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 바닥낚시,,띄울낚시,,
어떤 낚시던 붕어를 유혹하기 위한 낚시입니다.
붕어의 입장에서 먹이를 발견하게 하는 행위입니다.
붕어가 먹이를 발견해도 취이행위를 하지 않으면 입질은 그만 입니다.
활성도가 좋은 날은 어떤 채비도 붕어를 볼수 있지만
활성도가 낮은 기압의 변화 저수온 바람 등등 낚시꾼을 곤경에 빠뜨립니다.
어제 잘 나왔다고 오늘 나오는것은 아니죠,,
그래서 낚시꾼들은 많은 연구를 합니다.
연구과정에서 태어난것이 옥내림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데
막대형 내림찌가 대세인것 같아 저도 욕심에 변형을 추구합니다.
일반 스윙찌중 저부력찌로 35cm 정도 길이로 만드는거죠
발사나 오동, 공작으로 만듭니다.(부력은 2g~2.5g 정도)
몇해전부터 하우스에서 어리버리 형태의 내림 띄울찌 입니다.
물론 친수형도 아니고 물먹는찌도 아닙니다.
현장에서 응용을 하는데 큰 차이는 없습니다.
찌의 기능을 알고 그 찌가 반응하는 것을 알면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합니다.
내가 만든찌만이 최고이고 다른찌는 안된다는 그런생각은 좋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저 열심히 낚시하면서 패턴을 연구하고 응용하다 보면
붕어를 볼수 있지 않을까요?
낚시터에서 일어나는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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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이 오면 내곁으로 온다고 말했지~~~♬
내년봄에는 볼 수 있겠지요 ^^*