
과연 지금 이 장소가 옥수수가 먹히는 곳인지 궁금할듯 한데
경험상 어떠신지요?
옥수수가 안먹히는 곳은 없었는지요?
옥수수 국물의 끈적임은 앞으로 감내해야지 싶어요
저 또한 Aramis님처럼 국물에서 묻어나는 특유의 옥수수향이 조과에 영향을 줄거라고 믿고 있어서
근데 뱅크님은 그렇게 옥숙수를 물에 헹구고 해도 조과에 별 영향이 없는 듯 한 것 같아서
좀 햇갈립니다 ㅋ
미끼를 씻어서 쓴다고 입질이 안오는것도아닐것이고..
안씻고 그냥쓴다고 입질이 더 오는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객관적으로 테스트를 해볼수도 없는 부분이고..
그저 개인의 판단이나 취향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좀 나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